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의 신 너무 잼나요..

zzz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13-04-09 23:09:59
집에오면서 버스안에서 디엠비로 보고..
집에와서 마저 봤는데요.
버스안에서 두어번 웃었다가 모든 사람들 시선집중..ㅋㅋㅋ
저 웃을때 혼잣말 하거든요..
사람들이 저 미친사람인줄 알았겠죠?

근데 마지막 장면에서 느꼈는데요
오지호는 여주를 좀 돋보이게 하는 능력은 있는것 같아요.
좋지도 싫지도 않은 배우인데 오늘 그런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김혜수씨가 상대남자를 상대로 참 여성스럽게 보이기 힘든캐릭이거든요
이건 매번느끼는건데요..
오늘 오지호옆에 앉아있으니 여성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오지호가 얼굴이 서양남자처럼 생겨서 그런건지는 몰겠는데..
괜찮아보였어요.
암튼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IP : 180.182.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1:10 PM (211.205.xxx.127)

    오늘 너무 웃었어요.
    더러움이 느껴집니다 이후로 가장 빵 터졌네요ㅋㅋ

  • 2. ㅇㅇ
    '13.4.9 11:12 PM (222.112.xxx.105)

    너무 웃겨요.

  • 3. 웃겨요
    '13.4.9 11:14 PM (180.65.xxx.88)

    탬버린 수당 40만원^^
    김혜수 웃음 참고 촬영하기 힘들 것 같아요.

  • 4. 얼마만에
    '13.4.9 11:15 PM (223.62.xxx.3)

    재밋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지
    김헤수 광팬 되었네요
    너무 재밋어서 계속기대할거 같아요^^
    근데 김혜수씨 40대 중반인데 어쩜저리 이쁜지요. 20대보다 더 이쁘네요.
    그녀의 미모도 부러운밤~~~

  • 5. ..
    '13.4.9 11:17 PM (211.205.xxx.127)

    앞으로 이 드라마는 김혜수씬이 얼마나 계속 웃겨주냐에 운명이 달린듯요.
    끝까지 늘어지지말고 계속 이 퀄리티 나왔으면..
    아 너무 웃겨서 미치겠어요 ㅋㅋㅋ

    정말 김혜수 최고에요
    아무리 오버를 해도 어색하지가 않아.ㅋㅋ

  • 6. zzz
    '13.4.9 11:18 PM (180.182.xxx.154)

    근데 어차피 나중에 한번은 무너질 캐릭아닐까요?
    저는 김혜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도 좀 보고싶어요

  • 7. //
    '13.4.9 11:22 PM (220.79.xxx.134)

    딱밤내기에서 왜 져줬는지 물어보려고 회사앞에서 오지호가 기다리고 서있는데 기럭지가 깁니다. 김혜수가 와서 앞에 서는데 둘이 기럭지와 비주얼이 잘 어울려요. 탬버린씬에서 너무 웃겨서 ㅋㅋ
    김혜수씨 캐릭터를 잘 잡았어요.

  • 8. zzz
    '13.4.9 11:26 PM (180.182.xxx.154)

    저도 이희준이랑 오지호 둘다 좋아서 누구랑 되어도 상관없어요.
    근데 오지호랑 김혜수랑 뭔가 생길듯하네요.

  • 9. ...
    '13.4.9 11:26 PM (114.201.xxx.184)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혜수언니 연기 완벽하시고 이희준씨도 적역 만났고(서울말도 아니고 대구말도 아닌 말투도 무정한의 순박미를 돋보이게 하는듯) 오지호는 " 환상의커플 장철수"이후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역을 만난 듯 해요~ 전 오늘 중반까진 미스김&무팀장라인이었는데 마지막씬에서 미스김&장마초라인으로 갈아탔네요 ㅋㅋ 착한 남잔 항상 늦는법이니까요^^

  • 10. 낼부터
    '13.4.9 11:27 PM (180.66.xxx.152)

    노래방 탬버린 더 바빠지겠어요ㅋㅋㅋ
    탬버린에 팔전체 통과신공 보셨죠?ㅋㅋ

    공부하다 온 큰애랑 박수치면서 봤어요.

