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봤던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 랑 비슷한것 같아요.
미스김 역할이 매사에 기계처럼 움직이고 못하는게 없는 미타랑 닮았네요.
직장의 신도 일본드라마가 원작이라고 하던데
이런 비슷한 류의 일본드라마가 많은가봐요?
김혜수씨가 연기를 너무 능청스럽게 해서 다른 배우들이 웃느라 NG 많이 내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봤던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 랑 비슷한것 같아요.
미스김 역할이 매사에 기계처럼 움직이고 못하는게 없는 미타랑 닮았네요.
직장의 신도 일본드라마가 원작이라고 하던데
이런 비슷한 류의 일본드라마가 많은가봐요?
김혜수씨가 연기를 너무 능청스럽게 해서 다른 배우들이 웃느라 NG 많이 내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원작이 가정부 미타는 아니고 '파견의 품격'이라는 드라마에요..
원작이 일본거란 거 알긴 했는데
직장의 신 드라마를 봐도 일본 느낌이 나긴 하더라고요.
꼭 뭔가 그렇게 독특한 사람이 있는.ㅎㅎ
미스김 정도면 못하는게 없는 만능인이니까
자발적 계약직이 가능할 거 같아요.
그 능력이 부러워요. 그래서 당당할 수 있고.ㅎㅎ
저도 미스김 보면서 가정부 미타 같다고 생각했어요.
캐릭터가 비슷하지요~ 웃음기 없고, 자기 일 잘 하고.
미스김은 재밌는 쪽인데, 미타는 좀 으스스한 쪽이고.
일본 드라마가 그렇게 과장된게 많은 것같아요.
저 옛날에 좋아했던 '트릭'도 그래요. 진짜 웃긴데, 완전 비현실적이고 과장됐고요.
그런데, 원글님이 직장의 신의 일본 원 드라마가 가정부 미타인 것같다고 쓴 게 아니고
캐릭터의 느낌이 비슷하다는건데,
다른 내용 없이 원작이 그게 아니라고만 쓰시는 분들은 행간을 잘 못읽으시나봐요.
아는건 다 써놔야 하는건지.
파견의 품격 이라고 콕 찝어서 얘기 안했다고-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건데-
가정부 미타로 잘못 알고 있다고 넘겨짚고
그것만 꼬집어 고치는거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제 글이 아닌데도 무안해져요.
저도 이렇게 콕콕 찔러서 쓰니까 진짜 보기 싫은 댓글 됐지요.
날씨가 이래서 이러나.. 북쪽 때문에 심난해서들 저러나.
위에 aaa님 감사해요. 어찌 그리 제맘을 잘 헤아려주시는지...
사실 저도 아닌거 알고 글을 썼는데 그렇게 댓글이 달려 있어서
알고있다고 남기려다가 저 스스로 무안해서 글쓰다 말았거든요.
아무튼 일본드라마나 영화가 독특한 캐릭터를 많이 등장시키나보네요.
기분 우울할때 가끔 찾아보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