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리버치 매력이 뭘까요

가방고르다가 조회수 : 4,696
작성일 : 2013-04-09 15:01:09

 

제눈엔 좀 이상하거든요.. 특히 로고가요 절에나 어울릴거 같은

그게 왜 인기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대감집 대문에 있는 문양같고 중국문양 같기도 하고

그 로고말고는 딱히 특징이랄거도 없이 사각모양에 로고박힌게 다던데

질도 그다지 좋지도 않다하고 세일해서 후려치는 가격도 아니고..

근데도 까페가보니 여전히 그가방 살거라는 글과 블로그에 구매대행한다고 글이 자주 올라와서 궁금해서 써봐요..

사각모양에 로고떼면 그가방 토리버치라는거 알아볼 사람 아무도 없게 생겼더라구요 대부분디자인이요..

제취향은 아니지만 예뻐보이는 가방은 많은데 토리버치는 참 모르겠네요. 

 

IP : 119.71.xxx.19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3:02 PM (112.148.xxx.220)

    저도...이거 로고...절이나 사원 생각나서 ㅎㅎㅎ
    약간 지방시 로고랑도 비슷하고..
    토리 여사가 엄청 대학시절부터 핫한 셀레브리티였다던데 왜 로고를 저걸로 했을까 가끔 궁금..

  • 2.
    '13.4.9 3:03 PM (223.62.xxx.243)

    이뻐요.첨어보면이상한데볼수록이쁨

  • 3. ...
    '13.4.9 3:03 PM (1.247.xxx.41)

    저는 그 로고가 꼭 십자군 깃발 같던데요.
    가방 디자인도 별 특징도 없고 그냥 이상한 로고 하나 붙여서 파는 것 같아요.

  • 4. ...
    '13.4.9 3:04 PM (14.36.xxx.56)

    다른 가방도 마찬가지...

    로고빼면 평범하죠 뭐

  • 5. ...
    '13.4.9 3:05 PM (211.207.xxx.111)

    값이 싼거?

  • 6. ㅎㅎ
    '13.4.9 3:06 PM (211.207.xxx.24)

    젊은 사람들 좋아하길래, 동생 가방사줄때 토리버치 어때? 이랬더니
    '그 월병 같은거??? 으~ 싫어.' 이러던데요.ㅋ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나봐요~

  • 7. ...
    '13.4.9 3:07 PM (203.249.xxx.21)

    신발은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 로고 달려있으니 이쁘던데요..ㅎㅎ

  • 8.
    '13.4.9 3:07 PM (211.36.xxx.228)

    가격이죠
    솔직히 다른가방들도 로고빼면별거없죠뭐

  • 9. ..
    '13.4.9 3:07 PM (121.129.xxx.43)

    저도 별로..
    그런데 사람 심리를 잘 이용한 마케팅의 승리 아닐까요?
    적은 돈으로 준명품 기분 낼 수 있는?

  • 10. ,,,
    '13.4.9 3:11 PM (119.71.xxx.179)

    저는 싫드라구요. 커다란마크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듯요 ㅎㅎ.

  • 11. 저도
    '13.4.9 3:13 PM (59.5.xxx.182)

    커다란 마크가 이상해서 별로. 그가격에 좋은 가죽의 가방을 사고말지..

  • 12. 예전에
    '13.4.9 3:24 PM (211.234.xxx.117)

    여가서 누군가 엽전 같다고 햇는데
    나도 동감 그거 별로

  • 13. 예뻐요♥
    '13.4.9 3:27 PM (223.62.xxx.26)

    특히 플렛슈즈요 ㅎ

  • 14. 이뻐요
    '13.4.9 3:30 PM (116.123.xxx.131)

    일단 로고가 가방 전체를 도배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좋구요. 제 가방은 정말 로고가 엄지손톱만하게 달렸어요. 제일 저렴한 컨버스 백 말고는 다 로고 작아요. 로고가 작아서 좋아함. 그리고 로고가 작은 디자인들로 보면 그 로고가 이뻐요. 가장 중요한 건 가방 디테일이 깔끔해요. 백만원 좀 안 되게 주고 까만색 가죽 가방 샀는데 이게 가죽이 막 구겨지는 스타일인데요. 들면 들수록 축축 처지면서 모양이 더 이뻐요. 활용도도짱. 정장부터 드레시한 옷, 캐주얼 전부 다 잘어울림. 노티 안 나고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명품?? 이 아니라서 더 좋아요... 전 이상하게 샤넬이나 루이비통 들면 좀 창피해서;;;

  • 15. 그냥
    '13.4.9 4:14 PM (122.37.xxx.113)

    수입품 중에 가격 만만하니까 그렇죠 뭐.

