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때문에 놀랐다고 글 올렸던 엄마에요.
댓글들도 많이 주셨는데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을꺼같아서 놀란마음 익명으로 올린거였는데 아이가 불쌍하다고까지 느끼신분이 계시네요.
저희아이 절대 불쌍하게 키우고있지않으니까
보기에 불편하신 글이엏다면 제가 그냥 글을 내립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저역시 보통의 엄마인지라 맘속에다만 묻을지언정 꼬치꼬치 캐묻지는 못하구 그러지도않는 그냥 여느 '보통엄마'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다 똑같은 엄마마음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3-04-10 23:33:42
IP : 125.17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
'13.4.10 11:39 PM (122.35.xxx.66)답변들이 매우 날카롭더군요.
심한 반응들이 많아서 상처받기 십상이예요..
원글님이 중간에 댓글 달았듯이..
나는 놀랍지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나만 놀랐나 안심하게되고
생각들을 모으다 보면 지혜롭게 대처할 수도 있게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올리셨다는 것 잘 이해헀습니다.
글도 아이를 이상하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원글님의 당황한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이래 저래 답글들이 그렇더군요..
너무 상심 마세요..2. 원글맘
'13.4.10 11:57 PM (125.177.xxx.76)여기님...
제맘을 너무나 정확히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정말 그런마음으로 올린글이었는데
아이가 불쌍하다란 댓글을 보는순간 갑자기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ㅠㅠ
속상했던 마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3. .....
'13.4.11 12:50 AM (122.35.xxx.66)울지 마시고... 푹 쉬세요.
저도 자러가려고요.. ^^
아들도 엄마도 제눈엔 귀여우세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