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중이신분들 한국 들어오시면 의료보험 어떻게 하세요?

해외거주민 조회수 : 8,277
작성일 : 2013-04-10 14:53:40

지금 남편 주재원 발령으로 해외거주중이에요.

의료보험은 정지시켜둔 상태구요.

제가 알기론 한국으로 귀국하기전날 전화로 보험정지 상태 풀어달라면 되고,

출국전날 다시 정지상태로 돌려두면 된다고..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의료보험공단에서 예전에 받은 자료에 저렇게 써잇더라구요)

 

얼마전 저희남편이 한국 회계법인과 (남편회사는 미국회사라, 급여나 세금 관련해선 한국 모 세무회계법인에서 담당하더라구요)

몇가지 상의할 문제로 전화를 하는데, 회계법인 직원이 그러더래요.

추후 한국나오더라도, 한국 의료보험은 그대로 정지시켜두고, 지금 현지에서 쓰고 있는 회사에서 들어준 국제의료보험(?)을

한국에서 쓰는게 여러모로 편할거라구요.

이게 맞나요? 아님 의료보험공단에 전화해서 정지 풀어달라고 해야되는지?

 

남편회사에서 들어준 보험은 한국에서 제가 가야될 병원과는 direct billing이 안되어있던데..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4.94.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66
    '13.4.10 3:04 PM (50.92.xxx.142)

    주재원은 아니지만 해외 거주자입니다.
    저희는 한국 갈때마다 도착해서 공단에 전화해서 해지 신청하고
    바로 의료 보험 사용하고 출국하고 나서 다시 전화해서 정지 신청 합니다.
    (정지 신청을 안해도 출입국 기록이 있으므로 별 상관 없지만 정지 신청하고 들어가는게
    공단측에서 일하기가 더 수월하겠죠)
    그러면 나중에 제가 머물렀던 당월 보험료가 나중에 청구됩니다.
    저와 아이들은 소득이 없으므로 기본 보험료만 청구되고 남편과 같이 들어가게 되면
    재산등등 고려해서 책정되어 있는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 2. 주재원
    '13.4.10 5:01 PM (42.61.xxx.10)

    저도 오래 주재원생활 했는데,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국제 의료보험이 괜찮은거면 그냥 그걸로 하세요. 일단 신청했다 해지하는 것도 귀찮구요, 연봉이 얼마신지 모르겠지만 의료보험비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전 실수로 한국에서 간 병원에서 공단에다 청구하는 바람에 자동으로 의료보험료 발생해서 그거 처리하느라 고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57 뜨거운 커피를 후르륵 마시는 거 어찌 보이나요 18 dma 2013/04/15 2,856
241856 나인 시작해요~~ 11 진욱홀릭 2013/04/15 1,731
241855 유아인과 김태희.. 11 jc6148.. 2013/04/15 5,302
241854 펌)LSO 상임 콜린데이비스 타계 ,,, 2013/04/15 860
241853 부산모임 공지입니다~ 3 가브리엘라 2013/04/15 1,090
241852 자존심싸움 9 ... 2013/04/15 2,080
241851 역곡 살기 어떤가요 학군이나 동네분위기등 3 ... 2013/04/15 3,065
241850 일룸 식탁 써보신분 계세요? 5 고민 2013/04/15 5,702
241849 대학 입시 전략 관리해주는 사이트 좀 .. 7 시골아낙 2013/04/15 1,277
241848 직장의 신 넘 웃겨요. 39 푸하하 2013/04/15 13,461
241847 직장의신 2 으하하하 2013/04/15 1,923
241846 드라마 장옥정 보시는 분은 없나봐요???^^전 재밌는데..ㅎㅎ 8 Good 2013/04/15 2,452
241845 아파트 거실창문이.. 5 오!창문~ 2013/04/15 1,638
241844 이랜드 공채시험 "노무현 죽음은 정부·검찰 책임인가?&.. 10 저녁숲 2013/04/15 2,909
241843 인간 관계에 치여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11 힘들어 2013/04/15 7,197
241842 시험기간이라 다들 애 엄청 잡나봐요 10 .... 2013/04/15 3,279
241841 영어질문인데요 제가 뭘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6 .. 2013/04/15 863
241840 이런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흐... 달아 2013/04/15 661
241839 3학년 아이 왜이리 직각을 못 찾을까요? 5 2013/04/15 1,137
241838 정말 발이 편한 구두는 없는걸까요? 30 운동화아짐 2013/04/15 5,713
241837 빵 맛있는집 추천좀.. 21 입덧중 2013/04/15 2,861
241836 중등 딸에 대해 초연해지네요 ㅎㅎ 10 ... 2013/04/15 2,293
241835 전업인데 세미정장풍 자켓을 즐겨입는 사람 어떻게 보세요? 12 자켓 2013/04/15 2,995
241834 자궁물혹제거후 3 ,, 2013/04/15 3,984
241833 임플란트 많이 힘든가요?? 7 울고 싶다 2013/04/15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