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독신으로 살거라는게 나오나요??

... 조회수 : 9,032
작성일 : 2013-04-11 11:49:19

남동생이 있는데 올해 41살...은행권에 근무하는데 선도 많이 보는데도

인연이 안되는지 아직까지 결혼을 못했어요

부모님은 아직까지 미련을 못버리고 많이 속상해하시거든요

남동생은 지금이라도 인연이 된다면 결혼생각도 있는거 같긴한데 스트레스 받을까봐

얘기도 잘 안꺼내게 되더라구요

근데 언니가 가끔 여기저기 사주를 보면 결혼안하고 혼자살 팔자??라고 나온다네요

정말 사주에 그렇게 나오는게 맞을수도 있나요?

 

 

IP : 125.139.xxx.1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에
    '13.4.11 11:54 AM (218.238.xxx.159)

    사주너무 맹신하지마세요...아주 오래전에 만든 통계학?정도아닌가요..
    사주에 건강하다고 나와도 일찍 병걸려서 죽는사람도 많구요.
    다만
    사주에 결혼하기 힘들다거나 독신으로 살팔자라는건
    이유가 몇가지있는데요..
    듣기론 남자들중에 여자가 너무 꼬여서 한여자에게 올인하기 힘든경우
    결혼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사주보지 마시구 차라리 남동생의 외모,행동, 사고방식을 한번 살펴보세요..
    왜 결혼못하는지...그게 더 빨라요..

  • 2. 원글
    '13.4.11 11:57 AM (125.139.xxx.189)

    맹신안해도 되는거군요
    제가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살아서 그런지 남동생도 좋은인연 만나서
    결혼하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정말 올해라도 좋은짝 만났으면 좋겠어요...

  • 3. ...
    '13.4.11 12:05 PM (123.254.xxx.14)

    예전에 어떤 tv프로보니까 사주보는 사람들도 인생이 꼭 사주팔자데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바뀐다고 그런거 너무 믿지 마세요.

  • 4. ...
    '13.4.11 12:06 PM (59.15.xxx.177)

    사주는 그냥 재미로 보세요. ㅡ.,ㅡ

  • 5. ..
    '13.4.11 12:21 PM (112.154.xxx.7)

    사주에 그렇게나오는사람들 대부분이 결혼에대해서 적극적이진않더라구요.
    소극적이랄까...

  • 6. 사주를
    '13.4.11 12:29 PM (119.200.xxx.70)

    제대로 풀이했다고 가정했을 때 독신으로 살지 아닐지 정도는 충분히 나와요.
    하지만 사주보는 사람들중 실력이 미천한 경우가 많아서요. 제대로 잘 보는 사람한테 보는 게 쉽지 않아요.
    사주에 보면 자식이나 남편,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보는 사람은 다 알긴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사주에 배우자가 없다고 나온다면 꼭 무리해서 결혼 안 하는 게 더 평탄한 인생일 수 있어요.
    자칫 무리해서 결혼했다가 금방 헤어지거나 아니면 이상한 여자만나면 안 한 것만도 못하거든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사주에 남자나여자가 없는 사람들 보면 굳이 결혼에 대해서 전전긍긍하는 게
    별로 없긴 해요. 연애도 소극적이고요. 내심 그 부분에 대한 결핍이 크지 않다는 걸 수도 있어요.
    옆에서 볼 땐 그게 안됐다 싶어도 본인은 딱히 불편한 게 없다는 거니까요.

  • 7. ,,
    '13.4.11 12:31 PM (72.213.xxx.130)

    결혼해서 고통받는 사람들 보다 단촐하게 행복한 사람이 더 나아보여요.

  • 8. ....
    '13.4.11 12:59 PM (59.31.xxx.58)

    사주는 태어난 시각일뿐이죠.
    미신일뿐입니다.

  • 9. 통계학?
    '13.4.11 1:06 PM (175.215.xxx.182)

    사주 역학을 공부 했다는 사람 조차 사주를 통계학이라 하더군요.
    뭘 공부 한건지?
    사소한 신살 조차 이론적 근거는 다들 있습니다.
    옛날에 뭔 통계학이 있어서 그런 법칙을 만들었겠습니까?

    여자나 남자나, 결혼 하기에 불리하고? 결혼 하고도 쉬운 생활이 어렵겠다는 사주자....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야 하는 사주는 또 있습니다.

    결혼 이후가 심히 우려가 되더라도 여자 사주에 관성이 용신이거나,
    남자 사주에 재성이 용신이면 결혼해야 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꿈꾸고 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결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결혼 이후에 험난함이 예상되면 굳이 권치 말아야죠.

  • 10. ....
    '13.4.11 1:37 PM (59.31.xxx.58)

    갤럽이 통계학을 이용해서 대통령당선자를 맞추듯이 통계학은 엄연히 예측을(미래를 예측한다는게 아니라..) 할수 있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사주는 통계학도 아니고 근거도 없는 엉터리죠.

  • 11. 운명
    '13.4.11 2:32 PM (112.217.xxx.67)

    약 10년 전 제 친구가 자신의 남동생 사주에 결혼 운이 없다고 했어요.
    현재 39살인데 아직 장가 못 갔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인물 멀쩡하고 착하고 성실해서 장가가면 가정 잘 꾸릴 아이인데 안타깝더군요.

