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테로이드로 피부가 보송보송 썼던 원글이에요ㅎ

오호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3-04-12 22:48:51
경이롭게 보들보들 매끈매끈 해졌던 피부
화장을 안해도 바뀐 파데가 뭔지 물어보던 피부
스테로이드의 효과라는 걸 알았던터라
조심조심 조금씩조금씩 약을 끊었는데요
약끊은지 5일째

댓글에서 아무리 조심해서 끊어도
깜짝 놀라는 순간이 온다고 말해주셨는데
진짜 그순간이 오는군요ㅜ

분명 보들보들 했었는데
만져보니 좁쌀같이 오돌도돌해요ㅜ
괜히 간지러운 느낌도 들고
피부과에 가면 또 스테로이드 처방해주겠죠?
견뎌봐야겠어요ㅎ
IP : 58.231.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잎새
    '13.4.12 10:59 PM (1.236.xxx.55)

    제가 그 댓글 달았던 사람이예요.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또 꾹 참고 기다리세요.
    피부가 편안해지는 순간이 또 옵니다.
    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 2. 오호
    '13.4.12 11:07 PM (58.231.xxx.128)

    앗! 덕분에 맘을 단디 먹고 각오하고서
    말해주신 그 깜짝 놀라는 순간을
    맞을 수 있었네요 감사해요ㅎㅎ

    네!! 꾹 참고 기다려보겠습니다!!!

  • 3. ...
    '13.4.12 11:30 PM (182.221.xxx.57)

    꾹 참으셔야해요. 피부가 지*발광을 하더라도 반드시 끊으셔야해요.
    저도 모르고 썼다가 근 2주 괴로웠어요.ㅠㅠ

  • 4. 도움 드리고 싶어요ㅠㅠ
    '13.4.13 1:02 AM (203.226.xxx.246)

    아부지 피부병으로 긴 세월 안 해본거 없는데요.
    스테로이드 끊으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살림화장품 네이버 카페에 자료 참고 하세요.

  • 5. 오호
    '13.4.13 10:00 AM (58.231.xxx.128)

    조언들 다들 너무 감사해요
    스테로이드 양면의 얼굴을 겪기전까지는
    겁나긴해도 괜찮은 약물이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무서운 아이였어요

    잘 참고 기다릴께요 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30 댄싱위드더스타에 김완선씨 몸매.. 6 ^^ 2013/04/12 4,123
239829 밖에서 걸어다니다가 소변보면서 항문 한번 쓱 닦아보면 조금씩 묻.. 7 seduce.. 2013/04/12 5,779
239828 법정드라마 일드 추천 부탁드려요 4 일드 2013/04/12 3,200
239827 구운 달걀 만들기 대성공!!! 6 오키프 2013/04/12 4,481
239826 토요일에 가락시장 문여는 시간 궁금해요 ^^ 1 가락시장 2013/04/12 1,453
239825 연산 속도가 빨라야 되나요? 5 .... 2013/04/12 1,543
239824 도브샴푸요..... 3 궁금궁금 2013/04/12 1,679
239823 아..이 지긋지긋한 추위 대체 언제까지 가나요 ㅠㅠ 23 .. 2013/04/12 8,692
239822 톰밀빵은 도대체 어떻게 구해야되요? 11 ㅇㅇ 2013/04/12 1,808
239821 이별 후.... 11 지봉 2013/04/12 3,158
239820 누군가에게 발견되었다, 그런 느낌 받아본 적 있으세요 ? 7 .... .. 2013/04/12 2,244
239819 여자, 남자 성격의 차이일까요? (탑 유명인들 친분만 봐도) ---- 2013/04/12 1,247
239818 아이의 음악재능 ...어떻게 뒷받침 해 주시나요? 도와주세요. 5 설이영이 2013/04/12 1,394
239817 (혐오) 길고양이 밟아죽인 놈 12 천벌받을놈 2013/04/12 1,735
239816 스테로이드로 피부가 보송보송 썼던 원글이에요ㅎ 5 오호 2013/04/12 2,334
239815 브랜드의류as어디까지 되나요? 바람 2013/04/12 517
239814 색기는 이영애 한예슬 아닌가요? 17 ... 2013/04/12 10,017
239813 교회는 다니지만 강요는 거부감 드는... 5 ... 2013/04/12 1,162
239812 부모도 그냥 사람이네요, 엄마도 바람필수 있고 10 가족 2013/04/12 4,676
239811 백화점 식품관에서 발견한 보물 42 ... 2013/04/12 19,394
239810 할 일 산더미 같이 쌓아놓고 쇼핑몰만 들락거리고 있네요.ㅠ ㅠㅠ 2013/04/12 654
239809 어깨통증 수술 4 ,,, 2013/04/12 1,590
239808 이런 경우도 있나요? 1 궁금 2013/04/12 423
239807 최고빵을 발견했어요~ 빵순이 2013/04/12 1,649
239806 마유크림이 뭐에요? 7 마유 2013/04/12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