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만하루여행 팁 좀 주세요

제주여행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3-04-09 13:49:47
19년 맞이 결혼기념으로.
아침 9시 비행기로 제주도 갔다가 당일 밤늦게 귀가예정입 니다. 고3아이 야자가 11시까지랍니다!

1.경제적인 렌터카(골프 컨버터블 타보고 싶어요)
2.맛집(점심,저녁--새참도?)
3.가보면 좋을 곳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겁니다.
--가족여행 사진찍는 명소는 두어번 예~~전에 가봤습니다.
IP : 218.38.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2:29 PM (118.43.xxx.4)

    이 게시판에서 제주로 검색하시면 많은 댓글이....

    렌터카는 요새 쿠팡이니 티몬이니 이런데 많이 올라오더군요.

  • 2. ...
    '13.4.9 2:32 PM (220.72.xxx.168)

    제주도 당일치기로 자주 다녔었는데, 주로 올레 걷는 걸로 다녔는데, 딱 한번 친구들이랑 차빌려서 다녔던 루트인데, 참고삼아 올려볼께요. 만 하루라 어차피 제주도의 한쪽부분은 포기하고 집중해서 다니는게 편리하실 거예요. 저희는 아침 첫 비행기타고 7시 반부터 저녁 8시 반까지 13시간 정도 제주에 머물렀었어요.

    1. 경제적인 렌터카 - 골프가 경제적일리는 없지만, 이럴 때 아니면 컨버터블을 언제 타보겠어요. 경제적이 아니어도 그냥 타보시는 건 어떨까 싶은... 렌터카 회사마다 금액차이가 크지 않아요. 렌트 금액이 싸면 보험료가 비싸고, 렌트 금액이 비싸다 싶으면 보험료나 다른 부대비용이 싸서, 총액은 어디나 늘 비슷비슷해지더라구요.

    2. 3. 루트와 우리가 먹었던 음식
    공항(공항 햄버거 가게에서 가볍게 아침 때웠어요. 너무 일러서...), 성 이시돌 목장, 금악성당,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방주교회, 저지오름, 모슬포, 수월봉, 엉알길, 신창-용수 해안도로, 동문시장, 공항

    원래 계획은 포도호텔 왕새우 우동이 유명하대서 예약까지 했는데, 식사시간이 좀 안맞아서 그냥 건너가고 저지오름 트레킹 후에 모슬포에서 점심 두번 먹었어요. 산방식당 수육, 밀면, 덕승식당 우럭조림, 갈치국. 마침 오일장이라 오일장 구경하고 귤사먹었다는... 점심 두번 먹고 저녁은 스킵했었어요...

    비오토피아는 원래 외부인 출입금지지만, 두손지중 미술관 같이 입주민 전용인 몇군데 볼만한 것들이 있다고 해요. 비오토피아 거주하는 지인이 있거나, 식당 예약, 박여숙 갤러리 예약한 사람만 출입 가능하다니, 혹시나 관심있으시면 식당 예약이라도 해서 가실 수는 있다는데, 저희는 결국 못갔어요.

    저지오름은 정상 전망대에서 제주도 1/4이 다 보이는 특이한 경험을 했기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수월봉이 낙조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저녁에 드라이브 삼아 가보시는게 좋구요. 연결해서 신창 - 용수 해안도로쪽으로 드라이브 하면서 제주로 돌아오시면 좋지요. 좀 돌아가더라도 중산간길을 잡지 마시고, 해안도로로 쭉 오시면 끝내주는 달밤 드라이브까지 가능합니다.

    참고 하시길...

  • 3.
    '13.4.9 2:37 PM (211.201.xxx.156)

    저도 한 번밖에 안다녀왔지만 다시 간다면 공항내려서 근처 맛집에서 먹고 (제주시내맛집은 모름, 82보니 포도원흑돼지, 늘봄흑돼지, 올래국수 추천많은듯) - 성산항에서 우도 가서 소라회도 한접시 먹고 저녁은 성산맛집 옛날옛적가서 돔베고기에 막걸리 먹고 돌아오고 싶어요.

  • 4.
    '13.4.9 2:38 PM (211.201.xxx.156)

    며칠전 여행에서 우도갔는데 풍경도 너무 예쁘고 산호해변도 눈부시고 좋더라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31 키톡의 스테이크소스(오리엔탈소스)말고 다른 레시피요.... 2 스테이크소스.. 2013/06/05 2,425
259330 전기오븐 스팀기능 1 ttpong.. 2013/06/05 2,195
259329 내일 부산가는 길 막힐까요? 2 내일 2013/06/05 662
259328 뻥쟁이할매가 얼마 못 넘길지도..... 1 참맛 2013/06/05 1,068
259327 청담동에서 애영유엄브하는 꿈을 꿨어요.. 12 ..... 2013/06/05 3,866
259326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2013/06/05 636
259325 싫은 사람에게 절대 티내지 않게 행동하시나요? 싫은 사람 2013/06/05 1,343
259324 마트 갈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4 그것이 궁금.. 2013/06/05 2,079
259323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2013/06/05 5,201
259322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3,956
259321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42
259320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947
259319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44
259318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44
259317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아놔 2013/06/05 29,038
259316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40
259315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281
259314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yaani 2013/06/05 24,255
259313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361
259312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376
259311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32
259310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753
259309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495
259308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34
259307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