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는 나만의 방법

오늘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3-04-12 16:42:45

제목은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전 작은 일에 행복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

 

오늘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했거든요. 그것도 4권이나. ^^

평소에도 서점 돌아다니기, 온라인서점 서핑하기 등을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책을

구입했는데, 이게 저한텐 큰 즐거움이네요.

 

내일은 따뜻하다지만, 일요일엔 춥다기에 주말에 볼 만한 책을 샀어요.

 

저는 주로 예스에서 사는데, 요즘 보니 읽고 싶었던 책들 할인도 많이 해서 좋네요.

그래서 오늘 얼른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계속 산다산다 하면서 미루던 책, 드디어 오늘 질렀습니다. 청춘의 독서 등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글을 쉽게 쓰면서도 가볍지 않아서 좋아요. 정말 글 잘쓰시는 듯.

 

<3 7 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우와 이 책 50% 할인하네요. 예전에 서점에서 잠깐 읽었었는데

뜬구름잡는 얘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얘기들이 많아서 좋았었거든요. 그땐 약속이 있어서 구입하려다 미뤘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이이지마의 라이프2>

이것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주말 메뉴는 돈카츠?^^

 

<모모의 착한빵>

미리보기를 봤는데 정말 따뜻하고 동화같은 책이네요. 이 책은 날 좋을 때 카페에 가서 읽어야겠어요.  

 

우선 이렇게 4권. 주문해놓으니 마음도 뿌듯하고 주말이 기대됩니다. 오늘 주문했으니 내일은 받을 수 있겠죠?

 

여러분도 자신만의 작은 행복 만들기 좀 풀어놔보세요.

 

IP : 203.234.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4:45 PM (218.38.xxx.33)

    님 싱글이쥐!!!!!!!!!!!!!!!!!!!!!!!!!
    아침먹고 돌아서면 점심, 학원가는 아이 도시락에 간식도 싸주고, 다시 돌아서면 집에 있는 아이 간식챙겨주고 저녁먹이고, 학원간 아이 늦게 오니까 픽업해오고.....................
    나도 카페 델구가.. 커피값 내가 낼게요.

  • 2. 으하하
    '13.4.12 4:49 PM (219.254.xxx.30)

    첫 댓글님 때문에 완전 뿜었어요 ㅋㅋㅋ
    너무 귀여우셔서 ㅋㅋㅋ

    저도 책 사면서 행복감을 얻어요
    요즘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애용하는데
    새 책 같으면서 저렴한 책이 많아서 좋아요 ^^

  • 3. ㅇㅇ
    '13.4.12 4:55 PM (118.148.xxx.221) - 삭제된댓글

    책 읽어본지가 언제인지.... 직딩에 애들 키우는 맘은 주말이 더 바빠용.ㅠㅠ

  • 4. 저랑같으심
    '13.4.12 4:56 PM (175.223.xxx.140)

    책취향은 다르지만요
    저도 일요일에 알라딘 중고서점이랑 도서관들럿다가
    아들이랑 카페가서 책볼거에요~요새춥잖아요^^

  • 5. 그게
    '13.4.12 4:58 PM (175.223.xxx.140)

    저도 직장다니며 퇴근이 열시다되구 아들 둘인데
    일요일엔 살림을 최소한만 합니다....

  • 6.
    '13.4.12 5:03 PM (14.138.xxx.179) - 삭제된댓글

    알라딘 이용하는데요
    주문하면 짠 가져오는 느낌 좋아해요 ㅋㅋ
    중고서점도 좀 봐야되겠네요
    아 행복한 요소 많은 주말이네요

  • 7.
    '13.4.12 5:03 PM (218.38.xxx.50)

    토요일저녁은 저녁 시켜먹거나 반찬 사다 대충 먹어요 ^^반찬하기 넘 구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779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2013/04/12 1,076
240778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원글 2013/04/12 1,717
240777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빌보드도전 2013/04/12 1,501
240776 유시민이 본 `박근혜 정부` 10문 10답 5 유시민이 보.. 2013/04/12 1,539
240775 제가 생각하는 색기있는 한국 연예인 5 hh 2013/04/12 10,426
240774 아 진짜 드라마 오자룡.. 39 .. 2013/04/12 6,138
240773 서울고 주차되나요? 1 치킨조아 2013/04/12 1,888
240772 싸이의 젠틀맨 잔잔한4월에.. 2013/04/12 935
240771 초등4학년 남자아이 1 후리지아향기.. 2013/04/12 1,185
240770 펌)쓰레기맘, 3년간 쓰레기와 동거 "산후우울증 때문에.. 14 ... 2013/04/12 4,208
240769 교회다니는 분들 감기걸리면 교회 빠지시나요? 3 ... 2013/04/12 1,193
240768 82에 기생하는 간첩 감별법. 28 100%확실.. 2013/04/12 1,780
240767 절대미각분들 모이세요. 또띠아랩 속에 넣을 고기류(?) 골라주실.. 12 ee 2013/04/12 1,770
240766 새까만 머리 무슨색으로 염색할까요? 염색 2013/04/12 505
240765 제가 그 유명한 폭풍식욕 중딩.. 2 중딩맘 2013/04/12 1,752
240764 유럽 사극을 보면 왜 그렇게 꼬질꼬질 하죠? 16 ... 2013/04/12 4,693
240763 안쓰는 남편 스킨 토너... 제가 쓰면 안될까요? 5 아까워~ 2013/04/12 1,658
240762 저희 아들땜에 제가 몬살아요ㅠㅠ 7 씩씩맘 2013/04/12 1,744
240761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고민 2013/04/12 1,940
240760 핏플랍 신어보신분 알려주세요-강력 지름신이 와서^^ 18 비싼듯해서망.. 2013/04/12 4,840
240759 아이라인 반영구 시술했는데요 눈밑에 점 하나가.. 1 2013/04/12 1,423
240758 돈잘버는 맞벌이엄마vs 남편이돈잘버는전업엄마.. 47 ... 2013/04/12 7,556
240757 딸랑이무가 많이 시어서 물에 씻어서 들기름 두르고 볶다가 물부었.. 4 딸랑이무 2013/04/12 1,063
240756 덴비 임페리얼 블루 색깔 어떤가요? 2 ... 2013/04/12 2,321
240755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해줄수 없다면... 딱 이것만이라도 5 믿는많큼자란.. 2013/04/1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