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도둑 추천해봐요

질문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3-04-12 16:32:32
멸치젓 바글바글 끓여 삼겹살 찍어먹던 맛에 반해 주문했어요.
제주도에서..
물 조금 붓고 다진 고추 파 썰어 넣고
끓이니 형체는 없어지고 걸쭉해지네요.. 오늘 점심엔 부추무침, 깻잎 채썰어 넣고 끓인 멸치젓 넣어 비벼 넉었는데 완전 꿀맛이네요.
입맛 없으신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쌈싸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IP : 110.8.xxx.1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2 4:35 PM (203.152.xxx.172)

    전 제가 지난 겨울 담궈놓은 어리굴젓만 있음 밥 한공기 뚝딱 ㅠㅠ

  • 2. ᆞᆞ
    '13.4.12 4:37 PM (218.38.xxx.50)

    묵은김치 지져서 두부랑 먹었더니 넘 많있더군요

  • 3. 123
    '13.4.12 4:37 PM (125.133.xxx.22)

    전 요새 라벤다님 갓김치요...
    일년에 이맘때 한번 먹는거라 아껴먹고 있는데도 완전 밥도둑...

    저 라벤다님과 전혀 관계없는 일인이예요..ㅎㅎ

  • 4. ㅎㅎ
    '13.4.12 4:38 PM (175.223.xxx.140)

    갓김치랑 막 담근 배추김치요

  • 5. ..
    '13.4.12 4:39 PM (121.157.xxx.2)

    멸치,시래기.청양고추.된장넣고 끓이면 밥 무지 먹어요.

  • 6. 짭짤하고 매콤한
    '13.4.12 4:44 PM (114.204.xxx.42)

    저희 이모가 양념해서 보내준 청량고추 송송들어간 갈치젓갈이요.

  • 7. ....
    '13.4.12 5:19 PM (146.209.xxx.18)

    백년 묵은 깻잎 장아찌요. 왜 서너번 먹으면 한그릇이 없어지는지 말예요.

  • 8. ...
    '13.4.12 5:39 PM (211.40.xxx.124)

    저는 코다리찜, 싱싱한 젓갈, 간장게장

  • 9. 쉽죠잉?
    '13.4.12 5:46 PM (124.199.xxx.13)

    흰밥에 간장+고추장(취향껏 가감)+참기름 넣고 비벼 먹어요.세그릇까지 먹어봤음돠.ㅠㅠ

  • 10. ...
    '13.4.12 5:57 PM (222.109.xxx.40)

    짠무 채 쳐서 물에 담가서 짠기 빼내고 고추가루, 설탕 조금, 참기름, 깨소금,
    마늘 다져서 넣고 조물 조물 무치면 너무 맛있어요.

  • 11. 응삼이
    '13.4.12 6:45 PM (59.21.xxx.111)

    녹찻물에 밥말아서 보리굴비먹기요

  • 12. 유지니맘
    '13.4.12 6:51 PM (203.226.xxx.34)


    .
    .
    남이 해준 밥이요 ;;

  • 13. ...
    '13.4.12 7:50 PM (121.139.xxx.184)

    저도 남이 해준 밥이요.
    전업 15년만에 직장 다니는데 구내 식당 밥이 어찌나 맛있는지...
    다른 분들은 조미료맛 난다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 전 식판에 양껏 담아서 행복하게 먹는답니다.^^

  • 14. 흠...
    '13.4.12 9:10 PM (218.237.xxx.250)

    동생네 시어머니가 해 주신 김치가 밥도둑입니다.
    얼마나 짠지 총각김치 하나로 밥 두 공기는 거뜬하거든요.

  • 15. 소금
    '13.4.12 9:28 PM (121.134.xxx.189)

    전부 다 짠음식들이네요.
    역시 짠 게 밥도둑이네요...

  • 16. . .
    '13.4.12 10:40 PM (180.231.xxx.22)

    간장게장 게딱지에 비벼먹는 밥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633 흑흑,, 저 혼자 너무 기뻐서,,, 4 제주도 2013/05/21 1,982
253632 어제 본의 아니게 바빠서 절식했더니 2키로가 빠졌어요. 6 아직53키로.. 2013/05/21 2,328
253631 중고차 1 하이카즈 2013/05/21 606
253630 혹시 수술하고 생리 늦어지신분? ... 2013/05/21 378
253629 안면마비 구안와사 도움 부탁드려요 6 새댁 2013/05/21 2,504
253628 청국장환으로 된장찌개 끓여도 될까요? 5 .. 2013/05/21 941
253627 자율고 1학년..첫 성적표 9 멘붕 2013/05/21 3,082
253626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지정 온라인서명.. 18 아싸마미 2013/05/21 839
253625 단독] "혐의내용 경중범죄 상관없이 윤창중 체포영장 발.. 3 무명씨 2013/05/21 1,274
253624 점이 가려워요... 3 점점 2013/05/21 15,838
253623 님프만 세일하네요~ 3 즐거워 2013/05/21 1,262
253622 요즘은 평생직장이란말 없어진지 오래인가요? 2 2013/05/21 846
253621 8살 시력 0.5면 좋아질 가능성 있을까요? 12 속상 2013/05/21 7,289
253620 삼생이 갑갑 12 ᆞᆞ 2013/05/21 2,073
253619 아이가 자사고,일반고 어디 좋은지 궁금해하는데요 3 중3엄마 2013/05/21 1,451
253618 이부진은 성형안한 얼굴이죠? 13 sd 2013/05/21 11,396
253617 신용불량자 10만 명 이번 주 대사면!! 6 참맛 2013/05/21 1,679
253616 남편이 4미터 지붕에서 떨어졌어요 5 ㅠㅠ 2013/05/21 2,431
253615 중고등학생 수학여행 등산배낭메고 가도 되나요? 4 여행 2013/05/21 907
253614 5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1 401
253613 유부녀라고 거짓말할까요 15 올드싱글 2013/05/21 4,288
253612 삐용이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1 부탁 2013/05/21 1,634
253611 남편의 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제가 다 피가 마르네요.. 3 피마른다 2013/05/21 1,424
253610 내분비내과 쪽으로 유명한 병원 또는 의사 좀 알려주세요~ 1 영양돌이 2013/05/21 2,292
253609 남편이 첫사랑인 분들께.... 15 궁금 2013/05/21 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