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살았고 지금은 판교살지만 분당아파트 층간소음이

... 조회수 : 8,390
작성일 : 2013-04-09 09:29:59

전혀 없고 20년된 아파트가 균열하나 없이 튼튼하던데 분당 바닷모래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분당이 최신 판교보다 오히려 층간소음도 없고....

윗층에서 뛰어도 층간소음이 거의 없을 정도죠.

암튼 분당 튼튼하고 좋은 아파트죠.

IP : 175.214.xxx.6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분당
    '13.4.9 9:33 AM (180.70.xxx.194)

    저도 층간소음 걱정해본적은 없네요....
    분당 9년찬데 이사생각중이었는데 또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번 허가도 그렇고 그냥 눌러앉아야겠죠?

  • 2. 저두 분당
    '13.4.9 9:36 AM (183.98.xxx.197)

    정말 살기 좋아요. 집도 낡긴 했지만 잘 고쳐서 사는집 정말 많구요.
    교통이나 편의시설 평범한듯 하면서 실속있게 다 있어요.
    분당에 살기도 않은 분들이 층간소음이니 모래아파트니 하는거 같아요.

  • 3. ...
    '13.4.9 9:38 AM (175.214.xxx.66)

    분당 수직증축하면 위험하다?삼풍 백화점이 생각난다?삼풍은 건물에 균열등 하자가 장난 아녔죠.
    분당 아파트는 아주 튼튼하구요.

  • 4. 분당
    '13.4.9 9:41 AM (175.119.xxx.71)

    주변에 보면 부모님, 형제들도 같이 분당에 오랫동안 사는 경우가 많아요.
    결혼 후 독립해도 분당에 산다는 것은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분당 안사시는 분들이 괜히 분당 흠잡으시는 것 같아요.
    사는 사람들은 만족하며 살아요.
    판교 생기기 전, 아파트 낡기 전엔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말도 있었잖아요.

  • 5. 저도 분당
    '13.4.9 9:43 AM (39.118.xxx.155)

    남편분에게 큰 문제가 없다면 열정이 없어져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셨네요. 몇 년간 관계가 없다가 노력한다고 회복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처럼 시도하려고 해도 일단 너무 어색하지 않을까요. 건강한 사람이라면 서로가 표현하고 느끼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분 말씀이 공감이 됩니다. 생기발랄하던 저를 서서히 시들게 했다는 말..ㅜ 그냥 무덤덤하게 이혼을 하지 않고 그럭저럭 결혼생활 유지하는 분들은 아이든 뭐든 이유가 있겠지요. 아픈가슴님처럼 저도 서로를 사랑하는 부부나 연인을 보면 부럽고 신기하기도 합니다.무덤덤하게 바싹 말라버린 사막처럼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너무 절묘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여자에게는 아니 인간은 끊임없이 사랑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빛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가 봅니다. 그게 꼭 남자가 아닌 다른 그 무엇이라도...그러니까 가슴이 공허하고 그런가 봐요. 글을 잘 쓰는 분들이 많아 감탄하고 갑니다.

  • 6. 분당이
    '13.4.9 9:45 AM (219.251.xxx.5)

    층간고음이 없다니..
    없다고 느꼈다면 윗집에 고마워 하시길....

  • 7. 첫댓글
    '13.4.9 9:46 AM (180.70.xxx.194)

    무조건 분당 칭찬하고싶지는 않지만
    딱히 안좋은점도 모르겠어요.
    서울 어디로 다시 가봐야 이만한 환경찾기 힘들것같아요.
    친정이 강남인데 대기오염이나 교통때문에 진짜 갔다오면 몸이 힘들어요. 엄마는 비염으로 고생....
    전엔 어찌 살았나 싶네요 ㅎㅎ
    애 학교때문에 친정 근처로 갈까했는데
    돈도 모자르고 자연환경도 그렇고 내신경쟁도 그렇고 그냥 있을까봐요.

