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얘기가 나와서.. 한 남자중학교에서 여선생님이..
작년 여름 아주아주 한여름이었는데
수업에 들어갔더니 중3남학생들이 열명넘게 빙 둘러싸고 웃으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수업시간 시작되서 앉으라 말해도
웅성웅성
그래서 대체 왜 그러냐 혼내니
그 학생들이 말하길
학교에 갔는데
어떤 여 선생님이 노브라로 학교에 오셨었대요
가정샘인데
나이도 젊고 이쁘장하다고 ..
그래서 그게 소문이 전교에 나서
남학생들이
가정수업 들은 반을 찾아다니며
그 샘을 보러다녔다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럴리가 없다
여름이고 게다가 여선생님이
속옷을 안입었는대
본인이 모를리가 있느냐
쓸데없는거 신경쓰지말고 공부나해라.. 라고 했죠
그런데 애들이
아니다
선생님이 흰색 남방을 입고오셨는데
Bp가 다 보였다
그리고 뒤에 등에 브라끈도 없었다며
마치 간증하듯이
쏟아내더라구요
전교생이 다봤다
그 여선생님도 의식했는디
자기 팔로 가슴을 가리며 수업했다 뭐 그러더라구요
아이들 말이 사실이라면
왜 그 선생님은
무슨 사연이 있길래
그 느글느글한 남학생들만 있는 그곳에
노브라 차림으로 오신걸까요
게다가 흰색 남방...
1. ,,,
'13.4.12 12:03 AM (119.71.xxx.179)누드브라 였을듯..
2. ..
'13.4.12 12:15 AM (59.0.xxx.193)깜빡....했을 듯....
예전에.....마트 가려고 아파트 거닐다가 브라 안 한 거 알 게 돼서 다시 집으로 온 적이 있었는데.......
브래지어 처음 만든 사람 싫어요.;;;;;;;;;;;;;;;3. 싫은게 문제가
'13.4.12 12:34 AM (175.223.xxx.244)아니라 안하면 안되죠.
그럼 벗고 다니지 옷은 왜 입고 다니나요?
브라 한 여자란 조건은 똑같은데.
그선생처럼 예민한 학생들 앞에서는 사람이 복장도 제대로 못 갖추고 무슨 교사를 한다고,참.여자망신 다 시키는 여자들! 자기 몸가짐 하나 제대로 못 하고..4. 헉..
'13.4.12 12:38 AM (114.207.xxx.156)제가 실수로 안하고 갔으면 조퇴하거나..
무단외출을 해서라도 사왔을거예요.. ㅠㅠ5. 애들이 과장했겠죠
'13.4.12 1:29 AM (220.119.xxx.40)막말로 그 여교사가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모르고 브라끈만 안보인다고 난리친거잖아요 ㅋㅋㅋ
애들 가끔 헛소리 하는건 장난 아니에요 요즘 남학생들이 여교사 상대로 루머도 만들고 막 그래요
(안 그런 학생도 있습니다만..) 미치지 않고서야 여고에도 브라 안하고 안갈판에 남학교에 그러고 갈 미혼여교사가 어딨어요
설사 까먹었으면 나가서 사왔겠죠6. ..
'13.4.12 1:59 AM (59.0.xxx.193)175.....이 분.....참 팍팍 하신 분이네요.
말투가 배타적......
옷을 벗고 다니란 글은 왜 쓰나?
그런 뜻에서 적은 댓글이 아닌데......ㅎㅎㅎ7. 솔직히
'13.4.12 4:30 AM (80.202.xxx.250)한국인 브라필요한 여자가 얼마나 되나요. 브라자체가 서양사람들이 가슴이 워낙크니까 처지지 말라고 만든건데... 브라를 받아들였듯 노브라에 BP가 자연스러운 서양문화도 받아들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