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분실..ㅠ.ㅠ

흐흑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3-04-11 14:14:43

작년에 어버이날을 맞아서 극구 괜찮으시다는데

글자도 크고 좋은거 해드리고 싶어서

스마트폰을 해드렸어요.

20년넘게 써도(기종은 계속 바꾸고~ ^^) 한번도 분실 안하셨는데

새벽출근길에 마을버스에서 잃어버리셨네요.

호주머니에서 흐른것 같아요

바닥에 떨어졌으면 소리 들었을텐데 그건 아니구요

버스내리자마자 없어서 바로 전화했는데 전원 즉시 꺼짐..ㅠ.ㅠ

나쁜사람~~

출근하셔서 마을버스회사에 전화해보고(거의종점)포스트 써서 붙이고

오셨데요

새벽에 전화오셔서 잃어버렸다고 하시면서 미안하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마음이

괜찮다고 cctv도 보면 되고 보험도 들었으니 괜찮으시니 전혀 걱정말라고

했는데

마을버스에는 cctv가 없고

휴대폰은 아직도 꺼져있고

경찰서 신고했고

114에도 신고했는데

전 당연히 가입되어있다고 생각한 보험이 안들어있다네요.

이런일이 한번도 없는데

계약서도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대리점가서 확인해야할것 같은데

확인되는지 모르겠어요.

청구서를 자동이체 해놔서 잘 안 읽어보는데

보험 가입을 안하지 않았을텐데....

제 명의로 2대라서 어머니것도 제가 구입하고 계약하고 하거든요.

계약할때 신청했는데 대리점서 누락했는지 확인해야겠어요..ㅠ.ㅠ

늦은시간이어서 신청 서류 쓰고 휴대폰만 받아와서 그 담날 아침에 개통했거든요

이제 11개월째..(24개월 약정..ㅠ.ㅠ)

IP : 211.38.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씩씩맘
    '13.4.11 3:00 PM (124.50.xxx.183)

    우리 아들도 얼마전 택시에 흘리고 내려서 옆에 친구가 멀어지는 택시를 보며 계속 전화했는데

    기사가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몇시간뒤에 배러리를 분리했구요.

    어차피 군대갈거라 당장 폰이 필요한건아니지만 비싼폰이라 아직 1년정도 전화비가 나가야되서 속상하네요

  • 2. 노인네
    '13.4.11 5:52 PM (1.241.xxx.227)

    노인네들은 스마트폰 어려워하시던데~ㅎ
    부디 찾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95 땅콩잼 어떤게 맛있나요? 7 ㅇㄹ 2013/04/17 2,436
242394 사무실 방향제 괜찮은 거 있나요? 직장녀 2013/04/17 1,740
242393 피부에 관심 많으시고 부지런하신 분^^ 52 .... 2013/04/17 4,679
242392 삼생이 보신분.. 4 jc6148.. 2013/04/17 1,186
242391 영어 문법 좀 알려주세요 3 카푸치노 2013/04/17 434
242390 직장의신 광팬으로써 시청률 1위 하는거 한번만 보고 싶어요. 광팬 2013/04/17 978
242389 4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17 716
242388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들의 유형 8 맥스봉 2013/04/17 4,729
242387 고디바코코아 5 ........ 2013/04/17 2,739
242386 지인지기 위인전 사주고 싶은데요 4 제라늄 2013/04/17 1,246
242385 20대-30대 초반 여자 직장인분들 질문이요~ 1 안녕 2013/04/17 936
242384 하루종일 물광처럼 반짝거리는 피부 비법^^ 64 ... 2013/04/17 17,949
242383 유치원 면담갈때요 6 *^^* 2013/04/17 2,736
242382 일산 초등학생 영어학원? 학원 2013/04/17 628
242381 텍을 뗐는데 반품이 될까요? 13 뒤늦게 후회.. 2013/04/17 1,793
242380 이제 압력솥 들고 비행기 타는 것도 어려워지겠네요 치이이익 2013/04/17 1,204
242379 해어토닉 커피프린스2.. 2013/04/17 507
242378 끈적거리는 접착제 뭘로 지우면.. 8 띵이 2013/04/17 1,210
242377 2011년에 소개됐던 토마토 채소볶음 계속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뽁찌 2013/04/17 1,253
242376 서른중반 미혼,해외취업 무모할까요 8 고민 2013/04/17 2,607
242375 망할 삼생이년.. 1 2013/04/17 1,500
242374 한약 납성분 3 어제 뉴스에.. 2013/04/17 1,137
242373 커피숍커피 양이 너무 많아요. 27 나들이 2013/04/17 3,373
242372 朴대통령, 윤진숙· 최문기· 이경재 등 오전 임명 8 세우실 2013/04/17 914
242371 주변의 부부 월급 관리를 보면. 3 리나인버스 2013/04/17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