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키가 안자라는 것 같아요

중1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4-12 09:05:12

이제 중1 딸아이 키가 더이상 안자라네요...

초경을 5학년 겨울방학에 했는데 그 이후로 한 6센티 크더니 더이상 안자라네요.

153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대로 멈추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커요.

먹는 것도 편식이 심하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 그런가봐요.

잠은 중학생인데도 일찍 재우려고 11시 이전에 눕게 합니다. 줄넘기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키고요...근데 소용 없나봐요.

작년 9월달이후 지금까지 1센티 컸네요.

희망을 버려야 하나요...제 키만 되도 걱정 없겠는데 제 키도 어림 없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다 평균키인데 아이는 왜 이럴까요..

IP : 124.50.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9:08 AM (222.108.xxx.252)

    아이 귀가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바닥에 눕게 하고 무릎연골 부위를 지압하듯 마사지해 주세요.
    양 쪽 무릎 각각 5분씩 해주고 난 뒤, 팔꿈치 연골도 마사지... 성장판 자극 마사지 비법인데
    어린 농구 선수들도 이렇게 마사지 해요.

  • 2. 푸들푸들해
    '13.4.12 9:08 AM (68.49.xxx.129)

    저랑같네요..저도 초5학년 겨울에 첨 초경하고 좀있다가 150에서 멈췄는데..제 경험상으론 운동 많이 자는거 다 소용없었더라는..전 멸치, 우유, 치즈도 무지 많이먹고 엄마아빠가 크셔서 더 클줄 알았어요..

  • 3.
    '13.4.12 9:09 AM (121.129.xxx.174)

    편식이 심하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 안크고 있겠죠;;; 그런데 여자아이들은 생리전까지 크지 않나요?
    제가 중학교때까진 3년내내 1번이었는데 생리를 고2때 엄청 늦게 시작했어요. 그래서 고1,2때 키가 엄청 커서 지금은 165... 희망 버리시기엔 이른 듯

  • 4. ...
    '13.4.12 9:18 AM (110.14.xxx.164)

    초경하고 2년 이면 대충 다 자란거더군요
    그 뒤론 일년에 1센치쯤? 그래도 노력해야죠 어쩌겠어요
    우리 애도 일년 남았는데 일찍 자라 해도 말을 안들어요 ㅜㅜ

  • 5.
    '13.4.12 9:23 AM (49.1.xxx.119)

    저두 초경 그때했어요 시작전엔 쑥쑥크더니 6학년에서 중1때까지 2센티커서 153 그뒤로 우유 많이먹고 그래서그런지 중3때까지 159에서 멈췄어요 지금이라도 우유 치즈많이먹게하고 잠 많이 재우세요

  • 6. ...
    '13.4.12 9:26 A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더 노력을 해야 후회가 없을거 같아요.
    전 키가 크고 남편도 평균은 되니 아이들 별 걱정을 안했어요.
    게다가 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급성장기가 왔기에 그럴줄 알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초경이 빨라져서 성장도 빨리 멈춰요. 아이가 이제 더 안큰다는걸 인지 했을때는 늦더라구요.
    지금도 아이보면 그 때 노력을 좀더 했으면 좀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 7. 큰딸
    '13.4.12 9:27 AM (180.66.xxx.155)

    초등6 초에 초경하더니 156 지금 고2인데 후하게 쳐서 161입니다.
    더이상 안자라네요.그만하면 됐다합니다.엄마 키는 170인데 ㅠㅠ

  • 8. ㅇㅇ
    '13.4.12 9:34 AM (116.41.xxx.74)

    저희딸도 중2인데 초6에 초경하고 지금 154정도..
    제발 5센티만 더크길 바라고 있어요.

  • 9. 푸들푸들해
    '13.4.12 9:40 AM (68.49.xxx.129)

    우와 은근히 150대들이 있네 ㅎㅎㅎ 난 또 요즘시대엔 저만 혼자인줄 알았는데..반갑다고 해야 하나 ㅋㅋ

  • 10. 저두
    '13.4.12 10:53 AM (218.236.xxx.2)

    초6때 하구 중2까지 큰것같아요
    엄마랑 키가 똑같아요 ㅜㅜ

    울 엄마 늘저한테 니 등빨로 그 키가 웬 말이냐고 하세요

  • 11. 저는
    '13.4.12 11:08 AM (211.234.xxx.66)

    초경 늦게 했어요. 중 2때... 146 이었는데 지금 154 예요. 그래도 8cm 는 컸네요.

  • 12. 꿈다롱이엄마
    '23.11.19 12:20 AM (221.157.xxx.108)

    에휴 다들 넘 걱정 마세요. 늦게 까지 큰 경우도 많고 야금야금 크니깐요. 다들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29 세상의 평범한 진리 1 다 그런거지.. 2013/05/15 733
251928 짐 7호선안인데요 오늘또 ㅠㅜ 13 지하철 2013/05/15 3,577
251927 로드샵 립스틱 어떤 메이커가 괜찮나요? 2 궁금 2013/05/15 1,826
251926 우체국 직접 가서 보험가입하면, 선물 주나요? 9 궁금 2013/05/15 1,579
251925 요즘 제주도 날씨는 어떤가요?? 3 여행가여 2013/05/15 653
251924 유아,초등생 2층침대 써보신분들, 한줄 부탁드려도 될까요? 16 연년생엄마 2013/05/15 5,516
251923 국회 ‘하우스푸어 이자탕감법’ 추진 ㄴㄴ 2013/05/15 560
251922 윤창중씨 직권면직이라는데 5 바보 2013/05/15 2,310
251921 안경쓰면 외모가 팍 못나지는 분들 계신가요? 6 ㅎㅎ 2013/05/15 2,891
251920 야구공에 맞아서 머리를 다쳤는데요. 변호사있어요.. 2013/05/15 787
251919 아이스쇼 예매 했어요^^ 12 연아 2013/05/15 1,611
251918 오자룡 내용 좀 알려주세요 6 오자룡 2013/05/15 1,667
251917 수시는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것인가요? 11 무식한고1엄.. 2013/05/15 3,136
251916 박근혜가 4 2013/05/15 948
251915 우와..오바마다 제2의 워터케이트 걸렸군요.. 1 .. 2013/05/15 2,049
251914 오늘은 가정의 날 입니다. 부부간에 부르는 호칭.... 1 오늘은 가정.. 2013/05/15 819
251913 유치원다녀도 아는엄마가없어요 2 ㅋㅋ 2013/05/15 1,263
251912 나인.. 드디어 완전히 이해된 결말(지겨우신 분 패쓰) 23 아들셋맘 2013/05/15 13,873
251911 靑 "'통상임금' 노사정委 타협 이후 법제화".. ... 2013/05/15 455
251910 아주 순한 각질제거제좀.. 6 예빈 2013/05/15 1,632
251909 이럴 때 아이 반 친구에게 제가 직접 말해도 될까요? 13 엄마 2013/05/15 2,067
251908 17년된 집은 괜찮나요 6 이사 2013/05/15 1,846
251907 내일 친구들과 같이 가려 하는데요 서래마을 2013/05/15 410
251906 냄비에 뚜껑이 꽉 끼어서 빠지지 않아요 ㅎㅎ; 5 오오 2013/05/15 1,167
251905 호텔에서는 발렛 파킹만 해야하나요?? 5 2013/05/15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