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와서 잠못주무시는분들계세요?

고층싫어ㅠㅠ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04-10 15:19:44
저층만 살다 처음으로11층에 2주전 이사와서 사는데 깊이잠을못자고 늘일찍깨요..2ㅡ3시간밖에못자요..고층인게 원인일까요 ㅜㅜ
영향이있다면 다른 대안은없을까요?ㅠㅠ
IP : 211.36.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0 3:27 PM (211.36.xxx.234)

    17층 2년살았는데 낮잠잘때마가 가위눌리고
    검은 그림자같은 사람모양이 누르고 간지럽히고(?)
    근데도 잠이안깼어요
    낭떠러지나 한없이 추락하는꿈도 많이꾸고
    무섭지도 않아요 꿈속에서 이게 꿈이란걸 알고있거든요
    하도 많이 꿔서 ㅜㅜ

    지금 2층4년1층1년 살고있는데

    가위눌린적. 추락하는꿈 한번도 안꿨어요

  • 2. ,,,
    '13.4.10 3:29 PM (115.140.xxx.99)

    작년엔가도 비슷한글 올라왔었어요.
    그분은 21층인가? 에 이사하고 일주일됐는데.. 머리아프고 그런다고..

  • 3. ㅏㅏ
    '13.4.10 3:30 PM (218.50.xxx.69)

    저는13층인데
    아주 잘자요

    타워팰리스42층 사는 지인도 있는데
    잘자더라고요

    집이 바뀌어서 그럴거에요

  • 4. ..
    '13.4.10 3:31 PM (121.157.xxx.2)

    12층에서 10년정도 살았는데 두통이랑 불면증에 시달렸어요.
    정말 고생했죠.

    작년에 1층으로 이사온후에 싹 나았어요.
    두통약 한번 약먹고 잠자리에 들면 아침까지 잡니다.

  • 5. ==
    '13.4.10 3:32 PM (221.152.xxx.177)

    13층에 살다가 7층으로 이사왔어요.
    13층 살 때 항상 뭔가 불안하고 잠을 자고나도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7층으로 이사와서 부터는 좀 나아졌어요.
    근데 시댁이나 친정이 주택인데 그곳에서 자고 나면 개운해요. 뭔가 피로가 확 풀린다는 느낌.
    순전히 느낌일 수 있지만 전 그랬어요.

  • 6. 무척예민하신듯..
    '13.4.10 3:33 PM (218.238.xxx.159)

    황토침대..그런거 함 사서 써보세요..
    흙침대같은거요
    땅기운못받아서 몸이붓고
    잠못자는거에요...
    근데 이게 무조건 고층이아니라
    고층이라도
    저지대에 있으면
    안부어요...
    신기하죠...
    지금집자체도 좀 고지대에 지어진듯해요
    땅기운
    무시못해요...

  • 7. ㅇㅇ
    '13.4.10 3:42 PM (211.209.xxx.15)

    예전 높은 층 살 때 울 남편이 그러던데 저는 도무지 이해를 못 했어요. 심지어 누워 있으면 흔들린대요. 저층만 찾아 다녀요. 쩝

  • 8. 층이 문제일까요?
    '13.4.10 3:46 PM (211.36.xxx.202)

    일부의 주장에 따르면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자면 그렇다더군요
    고층에 수 십년 살아도 잠이 많이 와 걱정입니다

  • 9. 푸하하
    '13.4.10 3:55 PM (121.190.xxx.125)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제 남편은 계속 1층 살다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고층(이래봤자 12층이지만)사는데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 잠만 잘자네요. 반대로 저는 시댁에서(1층)잘 때 찬 온기가 올라와서 그런지 잘 못 자구요..

  • 10.
    '13.4.10 7:47 PM (121.188.xxx.90)

    고층에 사는게 좋은 사람이 있고,
    저층에 사는게 좋은 사람이 있어요(풍수지리적 문제와관련).ㅎ
    층을 저층으로 옮겨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79 이런 마음 드는거 우울증일까요? 4 ... 2013/04/28 1,483
245478 직장의 고수님들... 6 미세스슬림 2013/04/28 1,108
245477 개만의 매력과 장점은 뭘까요? 10 반려 2013/04/28 1,226
245476 부산 출발해서 "기차"타고 근교에 바람쐬러 다.. 7 바람~ 2013/04/28 1,351
245475 핸디형 스팀다리미 사용해 보신분들~ 2 ... 2013/04/28 3,443
245474 인간의 조건 봤어요. 10 ... 2013/04/28 3,099
245473 초등 수학 문제집 어떤거 풀리시나요 25 마미 2013/04/28 2,585
245472 싼 그릇은 이가 잘 나가나요? 7 T.T 2013/04/28 1,145
245471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중에.. 22 .. 2013/04/28 4,335
245470 이런거 괜찮나요? 3 여행준비 2013/04/28 557
245469 한*물 정수기 쓰고 계신 분 조언 부탁합니다 9 부탁합니다 2013/04/28 1,156
245468 인간사 번민도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6 새삼 2013/04/28 2,924
245467 남자들 군입대 전후로 성매매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ㅇㅇ 2013/04/28 2,219
245466 노트북as하러갈때 본체만 가져가면 되죠? 11 인터넷이안됨.. 2013/04/28 844
245465 티비 많이 보는 편인 아줌마인데도 7 2013/04/28 1,688
245464 82쿡님한테 외숙모는 어떤 존재이세요..??? 15 ... 2013/04/28 3,054
245463 친구로부터 조언 열받네요. 4 ---- 2013/04/28 1,667
245462 아내 카톡에 이런 문구가 있다면... 63 남자가볼때 2013/04/28 25,170
245461 아래층에서 천정치면 위에서 소리날까요? 8 밑에 2013/04/28 1,861
245460 갤노트2가격 살 만 한가요? 2 지금쯤 2013/04/28 1,256
245459 초4년 남아랑 하루종일 잘 지낼수 있는 방법 5 아이교육 2013/04/28 790
245458 근데 지금 도전천곡 나오는 임정희씨가.. 2 가수 임정희.. 2013/04/28 1,264
245457 낫또- 낫토(생청국장)의 놀라운 효능 2 밝아요 2013/04/28 4,841
245456 남자31살과 여자31살. . . . 5 . . . 2013/04/28 4,953
245455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3 선물 2013/04/2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