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강아지가 절 싫어하는걸까요?
1. ^^
'13.4.11 7:41 PM (123.142.xxx.251)그녀석이 버리고간걸?(그녀석 입장에선) 아는거예요
저희아이 지인이 선물해주셨는데 다른사람은 아주좋아하는데요..그분만 싫어해요.
자기 엄마한테서 떼어논 장본인이란걸 기억하는거 같아요
제가 민망할정도로 싫어라해요 ㅎㅎ아주 똑똑하죠..2. 단비아빠
'13.4.11 7:46 PM (218.235.xxx.72)저희집 단비도 이제 저희집에 온지 2년이 되었군요.
유기견이였는데 분양되었다가 다시 피양되었던 아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활발할때는 무척 활발한데 소심할때는 엄청 소심해요.
특히 저음같은 소리에 민감해서 비오거나 천둥치면 그냥 달달달 떨고있어요.
제가 오라면 지가 오기 싫으면 그냥 바닥에 딱 붙어서 기어오네요.
평소에 오라면 잘 오는데 말입니다.
녀석 제가 안 거두면 어디가서 살수 없을 정도예요.
그래서 그런지 더 안 쓰럽고 사랑스럽고 그런답니다.
녀석 때문에 음악도 마음대로 못 들어요.3. ㅇㅇ
'13.4.11 7:48 PM (211.209.xxx.15)삐져 있나부다ㅜ
4. ㅍㅋ
'13.4.11 8:19 PM (110.70.xxx.90)무서워하나보네요 이리와하면 좋아서 뛰어오든가 잡히기 싫어서 안오고 보고있지 저런 식으로 다가오진 않거든요 자주 안아주고 웃어주고 이쁘다해 주세요
5. ㅜㅜ
'13.4.11 8:4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유기견센터에 버려진 일과 2년간의 이별 기억이 뇌리에 남아있는 것 같군요. 불쌍.ㅜㅜ
원글님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꼬리를 내린 모양새를 보아 과거 기억과 원글님이 어떤 식으로든 연관돼있다고 느끼며 겁을 집어먹은 표시 같아 보이는데...어서 마음의 응어리가 풀어지길. 더욱 더 사랑해주세요.6. ..
'13.4.11 9:55 PM (223.62.xxx.212)또 버려질까봐 눈치보는 거예요 ㅠㅠ
7. 노라제인
'13.5.11 11:49 AM (119.71.xxx.84)아..마음 아프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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