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키가 안자라는 것 같아요

중1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13-04-12 09:05:12

이제 중1 딸아이 키가 더이상 안자라네요...

초경을 5학년 겨울방학에 했는데 그 이후로 한 6센티 크더니 더이상 안자라네요.

153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대로 멈추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커요.

먹는 것도 편식이 심하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 그런가봐요.

잠은 중학생인데도 일찍 재우려고 11시 이전에 눕게 합니다. 줄넘기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키고요...근데 소용 없나봐요.

작년 9월달이후 지금까지 1센티 컸네요.

희망을 버려야 하나요...제 키만 되도 걱정 없겠는데 제 키도 어림 없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다 평균키인데 아이는 왜 이럴까요..

IP : 124.50.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9:08 AM (222.108.xxx.252)

    아이 귀가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바닥에 눕게 하고 무릎연골 부위를 지압하듯 마사지해 주세요.
    양 쪽 무릎 각각 5분씩 해주고 난 뒤, 팔꿈치 연골도 마사지... 성장판 자극 마사지 비법인데
    어린 농구 선수들도 이렇게 마사지 해요.

  • 2. 푸들푸들해
    '13.4.12 9:08 AM (68.49.xxx.129)

    저랑같네요..저도 초5학년 겨울에 첨 초경하고 좀있다가 150에서 멈췄는데..제 경험상으론 운동 많이 자는거 다 소용없었더라는..전 멸치, 우유, 치즈도 무지 많이먹고 엄마아빠가 크셔서 더 클줄 알았어요..

  • 3.
    '13.4.12 9:09 AM (121.129.xxx.174)

    편식이 심하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 안크고 있겠죠;;; 그런데 여자아이들은 생리전까지 크지 않나요?
    제가 중학교때까진 3년내내 1번이었는데 생리를 고2때 엄청 늦게 시작했어요. 그래서 고1,2때 키가 엄청 커서 지금은 165... 희망 버리시기엔 이른 듯

  • 4. ...
    '13.4.12 9:18 AM (110.14.xxx.164)

    초경하고 2년 이면 대충 다 자란거더군요
    그 뒤론 일년에 1센치쯤? 그래도 노력해야죠 어쩌겠어요
    우리 애도 일년 남았는데 일찍 자라 해도 말을 안들어요 ㅜㅜ

  • 5.
    '13.4.12 9:23 AM (49.1.xxx.119)

    저두 초경 그때했어요 시작전엔 쑥쑥크더니 6학년에서 중1때까지 2센티커서 153 그뒤로 우유 많이먹고 그래서그런지 중3때까지 159에서 멈췄어요 지금이라도 우유 치즈많이먹게하고 잠 많이 재우세요

  • 6. ...
    '13.4.12 9:26 A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더 노력을 해야 후회가 없을거 같아요.
    전 키가 크고 남편도 평균은 되니 아이들 별 걱정을 안했어요.
    게다가 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급성장기가 왔기에 그럴줄 알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초경이 빨라져서 성장도 빨리 멈춰요. 아이가 이제 더 안큰다는걸 인지 했을때는 늦더라구요.
    지금도 아이보면 그 때 노력을 좀더 했으면 좀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 7. 큰딸
    '13.4.12 9:27 AM (180.66.xxx.155)

    초등6 초에 초경하더니 156 지금 고2인데 후하게 쳐서 161입니다.
    더이상 안자라네요.그만하면 됐다합니다.엄마 키는 170인데 ㅠㅠ

  • 8. ㅇㅇ
    '13.4.12 9:34 AM (116.41.xxx.74)

    저희딸도 중2인데 초6에 초경하고 지금 154정도..
    제발 5센티만 더크길 바라고 있어요.

  • 9. 푸들푸들해
    '13.4.12 9:40 AM (68.49.xxx.129)

    우와 은근히 150대들이 있네 ㅎㅎㅎ 난 또 요즘시대엔 저만 혼자인줄 알았는데..반갑다고 해야 하나 ㅋㅋ

  • 10. 저두
    '13.4.12 10:53 AM (218.236.xxx.2)

    초6때 하구 중2까지 큰것같아요
    엄마랑 키가 똑같아요 ㅜㅜ

    울 엄마 늘저한테 니 등빨로 그 키가 웬 말이냐고 하세요

  • 11. 저는
    '13.4.12 11:08 AM (211.234.xxx.66)

    초경 늦게 했어요. 중 2때... 146 이었는데 지금 154 예요. 그래도 8cm 는 컸네요.

  • 12. 꿈다롱이엄마
    '23.11.19 12:20 AM (221.157.xxx.108)

    에휴 다들 넘 걱정 마세요. 늦게 까지 큰 경우도 많고 야금야금 크니깐요. 다들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027 강남역 강남터미널 옷들은 어디껀가요? 3 ... 2013/04/16 1,590
242026 포트메리온 대접시 싸게 사려면 인터넷이 최곤가요 1 .. 2013/04/16 708
242025 우리 딸 참 착하지요.. 7 햇살 2013/04/16 1,266
242024 영어 해석 부탁 드립니다. 1 인간답게 2013/04/16 508
242023 그럼 잔주름이 많은 손금은 6 아랫글손금얘.. 2013/04/16 9,101
242022 요즘 나온 돌아가는 고데기 써보신분 어떤지요? 14 ... 2013/04/16 6,424
242021 밖에서 사드실때 김치볶음밥 7 ... 2013/04/16 2,059
242020 립스틱이요 1 바비브라운 2013/04/16 623
242019 정말 천성히 순한 동물 종은 어떤게 있나요? 25 ㅇㅇ 2013/04/16 4,935
242018 달리기 하다가 이런 통증 느끼신 분 2 달리기 2013/04/16 1,041
242017 우후죽순 짓고 있는 쪽방 수준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신축원룸들.... 1 .. 2013/04/16 1,053
242016 좋은 교육있어 소개합니다 1 에듀머니 2013/04/16 757
242015 강글리오 커피 5 커피 좋아 2013/04/16 1,679
242014 HOT 토니안가 오빠가 16살 어린 걸스데이 혜리와 열애..ㅠ... 3 나홀로요리 2013/04/16 2,773
242013 궁금한데 가사도우미가 손걸레질도 해주나요? 14 ㅠㅠㅠㅠ 2013/04/16 3,053
242012 (계산잘하시는분!~)아이허브 달러계산이 환율계산법과는 왜 다르죠.. 13 계산 2013/04/16 7,850
242011 YG구내식당 훈훈하네요. 친환경에 영양사도 있고 늘 따뜻한 밥... 7 ........ 2013/04/16 3,625
242010 아이 유치원 엄마중에,, 15 ,, 2013/04/16 3,137
242009 방산시장 가면 시트지 저렴하게 살 수 있나요? 1 ... 2013/04/16 3,013
242008 시어머니의 의도? 두번이나 전화하신..이유 뭘까요????? 10 .. 2013/04/16 2,482
242007 반포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전주 가는 버스 있나요? 4 터미널 2013/04/16 1,016
242006 매일 보온병에 음료를 넣어가는데요~뭐가 좋을까요? 6 ... 2013/04/16 1,332
242005 죽고싶어요 5 ... 2013/04/16 1,826
242004 모스크바경유해서갈때요 담배많이사면 검색에 1 담배 2013/04/16 529
242003 아침마다 아들과 싸워요 5 스마트폰 2013/04/1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