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어 멀리 떠나지 못하네요.
별로 땡기지 않았던 곳중 하나인 괌으로 휴가를 갈까 생각중인데..
괌 정보를 보면, 대부분 PIC 가는 분들이네요~
물론 아이 있으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하겠지만..
저는 렌트도 해서 섬일주도 하고.. 현지인들 가는 해변가에서도 놀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싶은데..
대충 정보를 보니, 바다는 영 꽝이니 기대하지 말라하고
pic에는 한국사람만 너무 많고, 낡았다는 평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고민이네요
pic 빼고, 괌 자체의 매력은 뭐가 있을까요?
워낙 이곳저곳 돌아다닌것도 좋아하고 자연도 좋아해서.. 하와이는 저와 딱 맞았는데
거리가 넘 멀어서 포기했거든요.
하와이정도까진 아니라도.. 이곳저곳 차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할만한 매력꺼리가 괌에도 있을까요?
숙소도 pic 가 아니라 좀 한적하고 적당한 물놀이 시설이 있는곳이 있나요?
휴양지로서의 괌이 아니라.. 여행지로서의 괌의 매력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