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요리실력이 우와 너무 맛있어 수준이 아니라
늘 그냥저냥 맛없지는 않다 근데 맛있지도 않다 이 수준이라서 질렸나봐요
요리 첨 시작했을때는 그냥저냥 수준이어도 와 내가 이런걸 만들었어 맛있어 다음에도 만들어먹어야지
식사하는게 너무 즐거웠는데 이제는 그런거 없어요 그냥 질렸어요 싫증이나요
그냥 배고파서 배채우는 작업이 됐어요
외식 말고 남이 해준 가정식 요리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요....가능하면 절 위해서 만들어준
근데 남 붙잡고 나한테 요리 좀 해줘 이럴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반찬 사먹거나 외식이나 해야겠어요
자기 요리에 질릴만큼 요리 많이한것도 아닌데 저한테는 첨부터 요리가 안 맞았나봐요
요리 식재준비하는것도 되가는 과정 보는것도 즐거워서 전 요리 좋아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