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에 붙이라고 아이한테 직접줘서 항상 아이가 집으로 가져와요.
그럼 전 그걸 보고 오늘 칭찬 스티커 뭐해서 받았어? 하고 물어보면 항상 기억이 안난다고 해요.
6세 여자아이고 나불거리는 성격도 아니고 얌전한 아이인데.. 물어보면 대부분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요.왜 기억이 안날까요? 대답해주기 귀찮아서는 아닌거 같아요.
엄청 곰곰히 생각해보고 기억이 안난다고 그래요.딸애가~~
선생님하고 통화할일 있어서 물어봤더니 칭찬스티커주실때 항상 무엇때문에 주는지 이유를 말씀해주신다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했던거 복습숙제 같은거 하면 그 내용은 다 알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