  • 16. 그냥 딱
    '13.4.9 4:15 PM (125.177.xxx.83)

    코치보다 쪼금 쎄련된 정도? 별로 가격만큼 값어치 있는 브랜드는 아닌 것 같은 느낌~

  • 17. ㅎㅎ
    '13.4.9 4:26 P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별로 예쁜지 모르겠는 브랜드중에 하나네요.
    마크도 좀 그렇고......

  • 18. 아이미미
    '13.4.9 4:53 PM (115.136.xxx.24)

    ㅋㅋㅋ 절..

  • 19. 저두
    '13.4.9 6:44 PM (220.116.xxx.83)

    가방은 별로인데요
    신발은 참 이뻐요
    플랫슈즈도 이쁘고 특히 여름 플랫샌달이 전 참 이쁘더라구요

  • 20. ㅋㅋㅋㅋ
    '13.4.9 11:43 PM (112.153.xxx.49)

    아웃겨요 대감집 문 ㅋㅋㅋ절 ㅋㅋㅋㅋ빵터졋 ㅋㅋㅋ

  • 21. 음...신발은
    '13.4.10 12:49 AM (58.234.xxx.154)

    제 발에 맞는 신발이 잘 없어서요...
    저 255신는데 우리나라 신발은 맞춰야 하고...
    그런데 토리버치는 발볼도 넓고최근 신어본 신중에 나름 편하더라고요.
    예쁜지는 모르겠고 그냥 내 발에 맞는 신이란 이유때문에 신어요.

  • 22. 가격대비 디자인 만족
    '13.4.10 2:21 AM (76.105.xxx.48)

    다른 명품 가방들도 사실 그렇죠. 샤넬은 가죽도 약하구요. 루이비통은 가죽은 튼튼하다는데 너무 흔하고, 좀 안흔한 디자인이 기막히게 비싸구요. 클로에도 이쁜데 넘 비싸고, 구찌는 대다수 천인데 그 가격이 황당, 버버리도 말도 안되게 몇년사이 가격이 오르고, 등등... 토리버치는 디자인 세련되고 가격도 괜찮아서 좋아요. 코치는 정말 매일 들고 다녀도 튼튼하고 가죽 좋구요. 그런데 맘에 드는 디자인이 별로 없어서.. 그래도 매일 편히 드고 다니긴 제일 좋고 가격도 세일하면 너무 좋구요. 핸드백 토리버치꺼 하나 살까 생각중이에요. 가격과 디자인에서 굿!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645 집을 비웁니다. 18 .. 2013/05/17 2,896
252644 누군가를 만나고 오면, 꼭 후회가 되어요. 17 .... 2013/05/17 8,829
252643 휴대폰 피싱 1 피곤해 2013/05/17 821
252642 캐나다 ece 자격증 2 캐나다 2013/05/17 1,788
252641 가슴크신분들 여름에 옷입을때 10 이런고민 2013/05/17 3,509
252640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 불참 3 광주민주항쟁.. 2013/05/17 1,085
252639 조수미씨도 립싱크를 하네요 10 // 2013/05/17 4,643
252638 남녀 사이에 반드시 이성의 사랑만 존재하는 건 아니겠죠? 19 남자와여자 2013/05/17 5,208
252637 고소영이 정말 슈퍼갑 인생인거같아요.. 51 .... 2013/05/17 18,334
252636 [82쿡포함] 국정원직원 '온라인 커뮤니티' 점령 15 맥코리아 2013/05/17 1,786
252635 (방사능) 급식위험성 카툰/ 노원구 학부모 방사능급식대책모임 녹색 2013/05/17 656
252634 친정 엄마 이해하기.. 3 곰돌이 2013/05/17 1,399
252633 5억시세 1억 대출있는 전세3억 어떤가요? 14 2013/05/17 2,620
252632 헬스 pt 5 pt 2013/05/17 2,037
252631 아빠는 투명인간.... 1 ooo 2013/05/17 1,252
252630 골프 꼭 필요한가요? 조언좀.. 18 화딱지나 2013/05/17 3,398
252629 20년만에 먹어본 명@칼국수 12 미식가.. 2013/05/17 4,695
252628 현미밥드시는분... 5 직장의 신 2013/05/17 2,189
252627 이혁재 최근사진 有 12 소나기와모기.. 2013/05/17 13,747
252626 딸이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미치겠어요.. 42 결혼 2013/05/17 29,429
252625 vj특공대 나온 대전 중구 두부두루치기집 어딘가요?? 7 지금 2013/05/17 2,439
252624 이번 공구하는 유기 구입하시는 분 안계세요? ... 2013/05/17 571
252623 글 지워요~~^^** 11 츠자 2013/05/17 1,811
252622 야밤에 피자가 생각나는군요 9 레기나 2013/05/17 864
252621 김규항이 예전에 썼던 5.18에 대한 글 2 세우실 2013/05/17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