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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받는 건물 관리하는 부잣집 아들이 조금 부러운 하루네요.

***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3-04-11 20:01:15

이분 나이가 40대 초반이고 결혼은 했어요. 초등 저학년 딸아이 하나 있구요.

어머니가 돈이 좀 많으신가봐요.

어머니 명의의 월세 나오는 원룸 한채를 관리해주면서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하더라구요.

특별한 직업은 없구요.

그런데 얼마전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번화가에 개업했더라구요.

월세 나오는걸로는 생활하기가 부족해서 어머니가 하나 차려주셨다고..

본인도 직접 매장에서 일을 해야해서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바쁘다고 하네요.

 

요즘 보면 젊은 나이에 목돈 많이 드는 사업 창업 하는 사람도 많던데..

다들 부모님이 부자라 돈을 대주나봐요.

 

저는 제가 죽어라 노력하고 알뜰하게 살아도 직장도 불안정하고

돈 모으기도 힘들고..

나라 경제 사정도 해마다 안좋다 하니 사는게 팍팍한데...

 

 

IP : 175.192.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8:07 PM (39.121.xxx.55)

    제 친구남편이 삼성맨이였다가 그만두고 논현동 빌딩 관리하며 생활하는데
    정말 여유롭게 살아요..
    부럽긴하더라구요^^

  • 2. 친한언니
    '13.4.11 8:57 PM (1.247.xxx.247)

    저 친한언니 한 분이 그렇게 사세요.
    부군께서 그렇게 원룸 건물관리하다 이언니랑 결혼해서 이제 언니가 관리하는데 어찌나 잘하는지 암튼 부러운 부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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