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서로의 핸드폰 본다는 것~
그러시면서 남편을 믿는다.
남편은 바람피울 사람이 아니다.
남편의 휴대폰을 보지 않았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전 부부사이여도 핸드폰과 지갑은 보지 않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는게 의심이죠.
남편을 믿는다면 핸드폰을 보지 않는게 속편할 것 같아요
그런말 있잖아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1. 공감
'13.4.11 6:55 PM (110.70.xxx.71)백만배 공감이요~~!!!
2. 난
'13.4.11 7:07 PM (121.165.xxx.189)이것좀 봐봐 하면서 들이대도 안봐요. 돋보기 안쓰면 안보이는데
귀찮게시리...3. 안보는게
'13.4.11 7:32 PM (223.62.xxx.84)전 더 이상한데...-.-
숨길꺼 없으면 굳이 안보여줄 이유 없지 않나요4. 저도요
'13.4.11 7:53 PM (118.46.xxx.161)돈문제나 이성문제말고는 부부간에 숨길일이 없는것같아요.
서로 믿으니까 안본다는건 . . 못믿어서 일부러 몰래 뒤져 보는게 아니라 그냥 보게 되면 자연스레 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5. ..
'13.4.11 8:09 PM (125.182.xxx.106) - 삭제된댓글안보는게 전 더 이상한데...-.-
숨길꺼 없으면 굳이 안보여줄 이유 없지 않나요 22222
부부간의 사생활은 서로 믿음과 신뢰가 있을때 지켜지는 거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깨버리면 그건 사생활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면 와이프의 촉 무시못하던데요.
보통은 뭔가 낌새가 이상하니 쳐다보지 평소 잘 쳐다보지 않고,
우연히 쳐다보았는데 이렇더라 하는 경우 많잖아요.
부부간에 대게 핸드폰 보는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경우나 뭔가 속이는게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요.6. ..
'13.4.11 8:39 PM (218.50.xxx.30)숨길게 모가 있나요 부부간에. 저는 핸폰내역이건 돈이건 숨길게 없고 남편도 그래요. 사생활이랄게 모가 있을라나
7. ..
'13.4.11 9:06 PM (110.14.xxx.164)서로 안봐요 화장실 갔을때 전화오면 그냥두고요
8. ..
'13.4.11 9:06 PM (218.38.xxx.78)전 부부의 사생활이란 뭘까 생각이 들어요
내가 누굴 만나고 누구와 밥을 먹고 누구와 여가시간을 보내는것에 대해
남편이 몰라야 한다는것 그게 사생활인가요??
저나 남편은 다 오픈해요
오늘 누구 만나고 몇시에 나가고 들어오고 무슨 얘기들을 했는지 공유하지요
특히 나나 남편이나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고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 감추고 하지는 않아요
말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감추는 개념은 아니거든요..
일부러 물어보고 캐고 찾아보고
이런거 아니고
그냥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보고 듣게 되는거지요..
부부의 사생활이란건 뭘 말하는걸까..좀 의문스럽긴 하네요9. ᆢ
'13.4.11 9:34 PM (119.71.xxx.232)우리는 서로 마구 봅니다만ᆢ
10. 음
'13.4.11 10:49 PM (114.200.xxx.46)여자의 촉은 정말 무서운거예요
그런 낌새가 없으면 보라고
던져줘도 안보겠죠
이럴땐 모르는 건 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