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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혐오) 길고양이 밟아죽인 놈

천벌받을놈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3-04-12 22:50:32

http://blog.naver.com/siuisu/5016920603

 

뉴스에도 나온거라 뭔가 했더니...

길고양이 어미랑 새끼들 발로 밟아 죽였네요.

아..진짜 너무 소름끼쳤어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잔인할 수 있죠?

꼭 잡혔으면 좋겠네요. 그래봤자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겠지만....

동물학대에 대한 법률도 너무 미약하고..ㅠㅠ

IP : 58.231.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어서
    '13.4.12 11:01 PM (123.212.xxx.132)

    1년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던데 꼭 잡아서 처벌받기를 바래요.
    현상금 100만원도 걸려있다네요.
    저런 ㅅ ㄲ는 자기보다 약한 상대라면 사람을 해치고도 남을 인간이예요.
    꼭 잡아서 다시는 저런 잔인한짓 저지르지 못하게 해야해요.

  • 2. ㅠㅜ
    '13.4.12 11:04 PM (1.224.xxx.77)

    성폭행, 동물 괴롭히는 행위, 몸 불편 한 사람 괴롭히는 행위.. 다.. 중벌 줬음 좋겠어요..
    예전에 동물 농장 보니.. 동물 7 마리 죽이고.. 사료에 카터 칼까지 섞여 먹여서 동물 죽인 사람..

    결국 벌금 28만원내고.. 풀렸어요..

    생명 경시 하는거 너무 화가 납니다..

    누가 그랬더라?? 한 나라의 레벨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동물에 대한 대우라구요..

  • 3. 피터캣22
    '13.4.12 11:06 PM (125.136.xxx.177)

    은둔형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싶네요
    더 큰 범죄 저지르기전에 빨리 잡아야 할듯

  • 4. 사료에 커터칼날을요?
    '13.4.12 11:10 PM (123.212.xxx.132)

    대가리에 뭐가 들면 사료에 커터칼날을 섞어서 먹일 생각을 할까요..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 너무 많아서 욕이 다 나오네요.

  • 5. ocean7
    '13.4.12 11:20 PM (50.135.xxx.33)

    벌금 28만원이요?
    정말 미쳤군요
    동물학대하고 살해까지 한 사람들은 리스트를 만들어 계속 지속적으로 추적해가며 조사해야 한다고봐요
    저런 사람들 사회에선 정말 위험한 사람들 아닌가요?

  • 6. ..
    '13.4.12 11:27 PM (175.192.xxx.47)

    동물 싫어하는 사람인데도 눈물이나네요..
    죽은 고양이 가족의 명복을 기도할께요.
    다음 생애는 꼭 행복한 가정의 사람으로 태어나거라...

  • 7. ㅠㅠ
    '13.4.12 11:32 PM (180.69.xxx.54)

    그 고양이 가족의 혼령이 그놈을 지옥갈 때까지 괴롭혀주길 바랍니다 꼭 잡혀서 실형도 받구요

  • 8. ㅇㅇ
    '13.4.13 12:25 AM (203.152.xxx.172)

    에휴 잔인한 인간 똑같이 말못하는 짐승으로 태어나서 그런일을 당해보길...

  • 9. 살사리꽃
    '13.4.13 12:34 AM (117.111.xxx.2)

    저도 낮에 그기사보고 완전 화났어요
    아무리 동물이라고... 어찌 그런짓을..
    화나서 눈물나더라구욧..

    똑같이 당해봐야해..

    화나 죽겠어요

  • 10. 개새끼
    '13.4.13 12:37 AM (125.177.xxx.30)

    미친놈 잡혀서 술 쳐마시고 그랬다고 하면 어쩌죠?
    완전 똑같이 당해야해요.
    인간이 아니고 악마예요..
    아까 낮에 사진보고 숨도 못쉬겠더라구요.
    죽일 놈이예요.

  • 11. 저도 너무 떨려서
    '13.4.13 12:59 AM (112.222.xxx.114)

    사진만 얼핏보고 손이 떨려서 기사도 제대로 못보겠던데 ㅠ ㅠ
    엄마고양이는 얼마든지 피할수 있었을거에요
    저렇게 조그만 아기들을 두고 혼자 피할수가 없어서 보호하려다가
    같이 밟혀죽은것같아요

  • 12. 살사리꽃
    '13.4.13 1:02 AM (211.36.xxx.31)

    그니까요
    속상해요
    동물학대하는 사람들..
    머리에 대체 뭐가 든걸까요?

    인간과 동물을 평등히 대했으면 좋겠어요
    법도 그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대체 인간이 뭐긴 그렇게 대단한 존재라고
    자연을 거스르고
    동물들을 지배하고 하찮게 여기는 걸까요?

    정말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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