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방학동안 필리핀 어떨까요?

해외캠프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3-04-13 11:55:11

여름이나 겨울에 필리핀 캠프 연수프로그램 많이들 보내시던데요.

초등 6학년이라, 이제 마지막 기회일 것 같은데...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보내면 어떨까요?

일하는 엄마라 방학동안 집에서 방치되는 것 같아, 보내면 어떨까 싶긴 한데 미국도 아닌 필리핀이라 좀 솔직히 걱정도 되요.

만족도가 어떠신지 살짝 여쭤봅니다.

IP : 211.108.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13 12:01 PM (211.108.xxx.159)

    아이는 해외체류 경험이 있어 영어는 곧잘 하구요, 아무래도 방학동안 엄마가 회사 다니느라 체험학습도 제대로 못시키고,
    그렇다고 혼자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 보내느니 빡세게(?) 방과후도 이런저런 프로그램으로 잡아준다고들 하는 필리핀이 어떤가 하거든요.
    제가 미국에 살때 보니, 방학 이용해서 미국에 아이들 보내는 것 많이 봤는데 많이 헐렁하더라구요.
    이제 아이의 학년으로 봐도 영어를 처음 배우러 가는 것 아닌데, 놀다만 오기는 좀 그런 것 같아서요.

  • 2. ...
    '13.4.13 12:03 PM (110.14.xxx.164)

    저도 비슷한 아인데
    미국에서 몇번 한달정도씩 있었는데....
    다들 말려서 청심 캠프 보내고 필리핀은 안보냈는데 후회해요 여행겸 한번쯤 보낼만 한거 같아요
    좋은데 골라서 2-3 개월 보내세요 공부보다 여러 경험도 하고 좋을거 같아요

  • 3. 파스사랑
    '13.4.13 12:15 PM (175.223.xxx.227)

    필리핀은 액티비티도 많이 있고 일대일 수업해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괜찮은듯 해요

  • 4. ..
    '13.4.13 1:15 PM (125.176.xxx.195)

    큰 애, 작은애 다 필리핀에 보냈었어요.. 세부/ 바기오.

    바기오는 정말 빡쎄요... 일어나서 구보하고 밥먹기 전에 단어 외우고.. 중 1때 였는데, 그래도 다녀오고 나서 애가 자신감 생겼어요.. 거기서 사귄 친구들과 한동안 이멜 주고 받고 연락 했구요.. 지금도 좋은 기억이래요...

  • 5. 해외캠프
    '13.4.13 1:35 PM (211.108.xxx.159)

    감사합니다.
    혹시 필리핀 캠프 보내보신 분들, 좋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캠프님, ..님, 보내신 캠프 좀 소개해주시어요.^^

    인터넷에 많이 있던데, 솔직히 주변 지인이 보내본 곳이 아니라 광고만 보고 보내기엔 왠지 걱정이 되네요.
    알라방, 세부, 바기오 등을 많이들 보내시나요?
    지금쯤은 예약해야 하는 거죠?

  • 6. 애크미
    '13.4.13 3:04 PM (114.205.xxx.164)

    지난겨울에 4주 필리판스파르타..보냈어요..
    회사직원자녀모임으로 갔는데 애크미에서여..
    여기 필리핀쪽으로만 몇팀리 사더라구요..
    액티비티도 많고.애도 또 가고싶다고 하네요.
    우리앤 3학년때 보냈는데..5.6학년때가 최고 적기인거 같다는 생삭이 들어요...이번엔 뉴질랜드가고싶대요 ㅠㅠㅠ
    완전 강추여....지금 조기등록하면 40인지50인지 헐인이라고 하던게요....꼭 보내보세요...레벨업은 당근이고 ㅎㅎㅎ 자신감과 공부의욕도 키워왔어요...아무래도 형들도많고 자신과 비교도 하곤했나봐요..

