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느껴본 섹시와 색기의 차이점 .

리나인버스 조회수 : 8,586
작성일 : 2013-04-12 17:29:59

뭐 느껴 봤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사귀거나 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남자로서 여자를 대하면서 느낀점을 얘기하자면.

섹시한 여성은 "저런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면 황홀하지 않겠는가?"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헌데 색기를 풍기는 여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 라는 도덕적인 룰을 벗어난 욕구를 느끼게

하더군요.

섹시한 여성은 몸이 반응을 한다면 색기를 가진 여성은 몸과 마음이 동시에 움직인다고 할까요.

말로 설명하기는 대단히 어렵지만 색기를 풍기는 여성이 만약 저한테 대쉬를 해 온다면 거부할 자신이 없다라고 자신합니다.

섹시는 거부할수 있어도 색기는 거부할수 없다라는 것을 느낀적이 있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이쁜 여성을 이용해서 적이나 라이벌을 무너트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는 합니다.

색기를 풍기는 여성이라고 해서 키가 크거나 아니면 몸매가 34 24 34 뭐 이래서 그런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니더군요.단지

어떤 여성이던 어떤 조건의 외모를 가진 여성이건 드물지만 있을수 있다고 보는데 그 느낌을 단어로 설명하기는 참 난해 하군요.

헌데 색기를 풍긴다는 것이 그 해당 여성에게 축복일지 저주 일지는 본인 스스로만 알겠지만,아마도 "남자 때문에 귀찮다" 라는 얘기가 입에서 나올테니 말입니다.

  

IP : 121.164.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4.12 5:40 PM (121.164.xxx.227)

    예 딱히 이쁘다 안 이쁘다 몸매가 좋아 안 좋다의 기준이 아니더군요.

    노래방 알바 하다 손님으로 찾아온 50 대의 술파는 아줌마의 교태섞인 몸짓을 보면서도 그런것을 느껴 봤으니까요.

    남자들이 일반 여자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여자에게 남편이 넘어가 있는것을 보면서 화를 느끼는 것이 이해가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44 (급질)매실청 담궜는데 5 헬미 2013/06/10 1,575
260643 선글라스샀는데 10 만원넘게 더 비싸다는거알게됐어요 ㅠㅠ 16 ㅇㅇ 2013/06/10 3,711
260642 눈썹 그리기용 쉐도우 뭐 쓰시나요~? 4 티니 2013/06/10 2,653
260641 6월 10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0 368
260640 강아지...분양 받는게 나을까요? 3 jc6148.. 2013/06/10 691
260639 다른 도시에서 딱지 끊혔는데요 4 미치겠네 2013/06/10 800
260638 고발뉴스 보셨어요? 장자연 이미숙..(링크) 15 ..... 2013/06/10 20,192
260637 불타는 로마가 아름답다. 2 네로와박원순.. 2013/06/10 993
260636 은밀하게 위대하세 웹툰 보세요. 2 ... 2013/06/10 1,969
260635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10 402
260634 비염약 매일 일생 먹어도 될까요? 6 봇티첼리핑크.. 2013/06/10 7,167
260633 스쿨버스 3 미국 2013/06/10 591
260632 압력밥솥 내솥 청소 요령좀 알려 주세요. 2 리나인버스 2013/06/10 2,419
260631 자신이 만든음식을 만원에 사라는 분... 47 뭔가당한기분.. 2013/06/10 17,200
260630 집에서 콩나물 길러드시는 분 콩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콩나물 2013/06/10 1,472
260629 유야기에 해외생활한 아이들의 모국어 능력은 많이 떨어지나요? 9 로라 2013/06/10 1,683
260628 혹시 도배일하시는분이나 인테리어 .. 3 .. 2013/06/10 1,309
260627 스페인 여행 해 보시거나 스페인에 사시는 분들! 3 에스프레소 2013/06/10 2,401
260626 10만년 후 사람얼굴 이렇게 된대요.ㅋ 12 .. 2013/06/10 6,723
260625 길고양이가 마당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20 주택아짐 2013/06/10 3,619
260624 사람 못 알아보는 사람들. 어떤 심리일까요? 116 주누맘 2013/06/10 15,192
260623 서예작품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사고 싶어요 ㅠ 5 싱고니움 2013/06/10 1,362
260622 인천인데요 방금 지진 있었나요??? 2 ㄷ ㄷ ㄷ .. 2013/06/10 1,531
260621 너무 무서워요..ㅠㅠ 45 ㅠㅠ 2013/06/10 19,850
260620 나달이 우승했어요^^ 5 ^^ 2013/06/1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