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캠프인가 거기서 은지원이 나와서 한말

...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3-04-09 11:47:18

 

 

아마도 힐링캠프였을꺼예요

은지원이랑 그 엠비씨 오상진 아나운서 등등 나와서..

 

은지원이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해주는데요

왜 결혼할려고 하느냐 결혼하는 목적이 뭐냐고 물었을때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사랑하는 사람과행복한 가정을 꾸릴려고한다 이렇게 답하니

 

은지원이 결혼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조언을 하는데요

남들이 다 하니까 결혼하지말라고 본인은 남들이 하니까 해야되는거라 생각했다 뭐 이런식이었나 경청을안해서리 ㅜ.ㅜ

 

제가 굉장히 마음이 와닿았던게.. 남들이 하니까 한다 이거는 아닌거같다는말에 사실 좀 와닿았었거든요

제가 요즘 드는생각은.. 아기도 마찬가지란 생각이들어서 ..

남들이 다하니까 나도 아기를 낳아야된다는 생각은 아닌거같단 생각을 했거든요

 

그냥.. 그말이 좀 굉장히 와닿았네요

제가 촌스러운건가.. ㅎㅎ

 

IP : 180.224.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1:59 AM (118.222.xxx.82)

    준비된 사람들만 결혼이나 아기낳는게 정답이죠.

  • 2. 999
    '13.4.9 12:02 PM (218.238.xxx.159)

    아기낳고싶어하는건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거 같구요.
    남이 낳으니까 나도 낳는다라기보단 거의다 그게 자연의이치니까 낳는다라는게 더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좀 배운사람들은 무책임하게 낳진않죠 피임지식도있구요
    대부분 사람들 피임실패로 많이들낳아요 인구 대다수가 피임계획없이 태어난인간들이라보면되요

  • 3. 힐링캠프가 아니라
    '13.4.9 12:26 PM (112.144.xxx.54)

    땡큐인거 같네요...
    맞는 말 같아요
    남들 다 한다고 준비도 안됐는데
    쫓기듯이 결혼한다면, 그건 정말 바보같은 거죠

  • 4. 헤르릉
    '13.4.9 12:37 PM (59.18.xxx.93)

    은지원 말이 틀린 말은 아닌데요. 미혼인 상태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이혼한 직후 저런 말을 한다는 게 참... 전부인에게 예의가 아닌 거 같네요. 누가봐도 자기는 그냥 남들이 하니깐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후회한다는 뉘앙스 아닌가요??? 남의 집 귀한딸 데려다 결혼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하여튼 별명대로 초딩스럽다..생각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789 영어강사하시는분 자신의 영어 어떻게 평가하세요? 11 손님 2013/04/25 2,722
244788 딸아이가 너무 예뻐요 15 예쁜딸 2013/04/25 3,000
244787 안철수 보고 있으면 너무 고소해요. 13 .. 2013/04/25 4,000
244786 1970년생 서울 망우리에서 입양간 여동생 찾아요 36 리소모 2013/04/25 4,002
244785 안 건조한 클렌징 폼 추천해주세요!! 7 피부미인되기.. 2013/04/25 2,183
244784 바싹한 부침가루 추천해주세요 4 비법 2013/04/25 1,972
244783 동서울(강변)에서 일산 킨텍스가려면요? 5 야야야 2013/04/25 1,347
244782 곰취 어떻게 해 먹을까요? 4 방울이 2013/04/25 1,280
244781 항생제를 처방보다 적게 먹였어요 ㅜㅜ 1 괜찮을까요 2013/04/25 608
244780 친정엄마가 조미료를 너무많이쓰세요 10 ㅅㄷ 2013/04/25 2,324
244779 재래시장 좋아하시면(투어정보) 1 시장조아 2013/04/25 1,060
244778 오이 익혀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 11 .. 2013/04/25 2,980
244777 두달안된 레진이 약간 떨어졌는데 2 치과 2013/04/25 1,250
244776 외도와 바람의 차이 12 차이 2013/04/25 10,217
244775 직원이 흔쾌히 돈을 빌려준다네요 19 .... 2013/04/25 3,788
244774 영덕대게 택배~ 추천!해주세요. 2 냠냠~^ 2013/04/25 1,808
244773 단발머리이신 분들..어떻게 자르셨나요? 7 ,,, 2013/04/25 2,475
244772 커플또는 부부싸움의 기술같은 것좀... 14 맛동산 2013/04/25 3,387
244771 운동화 사이즈 발가락 앞으로 1cm 여유 있는것.. 없는것?? 4 운동화 2013/04/25 3,736
244770 비올때 무슨가방 드세요? 4 궁금해요 2013/04/25 1,542
244769 아이의 진로, 장래희망, 고민이에요~! 1 준뀨맘 2013/04/25 684
244768 [단독] '성폭행 피소' 박시후, 고소인 진술 연기…왜? 7 또 연기? 2013/04/25 3,418
244767 앞으론 불나도 불 빨리 꺼달라고 못하겠네요. 2013/04/25 843
244766 담임추천교육비지원신청하면 아이를 홀대할까요? 10 교육비 2013/04/25 2,013
244765 얼굴선 때문에 고민이예요..ㅠㅠ 5 궁금 2013/04/2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