  • 8. ...
    '13.4.9 9:46 AM (175.214.xxx.66)

    분당이 층간소음 심하다구요?분당은 층간소음 남의 나라 이야기인데;

  • 9. ㅎㅎ
    '13.4.9 9:48 AM (180.70.xxx.194)

    아파트 나름인가보네요...
    응 그 아파트는 그렇구나, 하면되지 왜 서로를 인정못하시나요.
    장점만 있는 곳도 없고 단점만 있는곳도 없을텐데.

  • 10. 저 잠실 새아파트
    '13.4.9 9:49 AM (183.98.xxx.197)

    소유자 였는데 층간소음 땜에 이사나왔어요.
    하루종일 집에 있는 전업이라 윗층 어린아이들 뛰는 소리 정말 뇌를 징징하고 울려요.
    분당아파트 애들 뛰면 소리는 나지만 멀리서 울리는 정도 밖에 안되요.
    잠실은 뇌에 징징징하고 진동이 오구요.
    층간소음 요즘 새아파트가 더 문제지 분당 정도면 크게 문제 안됩니다.

  • 11. 층간소음
    '13.4.9 9:50 AM (112.148.xxx.90)

    몇몇 주위경험으로는 알수없죠 저도 층간소음심하니 서로조심하자는 관리실방송이 심심하면 나오지만 저희는 진짜 조용해요

  • 12. 저도 분당
    '13.4.9 9:52 AM (1.237.xxx.241)

    분당 산지 6년차인데 층간소음 장난아닌데요
    안방화장실 별소리 다들리구요
    주말아침 윗집티비소리가 안방에 우리집 거실에 켜놓은것처럼 들려서 깨요
    그리고 여름에 비엄청 쏟아지면 부엌쪽 창문틈으로 비줄줄 새요 주변환경이 좋아서 만족하고 살지만 전세로 살기엔 좋은데 자가로 사서 들어오기에는 별로네요

  • 13. 이걸
    '13.4.9 9:53 AM (59.15.xxx.236)

    이거 인정하기가 힘든 이유가 집값 때문이죠. 집주인들은 층간소음 없다고 할테고

    세입자들은 있다고 할테고.

    요즘 부동산 다니면서 집주인들 담합이 너무 심하다는것 알게 됬어요..

    심지어 어떤 주인이 싸게 팔거나 임대 줄려고 하는것도 전화해서 협박한다네요. ㅜㅜ

  • 14. 한마디
    '13.4.9 9:57 AM (118.222.xxx.82)

    ㅋ 분당은 층간소음없다?
    장난도 아니고...

  • 15. 저 전세
    '13.4.9 10:00 AM (14.52.xxx.214)

    분당에서 전세로 4년 살았는데 층간소음 거의 없었어요..요즘 지은 아파트보다 튼튼하게 지었구나 생각했거든요^^
    근데 같은동네 다른이름아파트는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도 들리고 한가고 하는거보고 건설사에 따라 층간소음 차이가 있구나 싶었어요..

  • 16. 저도 분당
    '13.4.9 10:00 AM (1.237.xxx.241)

    살면서 느낀 사실을 말한건데 전세산다고 분당을 거품물고 깐데?기가 막혀서
    그러는님은 층간소음전혀 못느끼는 분당아파트에서 천년만년 행복하게 잘 사시구랴

  • 17. ...
    '13.4.9 10:06 AM (124.53.xxx.138)

    저도 분당에 10년 살면서 층간소음 모르고 살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윗집 새로 이사온 뒤로 매일같이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쿵쿵 울리고 새벽까지 뛰어다니는지...ㅠㅠ

    그리고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씌어 있어요.
    새벽에 TV 시청하면 주변 집에 피해주니 자제하라고...

    있는 사실을 있는 대로 이야기하는데 그걸 갖고 전세니 뭐니...
    참 나... 그래서 집값 얼마나 더 받는다고...