  • 11. ..
    '13.4.9 11:30 PM (211.205.xxx.127)

    고기써는거랑 쏘맥 마는것도 넘 웃기지 않아요? ㅋㅋ
    진짜 미쳐 ㅋㅋ

  • 12. ..
    '13.4.9 11:31 PM (112.149.xxx.54)

    저도 노래방에가서 탬버린 통과 신공 한번 해보고 싶어요.

  • 13. ..
    '13.4.9 11:31 PM (27.236.xxx.135)

    제가 왠만해선 소리내어 웃지 않는데요.
    탬버린씬에서 정말 박장대소 하며 웃었어요.
    어찌 그리 표정 하나 안변하고 열정적이며 프로(?)다운지 실제 인물이라면 진심 반할듯..

  • 14. ㅋㅋ
    '13.4.9 11:53 PM (125.187.xxx.207)

    전 오지호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요
    환상커플도 그렇고 내조의여왕? 도 안봤어요 그냥 집중이 안되고 별로여서......
    그런데 이드라마는 1회부터 넘 재미나네요
    어제 오늘 계속 혼자 보면서 깔갈거리며 웃게되어요
    최고네요 저한테는 ㅋㅋㅋㅋ
    김혜수 너무 웃겨요 어쩜 그렇게 연기를 .....

  • 15. 아우라
    '13.4.9 11:58 PM (124.53.xxx.203)

    김혜수의 아우라를 뛰어넘을 남자배우가 있을지 싶네요
    그렇게 확 튀는 캐릭터인데도 희한하게 조화롭고 매끄럽네요 대단한 배우ᆢ

  • 16. ㅇㅇ
    '13.4.10 12:27 AM (180.68.xxx.122)

    샤워주 ㅋㅋ 내장까지 샤워하는 느낌이래요 ㅎㅎㅎ

  • 17. 저도 미스김에 빠졌어요
    '13.4.10 1:50 AM (68.36.xxx.177)

    사실 여태까지는 김혜수 연기가 뭘해도 김혜수가 보여서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미스김은 재미있어요. 일드 리메이크라는 일드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저런 캐릭터를 잡았다는 게 신기하고 저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씩 빵빵 터지는데 나중에 엔지 모음도 보고싶어요.
    일 나무랄데 없이 잘하고 할말 다 하는 미스김을 보면서 드라마지만 속이 시원하네요.

  • 18. ㅋㅋ
    '13.4.10 3:23 AM (121.188.xxx.90)

    미스김에게 탬버린춤과 샤워주만드는법좀 배우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

  • 19. 빵빵
    '13.4.10 11:05 AM (39.119.xxx.64)

    터져요 ㅋㅋㅋ
    끝내주는 회식에 데굴데굴 굴렀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59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044
258258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585
258257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원래 그런가요 10 아파트 2013/06/03 2,252
258256 가볍고 쓰기 적당한 식도 추천해 주세요 4 식도 2013/06/03 1,911
258255 레자슬리퍼 (병원슬리퍼) 싸게 파는 곳! 월요일 2013/06/03 804
258254 열심히 댓글달아 조언해줬는데 글 싹 지워버렸네요.. 5 허무.. 2013/06/03 980
258253 제가 본 코스트코 나쁜놈 11 .. 2013/06/03 3,401
258252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9 딸인게.. 2013/06/03 5,146
258251 화창한 날씨 이불 빨래 중입니다. 2 아~ 좋아라.. 2013/06/03 744
258250 도자기 살펴보러 어디로 갈까요? 4 간만에 귀국.. 2013/06/03 969
258249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41
258248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44
258247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630
258246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695
258245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46
258244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17
258243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45
258242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80
258241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74
258240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14
258239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906
258238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26
258237 [박근혜정부 100일] 청와대·정치권 불통.. 친박이 새누리당 .. 1 한국일보기사.. 2013/06/03 524
258236 박 대통령, 외치 성과냈고 내치선 빛바래 ㅋㅋㅋ 5 참맛 2013/06/03 613
258235 피부가 햇볕에 너무 빨리 타는데 1 피부 2013/06/03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