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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해달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3-04-11 02:36:48
울아가 24개월 막 지났네요...
겨울까지 같이놀던 동갑 아가들이 모두 어린이집에 다녀요.
다른 엄마들은 전업인데도 낮잠까지 다 재우고 4시에 데리러가는데 좀 부럽기도 하네요.

하고싶은 것도 많고 갑갑할 때도 있지만 꾹 참습니다.
저 잘하고있는거겠죠?
IP : 175.223.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2:45 AM (72.213.xxx.130)

    비교하면 불행해집니다. 이제 겨우 두살 일찍 보낼 이유가 없어요. 사회성은 엄마로 부터 시작하니까요.

  • 2. 네. 잘하고 계십니다
    '13.4.11 2:53 AM (183.102.xxx.20)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릴수록 아이가 질리고 물리도록 항상 곁에 있는 엄마가 좋아요.

  • 3. 아이만 적응잘하면...
    '13.4.11 3:21 AM (121.190.xxx.127)

    10시쯤에 가서 1시정도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루에 세시간인데요 뭐...

    저는 아이 두돌 지나서 그렇게 지내려고 가정식 어린이집에 한 일주일 보냈는데...
    하도 울고불고 적응못해서 포기했어요.
    지금껏 엄마랑 단둘이서 보내다가...

    올3월에 40개월 채우고 큰 규모의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아이쿠~ 처음 며칠은 집에 안온다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
    세돌이 지나니까 또래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신나고 재밌나봐요.

    선생님 말씀들어보면...
    어린이집에서 젤 열심히 잼나게 보낸다고 그러더라구요.
    미술, 체육, 음악...너무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듣고 신나한다고...

    어떤 선택을 하셔도...아이만 적응 잘하면 나쁘지 않을 거 같긴하네요.
    제 아이같은 경우는...두돌땐 엄마껌딱지였다가...세돌지나니 엄마랑 노는게 지루했었나봐요. ㅋㅋㅋㅋ

  • 4.
    '13.4.11 3:28 AM (99.42.xxx.166)

    제 애기도 저랑 노는거 지루해할듯 ㅠㅠ
    물고빨고 너무 좋은데 그럼 어떻게 하죠?
    지금도 제 양말잡고 딸랑이 흔들듯 흔드는데
    뽀뽀 쬭 해주고 와야겠어요

    그나저나 보내면 좋은 애기도 있고 아닌 애기도 있겠지요;;;;

  • 5. 클라우디아
    '13.4.11 7:27 AM (124.51.xxx.4)

    응원해요~^^지금은 엄마랑 있어야죠~^^어린이집에 실습나가는데 어린애들 보면 불쌍하게 느껴져요 넘 어린데 늦게까지 있는거보면....4살되어서 잠깐 보내시든지~어린이집은 보육이 목적이에요 ~

  • 6. ..
    '13.4.11 7:45 AM (125.182.xxx.106) - 삭제된댓글

    엄마랑 있으면서 좀 지루해하고 심심해하면 안되는거예요?
    한번 기관생활하면 그때부터 쭈욱 기관생활부터 평생 다른사람과 북접거리면서 사회생활 시작하는건데,
    좀 집에서 뒹글뒹글 놀게 놔두자고요.

    그시기 아이들은 뭔가 배우고 다른아이들이랑 논다는 것보다..
    엄마 품에 있을때가 가장 좋을때에요.
    24개월이라면 이제 자아가 발달해서 안돼,싫어,내꺼야 할때인데,
    온전히 자기만의 내꺼가 필요할때 입니다...
    친구들 배려해가면서 놀때가 아니라..
    친구랑 붙여놔도 가장 많이 싸울때가 이맘때예요.

  • 7. 지젤
    '13.4.11 7:48 AM (183.102.xxx.33)

    네 잘하고 계세요^^계속 응원합니다 엄마품이 젤이예요 그나이땐 친구보다 엄마예요

  • 8. 그럼요
    '13.4.11 7:52 AM (1.243.xxx.49) - 삭제된댓글

    잘 하고 계신거에요.
    고 또래 아직 엄마 품이 최고죠!
    이제 날 따뜻해지면 공원도 다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문화센터에도
    다니고하세요!
    아직은 친구보다 엄마의 사랑이 더 필요한
    시기에요^^

  • 9. 둘째맘
    '13.4.11 8:19 AM (1.253.xxx.46)

