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라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82에 도움 청합니다.
지금 습한 지역에 살고요, 여기에서 병원에 쉽게 갈 여건이 안됩니다.
2년 전에 처음 걸렸었는데, 증세는 그 때와 비슷해서 질염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 떈 가려운게 질염 중세인걸 잘 모르고 미련하게 굴다가 좀 심해졌었어요. )
그런데 연고 바르는 느낌은 그 때 어땠는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약은 한국서 받은게 있어서 어제 발랐는데, 연고 바를때 처음에 굉장히 화하고 따가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이게 정상인가요?
물론 바를 때만 그렇고 좀 지나면 가려운 느낌도 없고 괜찮구요.
이런 느낌 괜찮은 건지요?
더불어 바깥에만 바르면 되는지, 안쪽까지 좀 발라줘야 하는건지,
하루 몇 번 바르는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한국에 살 때 다니던 자그마한 단골 약국 친절한 약사분이 있어서
여기 나와서도 급할 땐 가끔 전화로 도움 청했었는데, 작년에 한국 가보니 없어졌더라구요.
동네 슈퍼 사라지고 마트 들어오듯, 약국도 체인점만이 살아남는 세태인지 정말 안타까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