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주 늦은 여수 식당 후기

감사하고 죄송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3-04-12 11:42:05

통영 다녀오신 분 후기 보고 깜짝 놀라서 글 올립니다.

사는게 뭔지 다녀오자 마자 짧게 라도 후기 올리려 했는데,

정신없이 지내다 너무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딱 하루 쉬는 휴일에 맞춰서 부산에서 가는 거라 딱 한끼 밖에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

자산어보에서 점심 특선 메뉴 인당 15,000짜리를 감격해 하며 먹었어요.

맛있고, 깔끔하고, 담백하고, 정성스런 음식이었습니다.

그 가격에 그렇게 나온다는 것이 너무 놀라왔고,

서빙 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감사하게 먹은 한끼 였어요.

 

점심 먹고 나서 여수 항일암 다녀왔는데,

잔잔한 남쪽 바다가 제가 사는 부산하고는 또 다르게 이쁘더라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 중에서 은가루 뿌려 놓은 봄바다라고 묘사하셨는데,

그때 제가 본 바다가 정말 그랬어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을 때인데 마음이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다시한번 여수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봄날 보내세요. 

IP : 211.209.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12:03 PM (119.71.xxx.179)

    자산어보..담에 여수갈때 가봐야겠어요. 사실 전 여수 생각보다 황량해서 실망했어요.
    시내구경하러 간것도 아닌데 ㅎㅎ

  • 2. 아하!!
    '13.4.12 7:55 PM (58.102.xxx.61)

    잘 다녀가셨군요~
    은가루를 뿌린 듯한 바다.....댓글러입니다^^
    전 힐링이 필요할 때 부산을 가는데 원글님이 부산분이시라니 더 반갑네요^^
    가끔씩 생활의 무게가 한숨이 되어 입에서 흘러 나올 때 언제라도 여수에 오세요...
    힐링이 되는 음식과 풍광이 원글님을 기다릴테니까요^^
    힐링은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좀 멀리 다녀와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부산으로..ㅎ~

  • 3. ..
    '13.4.12 10:32 PM (112.147.xxx.24)

    여수..은가루를 뿌려 놓은 봄바다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938 7세 딸아이 웃을때 너무도 많이 보이는 잇몸 ㅠㅠ 7 잇몸 ㅠㅠ 2013/04/13 5,933
242937 커플링과 목걸이 하려는데 샘플볼수있는데 없을까요? 3 시간은 없고.. 2013/04/13 937
242936 고물차타고 다니시는 분 조심하세요 30 고물차 2013/04/13 9,397
242935 마트가면 항상 울고 돌아와요......... 30 ㅇㅇ 2013/04/13 18,261
242934 이런 트렌치 코트 어디제품인가요? 2 수퍼우먼 영.. 2013/04/13 1,912
242933 돈의화신 수장아들이 어떻게 죽었어요? 4 유투 2013/04/13 2,534
242932 배송대행이용시 트래킹넘버 몇일 후에 알려주나요? 3 //.. 2013/04/13 965
242931 싸이 새뮤비 8 ... 2013/04/13 3,201
242930 헤어관리 글 읽고 드라이기 바꿨어요~ 68 ** 2013/04/13 13,932
242929 영국의 처칠이 그랬죠.젊은이가 보수를 지지하는건 13 ... 2013/04/13 3,446
242928 집주인의 이런 반응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19 ........ 2013/04/13 5,968
242927 자소서 쓰려는데..성격의 단점 어떻게 쓰지요? 4 0k 2013/04/13 2,644
242926 주말농장 모종.상추 고추 토마토 심었는데 얼까요? 6 또또치 2013/04/13 1,250
242925 냉동오징어 김냉에 3일 뒀는데 5 급질문요 2013/04/13 881
242924 서인국 신곡 웃다울다 들어보세요 14 소심팬 2013/04/13 3,228
242923 40대도 몸짱허벅지 가능한가요? 7 2013/04/13 2,629
242922 아이가 컵스카우트 총보장이면... 5 ^^ 2013/04/13 1,382
242921 일본, 연이은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 해프닝 3 못된심보 2013/04/13 947
242920 어느 발빠른 외국인.... 3 잰틀멘 2013/04/13 2,694
242919 제가 지금 지갑을 잃어버려서 멘붕인데요 5 멘붕 2013/04/13 1,726
242918 취업문의/전산세무회계 5 질문 2013/04/13 2,036
242917 남자친구와 제주도 가는데, 여기좀 봐주세요.^^ 15 ... 2013/04/13 3,155
242916 알랑가몰라 5 중독성 2013/04/13 2,939
242915 싸이 '젠틀맨' 글로벌 돌풍 조짐, 베트남 1위·핀란드 6위… 6 ㅇㅇ 2013/04/13 3,479
242914 강아지를 키우지 마라는 시어머니. 18 나노 2013/04/13 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