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실이나 학교에 CCTV를 왜 못다는거죠?
1. ...
'13.4.10 3:20 PM (110.14.xxx.164)학교엔 있어요 교실은 교사들이 싫어할걸요
2. ..
'13.4.10 3:22 PM (223.62.xxx.63)자녀분께 여쭤보세요.
교실에 cctv 다는거 어때?3. .......
'13.4.10 3:23 PM (59.15.xxx.231)교무실에 CCTV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교실인데 왜 안된데요?
4. .......
'13.4.10 3:24 PM (59.15.xxx.231)자녀들이 선택권이 있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자녀들이 학교가기 싫다 하면 안보내나요?
교육시스템의 일환인데. 지금 문제가 많으니 개선해야 하는거잖아요.
학교폭력이나 교사와 학생간의 문제도 그렇고.5. 중딩울애학교
'13.4.10 3:24 PM (180.182.xxx.109)cctv설치 문제로 아이들에게 설문지 돌렸는데
교실과 교정, 뿐아니라 교정에서 눈에 안보이는 사각지대까지 깊숙히
cctv설치하는거 설문조사했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반대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생활 침해라고요...
결국 그래서 cctv설치 철회됐어요.
부모인 저는 설치하길 바라는데.6. 전
'13.4.10 3:26 PM (114.204.xxx.187)찬성이요. 극단적 예라고 해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보여요.
알게 모르게 우리가 집밖에만 나가면 아파트고 도로고 대중교통 이용이고 몇번씩 cctv카메라에 찍힌다네요. 유독 학교에서는 왜 안되는 걸까요.7. ..
'13.4.10 3:26 PM (211.55.xxx.95)저도 왜 설치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 유치원은 특히나 더 그렇구요.
전 교실마다 씨씨티비 설치 다 되어있고
그거 프론트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학원에서 강의했었는데 아무렇지 않았어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8. ............
'13.4.10 3:27 PM (59.15.xxx.231)그게 없으니까 폭력사건이 나도 증거가 없고 그러니 처벌이 없고
집단따돌림이나 학생과 교사간의 폭력도 마찬가지구요.
그문제가 큰 사회문제인데.
열람을 제한폭을 크게 해서라도 기본적으로 CCTV는 있어야 한다고 봐요.9. ........
'13.4.10 3:29 PM (59.15.xxx.231)전국에 학교폭력과 따돌림에 피해받는 아이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뭐가 문제인가요?
10. ......
'13.4.10 3:30 PM (59.15.xxx.231)그 아이들을 망가뜨릴수도 있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빈번한 상황인데 그보다 뭐가 더 중요하다는 걸까요.
11. ㅇㅇ
'13.4.10 3:30 PM (121.166.xxx.189)돈도 문제 아닐까요?
12. ,,
'13.4.10 3:31 PM (114.204.xxx.187)결국 최종이유는 설치와 관리에 따른 예산타령 아닐까요.
저번 학교폭력에 생을 마감한 아이가 유서에 써서 학교의 cctv를 점검해봣는데 지금도 cctv의 상태가 누가 뭔짓을 하는지 분간이 어려운 화소라고 하던데요.13. ,,,
'13.4.10 3:43 PM (119.71.xxx.179)애들 정서적으로는 안좋을거같긴 합니다. 그래도, 선생들이 편하려면 달아야한다고 봐요.
14. .......
'13.4.10 3:55 PM (59.15.xxx.231)학교폭력 집단따돌림 교사 학생 폭력 시비 욕설 보다 CCTV가 애들 정서에 더 안좋나요?
그런 사회문제들 때문에 애들은 성격이 비뚤어지고 자살까지 하는데요?15. ,,
'13.4.10 4:00 PM (119.71.xxx.179)어이가.ㅋㅋㅋ.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교사 학생 폭력 시비 욕설보다 씨씨티비가 정서에 안좋다했나요?
감시당하는게 정서적으로 좋나요?????? 전 씨씨티비 찬성이예요. 말안통하는 학부모한텐 그거보다 좋은게 없을거거든요. 정서적으로 나쁘다는 의견제시도 못해요?16. 나나나
'13.4.10 4:10 PM (121.166.xxx.26)예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솔직히 요즘 학원들도 다 씨씨 티비 있잖아요? 저희 애 한테 물어보니, 씨씨티비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솔직히 저도 씨씨티비가 머리 위에 있어도 전혀 신경이 안 쓰이던데요? 거의 생활화 되었잖아요. 씨씨티비라고 해도 누가 하루종일 감시하기 보다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때 되돌려 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구요.
17. mm
'13.4.10 4:57 PM (210.216.xxx.218)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ㅋ 학교폭력은 씨씨티비 없는데서 행해지겠죠
18. ^^
'13.4.10 5:31 PM (211.36.xxx.168)cctv사각지대는요?
어떻게 하든 벌어집니다 저도 울 아이 학
교생활 힘들어하지만 이건 싫으네요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학교인가요? 감옥이지 ~~~19. 며느리집에
'13.4.10 5:58 PM (92.78.xxx.139)CCTV 달아야 겠네. 내 아들 밥은 잘 챙겨먹이는 지, 내 손주 때리지는 않는 지. 내 아들 내가 보호하겠다는 데 며느리도 암말 못하긋제.
20. ....
'13.4.10 6:02 PM (121.151.xxx.247)cctv달아야 하는데
교사들이 잴 반대하잖아요.
애들 휴대폰 아침에 다 모와서 넣어두는거
애들이 촬영할까봐서가 먼저인듯해요.
왕따나 폭력이 구석에서 일어나도 시작은 교실이잖아요
교실에서부터 "따라나와"로 시작해서 일어나는일이니
교실에만이라도 cctv를 달면 사고가 휠씬 예방될껍니다.
경비는 범칙금낸걸로 쓰던가.. 속도위반 찍힌거 이런거 돈 많이 들어와도 어디쓰는지..
유치원비 보조해주니 유치원비 그만큼 올리잖아요.
8년전 우리아이 16만원 내고다녔는데 월급이 3배 오른것도 아닌데
유치원배 3배정도 올랐죠.
쓸데없는데 길닦는요금. 멀쩡한 인도 뒤집어서 새로 까는비용 그런걸로좀 쓰지..
안타까워요.21. 며느리
'13.4.10 6:02 PM (223.62.xxx.190)시부모님집에도 달아야겠어요
딸만오면 돈땡김치땡 뭐든없어지니
~~~~~~생활비작다그러시니 ㅎㅎ22. 예산
'13.4.10 6:28 PM (203.226.xxx.107)한두장소도 아니고 그거 화소좋은거 한대당 얼마나 하는지는 아십니까 그냥 말을 참 쉽게 하시네요 그리고 그거 교사들이 제일 반대한다고 누가 그러죠? 아마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을걸요 도난사고가 나도 바로 해결할수있으니까요 사생활침해의 이유도 있습니다 교사들은 달아라 말아라 권한없어요
23. ......
'13.4.10 8:02 PM (222.112.xxx.131)예산에 맞게 단계적으로 시행할려면 일단 공론화부터 하는건데 무슨 말을 쉽게한다고 난리시죠?
공론화가 되야 예산도 맞춰보고 어쩌고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