  • 7. 원글
    '13.4.13 8:07 PM (211.108.xxx.159)

    캠프님, 혹시 sme 어학원인가요? 검색해보니 이름이 그런 것 같은데....
    사이트 타고 들어가보니 성인들을 위한 어학원인것 같은데, 제가 잘못 본건가요?
    이름이 뭐예요?^^

    애크미님, 필리핀스파르타가 학원이름인가요?
    아휴, 아는게 참 없는데...ㅜㅜ

  • 8. 저기
    '13.4.13 10:55 PM (39.113.xxx.241)

    보내실꺼면 비싼곳으로 보내세요
    거기 있는 선생말이 이런곳에 여자애들을 보호자도 없이 보내는 부모를 이해 할수 없다는 거 들은 이유로
    필리핀에 완전 거부감 생겼어요
    더불어 거기 선생님들이 애들 필리핀 보내지 마라
    특히 딸애는 정말 보내면 안된다고 하네요
    저도 딸둘 있고 어학 연수 뉴질랜드, 호주 여러가지 보던 차라 관심있게 봤거든요

  • 9.
    '13.4.13 11:11 PM (211.108.xxx.159)

    초등 딸아인데...필리핀이 무서운 곳인가요?ㅜㅜ
    급 우울해지네요...

  • 10. 다누림
    '13.4.14 12:00 AM (113.76.xxx.232)

    여자아이면 필리핀 보다는 싱가폴로 알아보세요.
    싱가폴은 단기로 들어가기가 좀 어렵고 가격이 좀 더 비싸긴 하자만 안심하고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싱가폴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49 남자 1호에게 저 홀딱 반했어요.. 윤후 닮은듯..ㅋㅋ 16 2013/05/02 3,498
246848 이번 짝..정말 저러니 다들 노총각, 노처녀들이죠.. 10 허허허 2013/05/02 6,288
246847 짝..이거 잘 안보는데.. 2 2013/05/02 1,825
246846 남자6호 태진아 닮은거 아닌가요? 17 dd 2013/05/02 1,998
246845 프라임 베이커리, 납품 중단되자…"폐업할 것".. 13 ㄷㄷㄷ 2013/05/02 3,751
246844 돈잘버는 여자는 잘생긴 남자를 택합니다 ㅋㅋ 13 웃긴다 2013/05/02 5,409
246843 25개월 자폐성향보이는 아이의 언어치료수업 너무 돈아깝네요 23 팡팡뽕뽕 2013/05/02 17,763
246842 이너비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2 건조 2013/05/02 822
246841 불어로 'Pardaillan'을 어떻게 읽나요? 6 불어 2013/05/02 1,251
246840 시댁과의 갈등,,,그냥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하라는분의 충고 1 .. 2013/05/02 2,662
246839 동물 좋아하고 키우는 젊은 남자들도 의외로 많네요 5 ... 2013/05/02 991
246838 아기 두돌 생일에 출장부페 부르는건 좀 오바 아닌가요? 5 어익후 2013/05/02 2,255
246837 서울시 교육감의 불행출석부 3 참맛 2013/05/02 661
246836 비호감짝 남자 6호가 왜인기일까요 20 바보씨 2013/05/02 3,458
246835 썬글라스 구입 처음인데 궁금한거 3 시력나빠요 2013/05/02 1,267
246834 라면, 과자, 음료수 등등 매일 먹다가 딱 끊으면 살빠질까요? 5 2013/05/02 2,228
246833 어머나....옆에 광고 4 ㅋㅋㅋㅋㅋ 2013/05/01 1,013
246832 무릎에 물이 차요.병원 좀 알려주세요. 3 병원 2013/05/01 1,449
246831 돌잔치 패스하신 선배맘님들 문의요~ 4 사랑맘 2013/05/01 1,198
246830 금목걸이 사고 싶어요 2 직장맘 2013/05/01 1,654
246829 김연우 이별택시 노래 좋아하시는분들 계세요? 5 갑자기 2013/05/01 1,176
246828 볶은고추장 실패했어요. 구제 해 주.. 2013/05/01 550
246827 짝 남자 6호가 그리 잘생긴건가요? 12 ㅇㅇ 2013/05/01 2,202
246826 무료 사주 보세요~ 54 무료 사주 2013/05/01 49,357
246825 학교 엄마들 보면 날라리이었을 것 같은 사람 알아보나요? 7 . 2013/05/01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