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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밤에 손님...

졸려요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3-04-13 01:02:42
남편이 회식 끝나고 직원들을갑자기 데리고 와서 이 시간에도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ㅠㅠ

피곤한데 큰소리로 떠들고 있어 잘수도 없고 애들 재워놓고 스마트폰으로 위로 부탁드려요... 취해서 다들 자고 가라고 큰소리치고 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집이 술마시기 편하다는 간큰 아저씨를 어찌할지...
IP : 14.63.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3 1:07 AM (121.171.xxx.248)

    님 남편이야 호스트이니 그렇다 쳐도..그 시간까지 죽칙 ㅗ앉아있는 게스트들도 참 문제 많네요;;

  • 2. 살사리꽃
    '13.4.13 1:10 AM (211.36.xxx.31)

    드라마 속 한 장면같은..
    많이 보던 장면..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은
    남편 허벅지를 꼬집던데요^^
    부군님 화장실 안가신데요?
    그럴때 쫓아가셔야죠...

  • 3. 얼른...
    '13.4.13 1:10 AM (211.201.xxx.173)

    나이트에서 끝날 때 나오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를
    다운받아서 트세요. 그리고 빗자리 하나 들고 거실을 휘저어 버리세요~~ ㅎㅎㅎ

  • 4.
    '13.4.13 1:11 AM (119.64.xxx.204)

    남편이 간이 부었네요.

  • 5. 건새우볶음
    '13.4.13 1:14 AM (112.149.xxx.145)

    전생이 별주부셨나. 뭐 그리 큰 간을 달고 나셨대요

  • 6. 위로
    '13.4.13 1:20 AM (14.63.xxx.231)

    감사합니다 집도엉망인데 치우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
    일부 가고 몇명 진짜 자고 갈건가봐요 왜 화를 내냐는데 정말 울고 싶어요ㅠㅠ 위로해 주신분들 편히 주무세요. 전밤새게 생겼어요^^ 웃는게 웃는게 아녀~

  • 7. ᆞᆞᆞ
    '13.4.13 1:31 AM (210.206.xxx.87)

    아침에 라면 끓여서 먹여 보내고
    주말동안 왕비노릇 하세요ㅠㅠ
    주말내내 외식이나 지름신 추천!

  • 8.
    '13.4.13 2:41 AM (14.40.xxx.132) - 삭제된댓글

    앞으로 자주 그러실거 같은데 그럴때마다 크게 하나씩 지르세요
    고쳐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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