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웹툰...이제 유료화가 되었더라구요
40화짜리 - 2천원 유료결재 해야만 볼수 있슴..
강풀 웹툰의 영화화도 그렇더니...
겨우 40화쯤인 만화인데...
이걸 영화화 한다는게 엄청 어렵나봅니다.
아니면 감독의 역량 부족인지?
웹툰을 재밌게 감상한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건지?
웹툰을 영화화해서 히트한 영화가 없는듯.
고딩시절 쌈 좀 했다는 사람들 불러모아서 쌈을 한번 시켜본다는 큰 줄기만 차용해왔을뿐..
웹툰이랑 완전이 다른 내용으로 전개가 되어서...무척 실망스럽더라구요.
원작에선..쌈에 촛점을 맞춘게 아닌데..
영화에선 쌈질에 비중을 높게 둔 코미디 같이 만들어놨네요.
런닝맨도 망작이더니..
이것도 손익분기점이나 넘길런가..
믿고보는 황정민 주연 영화 . 믿고보는 강우석 감독 영화 - 이젠 재고해 봐야겠네요 ㅋ
*지루하거나, 돈 아깝거나 시간이 아깝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개봉 이틀째임에도 상영관 꽉찼
*여자분들도 꽤 많이 보러오셨음 - 물론 남친따라..
*덩친 큰 남자분들 무척 많았음 - 왕년에 원빤치 쓰리강냉이 털었을것 같은..
*써니 남자버전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