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복도에서 목청 높여 통화했어여. ㅜㅜ 창피해 미치겠어요 ㅜㅜ 죽고 싶네요

오늘은익명0000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3-04-11 21:33:25
안녕하세요 30대 처자 입니다. ㅜㅜ 
8 class="protectTable" id="protectTable"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6; width: 916px; 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68, 68, 68); ">

지금 새로운 곳에 와서 월세집 문제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관리인아줌마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 

주인 아줌마가 저보고 나가줬으면 하는 ....상황 (저는 잘못한거 없어요. 왜 미워 하는지 알아요..) 


어쨌든 .. 저도 탐탁치 않은 집이라 알겠다고 하고..이사 준비를 했음요. 


아까 오후 5시쯤 주인 아줌마랑 전화를 하다가 ... 아줌마가 월세 정산을 잘못하길래.. 

제가 --;;언성이~~~~~~~~~~~~~높아졌죠. (사무실 복도에서..문닫고 로비 앞에서ㅜㅜ)


제가 또 따박 따박 ㅜㅜ 말을 했을수도 있구.. ㅜㅜ (월세 계산하는 이야기 였는데 ㅜㅜ )


근데..............그 말이 다 사무실 안에서 들렸다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창피 창피 ..............................

물론 사무실에 다 아저씨들 ㅜㅜ 밖에 없어요 

하지만 너무 부끄럽네요.... (저 소개팅 해준다는 분도 있어서 ㅜㅜ)




아 ...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근데 지난번에도 복도에서 통화했는데 ㅜㅜ 미치겠어요 


맥주 한병 다 마셔버리고 싶은 심정 


남들은 술에 안취했는데, 나혼자 취해서 주사 부린 심정이네요 ㅜㅜ 미치겠네요. 



ㅜㅜ 교양머리없는 나........너무 빨리 오픈 해씀 ㅜㅜ 




사무실에 들어와서 저 목조르고 싶더라고요 ㅜㅜ 흑흑흑




8 class="clearTable"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6; clear: both; 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68, 68, 68); "> 

IP : 110.70.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3.4.11 9:36 PM (110.70.xxx.168)

    아.............ㅜㅜ 퇴사 하고 싶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무실 진짜 조용한 곳인데 ㅜㅜ

  • 2. 물고기
    '13.4.11 11:06 PM (220.93.xxx.191)

    아이~뭐 어때요^^ 사람사는게 다 그렇죠^^;;

  • 3. 존심
    '13.4.11 11:18 PM (175.210.xxx.133)

    괜찮아요...
    아마 살아있네 살아있어라고 했겠죠...
    하지만 한 성질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사회생활에 그 다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 4. 내가사는세상
    '13.4.11 11:50 PM (211.36.xxx.79)

    부부싸움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 걸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59 빅마마..정말 방송많이하는듯 13 빅마마 2013/04/26 3,993
244858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26 430
244857 점심 도시락 3 도시락 2013/04/26 1,410
244856 이수랑 린이 2년째 열애중 12 가라사대 2013/04/26 4,967
244855 고1아이, 심리적 부담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고1엄마 2013/04/26 1,093
244854 신문에 프로포폴 수사 군복무중 가수h 4 ᆞᆞ 2013/04/26 2,965
244853 왕좌의 게임 추천해주신 분~ 8 미드 2013/04/26 1,901
244852 맥도널드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6 처음 갑니다.. 2013/04/26 1,441
244851 자영업 하시는 분들 .... 2013/04/26 745
244850 모시떡 저만 그런가요.... 7 wo 2013/04/26 2,514
244849 퇴근하는 여직원에게 일 시키는 사장님과의 언쟁..말려야 하나요?.. 23 조언 필요 2013/04/26 4,496
244848 요즘 코슷코 사과 맛있나요? 8 촉촉 2013/04/26 1,166
244847 물가도 적절하고 살기도 편하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3 아나 2013/04/26 1,777
244846 갑자기 오른 손목이 시끈 거려요.. 병원 가기던.. 2013/04/26 558
244845 사람이 너무나 싫은 고양이 이야기(도와주세요) 17 노노노노 2013/04/26 2,802
244844 게시판을 절대 믿지 마라, 포탈에 뜨는 글도 이제 안믿습니다 32 공포 2013/04/26 12,491
244843 유치원에서 10 ㅣㅣ 2013/04/26 1,233
244842 하루 가사도우미부르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1 ㅇㅇ 2013/04/26 781
244841 프랑스 직구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5 여러분 2013/04/26 4,602
244840 이사강 이라는 사람이 영화감독맞나요? 1 궁금 2013/04/26 2,512
244839 지금 깨어계신 분 있으면 잠깐 기도 부탁드려요 98 간절히 2013/04/26 9,004
244838 미련한 짓인건 알지만.. 17 점집 2013/04/26 4,220
244837 9 열불나 2013/04/26 1,439
244836 성향이 악한 직종과 회사는 사는게 힘들어도 피해야 할 듯 해요.. 5 ... 2013/04/26 1,758
244835 신하균은 우찌 그리 항상 눈이 촉촉한 걸까요 ? 7 ........ 2013/04/26 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