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이기적이기 때문 아닌가요.
아직도 권선징악을 믿나요?
ㅠㅠㅠㅠ
이거야말로 사기중에 사기죠. 가장 사악한 교육중의 하나라 생각해요.
진정한 교육은 이렇게 가르쳐야죠.
인간은 이기적일수 있다,
게중에는 교활하고 정치적인 인간도 있다,
사람을 쉽게 믿지 마라,
결론은 힘에 의해 결정된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도
사람은 많고 땅이 한정돼있으면 결국 이기적이게된다.
이기심이 도가 지나쳐 자기대에만 끝나는게 아니고 자손대대로 그 계급관계를 물려주려한다.
한번 막대한 재물과 땅을 차지하면 지가 죽고난후에도 이웃에게 안준다,
줄줄이 새끼낳아 그 새끼들에게 주지 이웃에겐 안준다.
이런 사회에서 여자는 애를 못낳으면 칠거죄악,
한번 차지한 땅, 죽어서도 이웃에게 주기 싫어서 아이못낳는 여자를 죄악으로 만든 극한의 이기심.
근데 재물과 땅을 차지하지 못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그냥 또 늘어난 입,
부모의 부담
그러니 딸애는 빨리빨리 결혼시키는데 그래서 이를 두고, 딸 치운다고 함.
치웠다, 어디로,
남의 집으로, 그러니 이제 너는 그집 귀신이다, 다시는 친정으로 돌아와선 안된다...
뭐 이런 얘기가 과거엔 일상이었죠.
있는 집에서 태어나면 귀히 대접받고, 물론 그것도 장손으로 태어나면 최고로 좋고.
없는 집에서 태어나면 출생 자체가 늘어난 입이니 귀한 대접은 커녕,
빨리 커서 시집보내 입하나 덜었으면 좋겠다, 이런 대접 받았죠.
이런세상 잠깐 민주주의니 평등이니 하는듯 하다가 다시 계급이 더 심해지는거같죠.
뭐 자기인생은 그렇다치고
근데 부모복 없다고 억울하면
자식한테는 그런 부모 되지 말아야죠.
자식에게 부모복 있는 부모 못되겠으면 아예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자기는 부모복 없다고 푸념하면서 자식한테는 왜 기를쓰고 그런 부모가 되려하는지...
그것부터 해결해야 이런 세상이 반복되지 않죠.
빈곤의 악순환, 대물림. 본인부터 끊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