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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율이 정말 낮아서.. 도시형생활주택같은거 월세 놓으면 어떨까요??

도시형생활주택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3-04-13 21:24:59

제 주변에도 몇사람 도시형생활주택 사서 임대하는 사람 있는데

이미 구입한 사람들은 죄다 좋다고..

은행 이율보다 더 낫다고 마치 돈버는 것처럼 말하던데

 

인터넷 정보로는 다들 나중에 매매 가격 하락할거라는 분위기구요.

 

제가 그래서 한군데 찍어서 계산해보니

이런 계산인데..

 

영등포역 근처의 복층형 도시형 생활주택이구요.

(오피스텔형과 도시형 생활주택 두가지이던데 오피스텔은 취등록세 비싸니 패스..)

면적은 실평수 5평(16.7제곱미터)

이곳이 분양가는 1억 1천 6백만원정도였고

분양후 실거래 된 가격이 2월에 1억 2천 4백이 있어요.

 

월세 실거래가는 보증금 500만 / 월55~60만원이에요.

 

취등록세와 재산세.. 부동산 복비 등의 금융비용 생각했을때

이자보다는 얼추 1년에 200만원정도 이익이긴한데..

(집 수리비와 나중에 고장나서 고쳐주는게 업사는 가정하에...)

 

집값이 나중에 오르면야 이익 좀 보겠지만 집값이 제자리라면 별로인것 같은데..

다들 고층으로 지어서 나중에 지분률도 없고..

 

그런데 집을 너무 실용성 없게 좁게 저렇게 많이 지어놓으면 괜찮을까요?

하긴.. 일본 사람들은 저렇게 좁은 집에서 많이 살긴 하지만..

 

 

IP : 175.19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당 최소 공간이
    '13.4.13 9:33 PM (211.201.xxx.126)

    4.2평이래요. 그러니까 방 하나 사이즈만.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인도 아니고요. 특히나 대학 시절 방 구해 본 사람이면 그런 집은 처다보기도 싫겠죠. 나중엔 공실이거나 고시원 꼴 날 수도 있어 보여요. 요즘엔 좀 과장해서 길가에 채이는 게 도활주택.

  • 2. ..
    '13.4.13 9:34 PM (175.192.xxx.47)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해요.
    그런데 예전 오피스텔 사면 바보짓이라고 전부 생가했을때가 있었는데..
    그 뒤 오피스텔 전부 올랐잖아요.
    아주 오래전 오피스텔 산 사람들은 수익 많이 남겼어요.

  • 3. ...
    '13.4.13 9:52 PM (110.14.xxx.164)

    완전 원룸이네요 오피스텔은 10평은 되던데..

  • 4. 저는요
    '13.4.13 9:54 PM (221.162.xxx.139)

    안성에 원룸아파트 11평 실평수는 9평정도
    두개 각4400 주고 사서 보증금 200 에 25만원 월세 받는데 지금 한개가 두달채 비었어요 ㅠ
    보러는 간혹오는데 아직 계약이 안되요

  • 5. ㅎㅎ
    '13.4.13 10:36 PM (123.254.xxx.157)

    그러게요.
    저도 오피스텔 분양 받고 전전긍긍...이거 팔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꼭 3배가 뛰더라구요. (2000년 분양이니 지금 이야기는 아닙니다...;;)

    암튼 본인 판단이 가장 중요해요.
    남의 이야기보다...

    근데 도시형생활주택은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위치나 시공사나 오피스텔보다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조금 더 주고 오피스텔을 매매하시죠.

  • 6. ....
    '13.12.7 1:05 PM (121.136.xxx.27)

    오피스텔이니 아파트니...뭐든지 위치가 젤 중요한 것같아요.
    위치가 좋으면 ...좀 오래되고 시설이 후져도 임대가 잘 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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