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이러고금메달헐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3-04-12 20:44:53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

스포츠조선이지만 내용은 참 문제네요.

  
 
박 감독은 "당초 박태환 선수를 맡기로 결정하면서 우리팀 선수들의 훈련환경도 함께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예전보다 환경이나 대우가 더 나빠졌다.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나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날마다 전담팀으로부터 이메일 보고를 받는 볼 감독은, 박태환의 훈련량과 기록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자 곧바로 의문을 제기했다. 전담팀의 "훈련할 수영장이 없어서…"라는 대답을 도통 이해하지 못했다. 어떻게 올림픽 금메달을 딴 수영선수가 제대로 훈련할 수영장이 없단 말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박태환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훈련할 전문적인 장소가 현재로선 '없다'. 볼 감독은 가능한 빨리 호주로 돌아오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IP : 175.120.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로
    '13.4.13 1:28 AM (112.187.xxx.73)

    기가 막힌 일이군요.

    김연아나 박태환이나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맘놓고 훈련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다른 나라에 부끄러운 것은 둘째치고 이 선수들에게 미안하네요.
    금메달 따올 때나 열광하고 조명이 꺼지면 무관심..
    금메달 못 따거나 실격당하면 입에 거품물고 욕하고
    정말 이런 냄비근성(이런말은 제 얼굴에 침뱉기지만)이 징그럽네요.

    불법 정치자금들 싹 거둬들여서
    이런 선수들을 위한 전용공간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유명해지지 못한 선수들은 어떤 환경에서 훈련을 할까 가슴이 아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10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278
244509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909
244508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850
244507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568
244506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602
244505 세탁기 어딘가에 걸려서 모서리가 튿어졌네요..붙이는 수선법 없을.. 4 새로산 거위.. 2013/04/25 416
244504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448
244503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9 5학년 2013/04/25 1,754
244502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안 붙게 하려면.. 2 라이스페이퍼.. 2013/04/25 14,923
244501 엄마 철들다 3 자식 2013/04/25 848
244500 20대후반, 시험낙방...조언부탁해요. 12 비타민 2013/04/25 1,724
244499 이번달월급?? 2 ..... 2013/04/25 923
244498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236
244497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047
244496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475
244495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779
244494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711
244493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064
244492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900
244491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685
244490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756
244489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627
244488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055
244487 백운학 작명소 원조는 어딜까요? 3 *** 2013/04/25 13,333
244486 왜 한글자는 검색이 안될까요? 1 ㅇㅇ 2013/04/25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