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전 작은 일에 행복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
오늘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했거든요. 그것도 4권이나. ^^
평소에도 서점 돌아다니기, 온라인서점 서핑하기 등을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책을
구입했는데, 이게 저한텐 큰 즐거움이네요.
내일은 따뜻하다지만, 일요일엔 춥다기에 주말에 볼 만한 책을 샀어요.
저는 주로 예스에서 사는데, 요즘 보니 읽고 싶었던 책들 할인도 많이 해서 좋네요.
그래서 오늘 얼른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계속 산다산다 하면서 미루던 책, 드디어 오늘 질렀습니다. 청춘의 독서 등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글을 쉽게 쓰면서도 가볍지 않아서 좋아요. 정말 글 잘쓰시는 듯.
<3 7 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우와 이 책 50% 할인하네요. 예전에 서점에서 잠깐 읽었었는데
뜬구름잡는 얘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얘기들이 많아서 좋았었거든요. 그땐 약속이 있어서 구입하려다 미뤘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이이지마의 라이프2>
이것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주말 메뉴는 돈카츠?^^
<모모의 착한빵>
미리보기를 봤는데 정말 따뜻하고 동화같은 책이네요. 이 책은 날 좋을 때 카페에 가서 읽어야겠어요.
우선 이렇게 4권. 주문해놓으니 마음도 뿌듯하고 주말이 기대됩니다. 오늘 주문했으니 내일은 받을 수 있겠죠?
여러분도 자신만의 작은 행복 만들기 좀 풀어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