    27개월인데... 정말 애데리고 동네 다니는 사람이 저뿐인것같아요. 왜 안보내냐고 빨리보내라하고... 저도 맡기고 하고싶은게 있는데 그래도 차마 보내려니... 직장다니면 모를까 전업이라 왠지 애에게 미안해서요. 맞으면 맞았다고 표현이 가능해지면 보내려구요. 제법 말을하는데 멀지않은것 같은데... 아기가 빨리자라서 아쉬워요

  • 10. . . .
    '13.4.11 8:28 AM (1.229.xxx.9)

    일시작하려고 애기 3월부터 어린이집보내요
    17개월이라 이르지만 어쩔수없으니까요
    아직 적응기라 점심만 먹고오는데요
    울고불고 첨엔 그러더니
    요즈음엔 재밌어하네요?
    저도 제가 오롯이 혼자키워서 놀아주고 하는게 한계가 있었는데
    거기서 노는게 재미진 모양이에요
    집에 와서도 더 잘놀고
    부쩍 많이 자랐어요
    시부모님도 걱정많이 하시더니 보시고 애기 야무져 졌다고 대견해하세요 감기 자주 걸리긴하지만
    단점만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애기성향 어린이집 분위기 이런거에따라

    다르겠지요

    여기어린이집은 13명인데
    대부분 직장엄마에요
    저는 이제 낮잠자고 오후까지 있게되면 바로일할거구요
    저라면
    애기 안맡길거 같긴한데
    양육비도 받을수 있으니까요

    근데

    다들 알아서 하겠지요
    비교하고

    니가잘하네 내가잘하네 할필요는 없을듯하네요

  • 11. 응원
    '13.4.11 8:37 AM (222.96.xxx.209)

    네 정말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한번씩 어린이집에 일 때문에 갑니다.
    할 수만 있다면 엄마가 최고입니다.
    밖에서 보는 어린이집이 다가 아닙니다.
    외부인으로 한시간만 있어보면 다 보입니다.
    교육학적으로도 엄마의 충분하고 넘치는 사랑이 필요한 시기지요..
    전 몰라서 그렇게 못했지만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6세전에는 아무곳에도 안보낼거예요!!

  • 12. ...
    '13.4.11 9:29 AM (1.229.xxx.9)

    암튼 저라면 경제땜에 할수없이 일해야하는거 아님 안맡겼을거같아요
    근데 맡기는엄마있다고 해도 그런가보다 해요
    여기도 전업인데 맡기는 엄마보면 만삭이거나 6남매거나 ㅎ
    이유도 있으신거 같고요
    어린이집 보내보면서
    아직 원에 있는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보내기 전보다 더 힘들어요
    챙겨야 할것도 많고 신경써야 할것도 많고
    속상한 일도 생기고
    애기 보내놓고도 뛰어들어와서 청소하고 볼일보고 암튼 우왕좌왕 안절부절하다 한두시간 금방 가버리네요^^
    몸이 더 피곤해요
    애기 적응하는 기간에는 애기도 힘들구요
    감기도 달고 살구요(그전엔 지금까지 감기한번 안걸렸던 아이인데 한달내내 약먹고 있네요)
    수족구병도 걸린아이 있다고 해서 신경 곤두서구요
    그게 제일 문제네요
    어린이집 안다녔으면 오전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슬슬 밥해먹이고 딩굴딩굴 둘이서 편하게 놀았을텐데
    지금은 아침에 시간에 쫒겨서 밥억지로 먹이고 옷입히고 가방챙기고 도시락챙기고
    꼼지락거리는거 막 닥달해서 데리고 나오려면 한숨나오네요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구요

    저는
    내손으로 오롯이 애기키우는게 소원인데...
    아무래도 엄마품에서 주양육자 안바뀌고 자라는게 아이한테도 좋을거구요
    잘하고 계시는거 같애요

  • 13. 해달씨
    '13.4.11 10:48 AM (39.7.xxx.75)

    힘나네요 ^^
    모르던 정보도 알고 가요. 24개월이 그런 때군요.
    뭐든지 아니야~래요 ㅎ

  • 14. 그럼요 ..
    '13.4.11 2:53 PM (123.212.xxx.132)

    잘하고 계신거예요.
    어른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물며 그 어린것이 엄마도 없는 낯선 환경에서 적응할때까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잖아요.
    감기라도 걸리면 앓는 기간동안 아이의 성장이 지체되고 있는건데요.
    흔들리지 마시고, 아기랑 알차게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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