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고민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04-12 19:25:12
6살 아들인데요...

부끄럼이 좀 많은 성격입니다
잘하는거 (예를 들면 숫자 ) 는 자기가 잘하는걸 아니깐 신나하면서 합니다 좀 잘난척도 하고요

못하는거나 처음 접하는거는 하려고 시도하길 꺼려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산책가거나 하면 맨앞에 서는거 좋아한대요 다른 친구 못서게 그 자리 지키고있다네요ㅜ

1등이 좋다고 생각하니 1등 할수 없는건 안할려하라하네요

제 성격이 좀 좋고싫음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니 친구관계도 좋아하는 친구한텐 잘하고 싫어하는 친구는 싫은티 팍팍내고...

그래서 절 싫어한 친구도 많았습니다 중2땐 친구들이 절 멀리하기도했고요 그뒤 성격을 좀 바꿨고 35인 지금은 많이 고쳤습니다

근데 아들의 저런 모습이 저를 불안해게합니다
나중에 학교가서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이 대부분의 아이들은 못하는거라도 그냥 먼저 해보고 본다는데 저희애는 벌써 자기가 잘하는거 못하는거 알아서 잘하는거만 할려하고 못하는건 안할려한다네요

1등이 중요한게 아니라 열심히하는게 중요하다고는 자주 말해줍니
다 그외엔 엄마인 제가 어떻게 더 도와줘야할까요??
IP : 58.231.xxx.1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737 제가 그 유명한 폭풍식욕 중딩.. 2 중딩맘 2013/04/12 1,674
    239736 유럽 사극을 보면 왜 그렇게 꼬질꼬질 하죠? 16 ... 2013/04/12 4,613
    239735 안쓰는 남편 스킨 토너... 제가 쓰면 안될까요? 5 아까워~ 2013/04/12 1,593
    239734 저희 아들땜에 제가 몬살아요ㅠㅠ 7 씩씩맘 2013/04/12 1,677
    239733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고민 2013/04/12 1,863
    239732 핏플랍 신어보신분 알려주세요-강력 지름신이 와서^^ 18 비싼듯해서망.. 2013/04/12 4,773
    239731 아이라인 반영구 시술했는데요 눈밑에 점 하나가.. 1 2013/04/12 1,360
    239730 돈잘버는 맞벌이엄마vs 남편이돈잘버는전업엄마.. 47 ... 2013/04/12 7,472
    239729 딸랑이무가 많이 시어서 물에 씻어서 들기름 두르고 볶다가 물부었.. 4 딸랑이무 2013/04/12 999
    239728 덴비 임페리얼 블루 색깔 어떤가요? 2 ... 2013/04/12 2,255
    239727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해줄수 없다면... 딱 이것만이라도 5 믿는많큼자란.. 2013/04/12 1,752
    239726 부도난후 집으로 방문한다는데 2 채권단 2013/04/12 1,538
    239725 갈은 소고기 보관은 어떻게 하세요? 1 .. 2013/04/12 986
    239724 족발삶았는데 털이 많아요. 먹어도 되나요? 12 족발도전 2013/04/12 10,059
    239723 아마존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정구댁 2013/04/12 548
    239722 수학문제 계산기로 풀고 있는 아들래미 어떡하죠? ㅠ.ㅠ 8 아이쿠 2013/04/12 1,079
    239721 나이 들어도 팔자주름 걱정 없으신분.. 10 궁금해요 2013/04/12 4,039
    239720 강릉가려고해요 추천부탁드려요^^ 8 강릉 2013/04/12 1,312
    239719 월세입자가 이사오면서 세탁기가 크다고 문뜯는 비용달라는데.. 34 .. 2013/04/12 5,244
    239718 죄송하지만 중국어를 몰라서요 3 중국어 2013/04/12 839
    239717 뒤로가기하면 새로고침 불편해요 2013/04/12 508
    239716 천안호두과자 어디가 맛있나요? 6 .. 2013/04/12 1,796
    239715 뉴스보는데 미국무장관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9 으이그 2013/04/12 1,667
    239714 파리여행..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ㅠ 4 공기와물 2013/04/12 1,586
    239713 지금 쪽지 보기, 보내기 안돼요 5 양파 2013/04/12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