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릴린먼로가 아인슈타인과도 사귀었더라구요
지식인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것 같구요
외모보다는 지성...
세기의 색기라면 마릴린먼로가 아닐까요?
어제 공중파에서 루이비통 트렁크와 연결해서 마릴린먼로의 삶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흥미가 생겨 이것저것 찾아봤네요.
생각보다 지적이고 책읽는것이 취미였고 본인이 쓴 책도 상당히 시니컬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 밝음과 연약함 불안함이 어쩐지 사랑할수밖에 없는 여자 같아요. 음...
1. 최고네
'13.4.12 10:15 AM (119.18.xxx.70)근데 이 글을 보니 전 이효리가 스쳐가네요
이효리는 너무 심심하게 사는구나2. 세우실
'13.4.12 10:18 AM (202.76.xxx.5)마성의 여자로군요 -_-
3. 뭔가
'13.4.12 10:21 AM (121.165.xxx.189)채우지 못한 부분에 대한 갈망이 느껴져서 찡해요.
4. ㅡ.ㅡ
'13.4.12 10:24 AM (1.240.xxx.180) - 삭제된댓글마릴린 먼로 대단하죠. 불행한 어린시절만 아니었다면...........엄청난 인생을 살았을 사람.
그리고 요절한 것이 항상 더 오래 살게 만드는 힘인것 같아요.
더 오래 살아서 쭈글쭈글하거나 등등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아이콘으로 남지 못했을거에요.5. ..
'13.4.12 10:32 AM (125.132.xxx.67)그렇죠.. 제임스딘이나 이소룡처럼..의문의 죽음 전까지 많이 불안해하고 애정결핍에 시달렸다는 일화나 잘대해주던 한 부부를 부모님처럼 생각해서 돈도 많이 드리고 유산도 남겼다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어요. 당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많이 가진사람인데 비해 즉흥적이면서 순수했던것 같구요. 대부분의 사진들이 환하게 웃는 사진들인데 어쩐지 슬퍼보여요.
6. ㅇㅇ
'13.4.12 10:35 AM (218.52.xxx.100)마릴린 먼로가 백치스런 섹시함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아이큐가 150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영리하고 똑똑한 여자라고.. 직업적으로 갈수 없었던 길에 대한 갈망이 있었나봐요..7. 글쎄요
'13.4.12 11:12 AM (211.234.xxx.61)거리의 아이로 태어나
그렇게 살 수도 있을텐데
몸을 무기삼아 방패삼아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죠
최고의 지성과 권력자들과의 염문을 보면
남자들은 결국 여성어 섹시함에 약한듯 싶어요
어릴 땐 몰랐으나 최근 그녀 작품을 다시 보니 목소리까지 뇌쇄적인 매력의 절정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데뷰초엔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였으나
제작자에 의해 섹쉬함 을 메이킹한 결과가 커요
헤어컬러나 화장등등8. 음
'13.4.12 11:29 AM (58.236.xxx.74)마릴린 몬로 어릴 때는 좀 왕따도 당하고 인기가 없었대요.
2차성징 지나면서 조금씩,.9. ..그런 말 있잖아요..
'13.4.12 11:30 AM (175.112.xxx.64)먼로가 아인슈 타인한테,,,
나의 미모와 당신의 머리를 닮은 아이가 있음 완벽..
아이슈타인이 먼로에게..
나의 외모와 당신의 머리를 닮은 아이가 생길지도 모름...
이런말있있는데..10. 윗님
'13.4.12 11:34 AM (14.33.xxx.232)나의 외모에 당신의 머리..그건 버나드 쇼와 이사도라 덩컨 사이에 오간 대화 아닌가요
11. 그대화
'13.4.12 11:54 AM (211.234.xxx.127)아인슈타인과아니에요
12. 그 대화는
'13.4.12 12:29 PM (115.2.xxx.248) - 삭제된댓글먼로와 아서 밀러 아닌가요
13. 귀여움 못받은 아이같은
'13.4.12 1:09 PM (118.209.xxx.96)그 여러 얼굴 사진에서 저는 느껴지는게
뭔가 귀여움 못받은 아이같은 느낌이 있던데요.
이를테면
김태희 사진에서는 결코 보이지 않는
어떤 아쉬움, 갈망, 결핍이
마리린 먼로의 사진에는 진하게 있어요.14. 거울공주
'13.4.12 11:18 PM (223.62.xxx.86)마릴린 영화를 보세요 그녀가 천재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15. 00
'16.4.24 2:31 AM (221.139.xxx.19)마릴린 먼로의 흔적을 찾아 헤메고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229 | 매매계약서가 이상해요 한번 봐주세요 10 | 전바보인가봐.. | 2013/04/16 | 1,617 |
242228 | 결혼기념일 이벤트 땜에 나가야합니다. | 억지로 좋은.. | 2013/04/16 | 552 |
242227 | 학습지 중간에 끊으면 별로 안 좋을까요? 5 | 학습지 | 2013/04/16 | 1,151 |
242226 | 선생님 소풍 도시락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45 | 고민 | 2013/04/16 | 19,172 |
242225 | 토니안 열애중 14 | 핫ㅌ | 2013/04/16 | 3,511 |
242224 | 명품시계가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춥니다. 5 | 도대체 | 2013/04/16 | 1,512 |
242223 | 스위퍼 주문했네요 2 | 피엔지 | 2013/04/16 | 772 |
242222 | 시레기가 너무 질겨요 8 | 시레기 | 2013/04/16 | 2,516 |
242221 | 남편한테 저녁6시반에 전화해서 오빠 나 라고 하는 여자 40 | ... | 2013/04/16 | 14,241 |
242220 | 상사 견뎌내기 4 | 직장인 | 2013/04/16 | 966 |
242219 | 어떤쌀 사 드시나요. 13 | 쌀 | 2013/04/16 | 1,687 |
242218 | 아파트 벽과 천장에 무거운 앤틱 거울이나 샹들리에 다신 분 계세.. 4 | 인테리어 | 2013/04/16 | 2,588 |
242217 | 진주의료원 폐업은 공공의료 위기...조중동, 쟁점화 차단·외면 7 | 0Ariel.. | 2013/04/16 | 570 |
242216 | 다음 미국세일은 언제인가요? 3 | 저기 | 2013/04/16 | 1,111 |
242215 | 김밥을 살까요 쌀까요? 12 | 별게 다 고.. | 2013/04/16 | 3,259 |
242214 | 초등 돌보미 어떨까요? 직업으로요. 2 | 토끼 | 2013/04/16 | 2,147 |
242213 | 한화/ nc 경기... 10 | jc6148.. | 2013/04/16 | 999 |
242212 | 여러분~~!! 국민티비 조합원모집과 출자금을 받고 있어요~ 9 | 웃음 | 2013/04/16 | 1,199 |
242211 | 짧은 한 문장 영작부탁드려요 4 | 영어 | 2013/04/16 | 539 |
242210 | 닭가슴살로 뭐 해먹을수 있을까요? 13 | 초보주부 | 2013/04/16 | 1,762 |
242209 | 아이(eye) 백 3 | 상담 | 2013/04/16 | 882 |
242208 | 이런 일이 흔한 일인지...봐주시겠어요. 13 | .... | 2013/04/16 | 4,723 |
242207 | 제빵기가 있다면 식빵원가가 얼마나 될까요? 23 | 식빵 | 2013/04/16 | 6,606 |
242206 | 죽 만들려고 하는데요 3 | 알려주세요 | 2013/04/16 | 647 |
242205 | 선배님들의 의견들으러왔어요 4 | 쵝오 | 2013/04/16 |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