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저에게 연락을 안해요

...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3-04-10 16:09:39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폰을 보니 일에 관련된 문자나 스팸 문자만 와요
지인이나 친구
그런 사적 영역에 드는 부분에 연락은 거의 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네요
속마음 말하고 싶어도 말할 상대도 없고
쓸쓸하고 슬프네요

인생 헛 살았나 싶기도하도
다른사람도 다 이런가 궁금하기도 하도 그래요
사십대 초반이예요
IP : 223.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사이에서도...
    '13.4.10 4:24 PM (116.39.xxx.42)

    자존심 싸움이 있는걸까요???
    '네가 먼저 연락해야만... 만나 줄꺼야'
    사실은 저에게도 그런 자존심 싸움 부분이 있는듯...

  • 2. 사십초반
    '13.4.10 4:31 PM (39.7.xxx.119)

    저도 사십 초반 이예요 저도 폰이 조용 합니다 딱히 연락할 친구도 없구요 나이도 비슷 한데 친구 하실 래요 서로 힘든것 털어놓고 위로 해주는 친구가 있었음 좋 겠네요

  • 3. 저도
    '13.4.10 4:57 PM (121.136.xxx.249)

    저도 그래요
    슬프네요

  • 4. ..
    '13.4.10 5:06 PM (61.75.xxx.114)

    저두 40 초반. 비슷해요. 거의 울리지 않는폰. 남편과 친정엄마 그리고 유치원 선생님이 통화목록을 다 차지하고 있네요.

  • 5. ...
    '13.4.10 5:13 PM (211.222.xxx.203)

    전 30 후반.. 저 하고싶은일 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친구들 연락 잘 못하고 각자 결혼하고 애낳더니..
    전화기가 너무 조용해요..

  • 6. 저 또한..
    '13.4.10 5:23 PM (211.201.xxx.237)

    오십중반인데 건강상 몸이불편하여서 집에있는시간이 많다보니 친구들과 연락안하고 지냈더니 가끔 슬프고 외롭네요

  • 7. 자몽
    '13.4.10 5:31 PM (203.247.xxx.126)

    저두요. 저 30대 중반, 제 친구들 거의 직장인이고 결혼해서 아기 1,2명씩 키우다 보니 서로 바빠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제 절친은 제 남편이에요. 제 동생하고만 카톡 하네요..

    갑자기 슬퍼지네요..ㅎㅎㅎ

  • 8. .....
    '13.4.10 6:07 PM (112.104.xxx.135) - 삭제된댓글

    번호 안뜨는 건 아예 안받는데요.
    번호있는 전화 와서 받으면 대출권하는 전화.
    요새는 그나마도 없네요.
    대출권하는 전화가 그리울 지경입니다.

  • 9. ..
    '13.4.11 9:25 AM (222.238.xxx.147)

    사십중반 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645 연세우유 블루베리 드셔 보신 분 게세요? 2 블루베리 2013/06/04 1,621
258644 코스트코 상품권은 어찌 사용하는 건가요? 2 회원카드없이.. 2013/06/04 763
258643 퍼펙트 M라섹수술을 하려고 하는데...가격이 적당한건지 해나나 2013/06/04 853
258642 루꼴라에 흰꽃이 피나요? 9 아닌가 2013/06/04 931
258641 이대앞에 적당한 가격의 좋은 미용실 없나요?-조언절실 2 지방사람 2013/06/04 1,566
258640 남대문시장 남자작업복 어디서 파나요 1 절실 2013/06/04 2,819
258639 6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4 281
258638 수능 치뤄보신 학부형님들께 여쭙니다~~ 12 고삼맘 2013/06/04 1,541
258637 참존 뉴콘 사용법 밪는가 좀 봐주세요 2 시에나 2013/06/04 1,963
258636 꽃보다 할배..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5 Fisher.. 2013/06/04 1,213
258635 꼴등 아이 포기하고싶어요 29 의욕상실 2013/06/04 4,579
258634 입맛도는 영양제 어디없나요?(절실ᆢ;;;) 2 ㅇㅇ 2013/06/04 1,854
258633 디그 옷 어떤가요? 보기엔 정말 이쁜데.. 16 155인 저.. 2013/06/04 2,601
258632 냉동고에 2년된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요?? 8 ^^ 2013/06/04 4,876
258631 6월 4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4 470
258630 역시 "여대생"의 난이 일어 나는군요. 5 참맛 2013/06/04 2,819
258629 손, 발에 땀이 무지 많은 아이 4 삼키로 2013/06/04 3,169
258628 구가의서에서 키스씬이요. 3 어제..ㅋㅋ.. 2013/06/04 2,234
258627 온수역 앞 빌라 살기 괜찮은가요? 1 미즈박 2013/06/04 1,344
258626 고등학생 시계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6/04 1,250
258625 영주권 소지자에 대한 군필 문제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4 군대 문제로.. 2013/06/04 1,161
258624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 9 50 중반에.. 2013/06/04 3,416
258623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4 674
258622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내 피붙이라는 사람들아... 30 어리석은 장.. 2013/06/04 15,161
258621 질문) 삼성화재 지역단장급 무한도전 2013/06/04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