  • 12.
    '13.4.11 3:34 PM (121.188.xxx.90)

    여자가 잘 안생기는 팔자는 있지요.
    근데 사주에서 독신으로 살 팔자라고 하시면 결혼 안하실건가요..?? 아니잖습니까..ㅎㅎ
    연애하는데 소극적이신분은
    성격을 적극적으로 바꿔서 무조건 여자들 많은 카페라도 죽치고 앉아있든지..
    아님 선이라도 적극적으로 보시든지.. 해야 여자가 생기지
    가만히 그자리에 앉아만있음 여자 안생깁니다..ㅎㅎ
    사주에서 결혼할 운기인데도 이성을 만날 생각도 않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음 당연 결혼 못하지요.
    그리고 사주 맹신하면 안되지만, 미신 아닙니다..-,,-;;

  • 13. ㅡㅡ
    '13.4.11 3:50 PM (203.226.xxx.80)

    미신이라는건 근거가 없어도 믿는겁니다.
    사주도 미신에 해당됩니다

  • 14. ^^
    '13.4.11 5:29 PM (121.188.xxx.90)

    그럼 사주는 12가지 글자, 4가지 기둥.. 근거 있으니까 미신이 아니겠군요..ㅎㅎ

  • 15. ...
    '13.4.11 5:43 PM (121.155.xxx.77)

    머리가 안돌아가는건가.ㅎㅎ
    작위적으로 지어낸 규칙은 근거가 아니죠.ㅎㅎ
    그 사람의 생일이 그 사람에 대한 정보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증거를 대야죠.

  • 16. ...
    '13.4.11 5:47 PM (121.155.xxx.77)

    사주의 근거를 제시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근거를 제시했다면 미신취급을 받지 않겠죠.

  • 17. ^^
    '13.4.11 5:58 PM (121.188.xxx.90)

    오타요.. 12가지가 아니라 22가지요..
    머리가 안돌아간다는 막말을 하면 기분이 좀 즐거우시나요..?
    그 사람의 생일이 그 사람에 대한 운명과 관계가 있다는걸 증명하려면 꽤 깊이 들어가야하는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공부 많이 하신 분 찾아가세요. 실력있는분들 중에 근거 댈 수 있는 분 있습니다.
    아직 못보셔서 그런가봐요..;

    전 아직 그정도까진 아니라서 세세히 증명 못하지만..;;

  • 18. ...
    '13.4.11 6:10 PM (121.155.xxx.77)

    사주팔자 깊이 들어가봐야 소용 없어요.
    어차피 그래봐야 헛짓거리입니다.
    사주명리학자들이 사주가 그사람에 대한 정보와 연결되어있다는 근거를 찾지는 않으니까요.

  • 19. ^^
    '13.4.11 6:12 PM (121.188.xxx.90)

    알겠습니다.
    전 그만큼 공부많이하신분, 근거 있게 설명하신분 만나뵜는데
    아직 못만나보셨으면 어쩔 수 없네요.
    저도 그분의 실력만큼 되려고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근거 원하시는거같은데 여기에 그 많은 원리 못써드려서 죄송합니다...;;
    사람들이 왜 미신이라고 하는지, 혹은 왜 미신이 아니라고 하는지 사주공부하셔서 증명 좀 해주세요..ㅎㅎㅎ

  • 20. ...
    '13.4.11 6:14 PM (121.155.xxx.77)

    원래 사이비 학문이 다 그래요..
    도사가 따로 있다고...
    그런데 참 이상하죠. 그걸 공개적으로 증명할수 있는 사람이 안나타난다는거죠..
    미신이 원래 그래요.ㅎㅎㅎㅎ

  • 21. ...
    '13.4.11 6:16 PM (121.155.xxx.77)

    그리고 죄송할거 없습니다.
    사주의 근거가 없기때문에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거라는건 알고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49 요즘 먹을만한 과일은 뭔가요? 6 대체 2013/04/26 1,595
244848 4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6 383
244847 성형한코는 확실히 표가 나나요? 27 잘모르겠음 2013/04/26 4,990
244846 블랙으로 힐 사려고 하는데 뭘로 할까요? 1 조언부탁 2013/04/26 465
244845 조용필님과 작업한 박용찬씨 인터뷰.. 2 2013/04/26 1,605
244844 중1 도덕 교과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3 중딩맘 2013/04/26 2,951
244843 침대를 마주하고 화장대를 놓으면 안좋나요? 3 궁금이 2013/04/26 5,522
244842 병원에서 오라고 했는데 안가도 될까요? 4 ... 2013/04/26 1,166
244841 쑥개떡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3 *** 2013/04/26 3,430
244840 아이 한글 교재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구입했네요^^ 츄우우웅 2013/04/26 423
244839 신장내과쪽으로 유명한 의사 추천해주세요(82분들께 도움 청해요.. 5 오호라81 2013/04/26 17,108
244838 옷차림 조언 해주세요 만두맘 2013/04/26 550
244837 초등 아이 데리고 가서 먹을만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1 광장시장 2013/04/26 414
244836 엄격한 학교인데, 롱샴 책가방으로 쓸 수 있을까요? 9 검정가방 2013/04/26 1,189
244835 초1아이 공연본후 공연에 대한 내용을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하.. 2 공연 2013/04/26 455
244834 육아휴직 후 복직고민ㅜ 1 사랑이야 2013/04/26 1,558
244833 내가 롯데가 싫어진 이유 11 웃겨 2013/04/26 1,647
244832 코스트코 식탁 사 보신분~ 1 새벽이슬 2013/04/26 6,496
244831 이세창,김지연씨도 이혼했네요 2 ... 2013/04/26 3,091
244830 서울톨게이트에서 동해시까지 많이 막히나요? 사과 2013/04/26 359
244829 말할때 손가락질 일명 삿대질하는사람이요 6 ㅠㅠ 2013/04/26 2,472
244828 아프리카에 유치원 가방 보내는곳 좀 알려주세요 6 ... 2013/04/26 820
244827 냉동피자 어떻게 데워야 좋은가요 4 차미 2013/04/26 2,156
244826 나인 5 허탈 2013/04/26 1,085
244825 핫핑크색 가방 샀는데요 4 어쩌나 2013/04/26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