    그리고 175.214.xxx.66 = 개포동
    너는 그냥 개포동에만 신경써...
    요새 왜 분당, 판교까지 들먹이고 그래... 재수없게...

  • 18. 사과
    '13.4.9 10:08 AM (124.53.xxx.142)

    분당 정자동에 사는데요.
    윗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 매일밤 들으몀 같이 사는 느낌에요. 거기다 윗집 물내리는 소리도 항상 듣구요. 어떤 아파트냐에 따라 다르겟죠

  • 19. ㅎㅎ
    '13.4.9 10:09 AM (1.237.xxx.241)

    애들학교때문에 어쩔수없이 사는거니 알아서 때가되면 이사갈거니 걱정하지 마시길...
    전세살면 층간소음 있다고 글도 못쓰나
    무섭네요

  • 20. ㅇㅇ
    '13.4.9 10:12 AM (180.70.xxx.194)

    의도를 가지고 게시글 올리거나 댓글 다는 분도 있고 그냥 살면서 느낀점 댓글 다는 분도 있는데
    그 정도 구분은 알아서 다 하시리라 믿고.
    그냥 자기가 사는곳이 최고라 믿고 알아서들 잘 살아요 우리~다 거기서 거기예요~

  • 21. ...
    '13.4.9 10:17 AM (124.53.xxx.138)

    글쎄요...
    유난히 악에 받쳐 까는 사람이 전세금 압박받는 세입자라면...
    유난히 자기 집 아무 이상없다고 악에 받쳐 이야기하는 집주인은 하우스푸어가 아닐까요?

    참, 개포동아 바닷모래 이야기는 신도시 입주 초기에 뉴스에까지 나왔던 이야기란다.
    너가 30대 초반이니 신도시 입주 초기에는 초딩이라 몰랐을 거야...
    그런데 네가 모른다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니지.

  • 22.
    '13.4.9 10:17 AM (223.62.xxx.195)

    우리나라에 층간소음 없는 특정 지역도 있군요.

  • 23. 기가막히네요..
    '13.4.9 10:22 AM (119.194.xxx.7)

    지금도 윗집 빗자루소리에 시달리는구만 ..
    바닥이 얇은지 윗집 이동거리 다 느껴져요..
    윗집에 애있으면 죽음입니다..
    제기준으로 분당 보통보다는 심한건 확실합니다...

  • 24. ...
    '13.4.9 10:32 AM (124.53.xxx.138)

    바다모래를 쓰더라도 염분기를 제거하고 써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해서 문제된 거 아니었나요?

    http://blog.daum.net/realprophet/385

  • 25. ...
    '13.4.9 11:07 AM (124.53.xxx.138)

    모든 아파트가 다 바다모래 썼다,
    그리고 바다모래 사태 때 오히려 분당 아파트값이 올랐다는 아닌 거 같아요.

    제가 신도시초기에 입주한 주민이라 기억하는데...
    신도시 입주 시작한 직후에 바다모래가 문제가 되어서 각종 뉴스마다 장식했었고
    그래서 바다모래 쓰인 아파트명도 발표되고 했던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그건님 말대로 그게 전국적 현상이라면 왜 그 때 뉴스에서 신도시에 대해서만 보도했는지...

    그리고 그 때에는 분당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지 않았어요.
    입주 초기에는 분당이나 다른 신도시 가격에 큰 차이 없었어요.
    분당 아파트 값이 본격적으로 오른 건 2005-6년인데 이건 입주하고 10년 지나서니까요.

    바다모래 쓴다고 아파트가 당장 무너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시할 사항은 아니지요.

  • 26. 특이함
    '13.4.9 12:58 PM (118.130.xxx.163)

    원글님이 분당에 있는 모든 아파트에 살아 보신 것도 아니고,
    판교에 모든 아파트에 살아 보신 것도 아닐테고..
    한 두 가지 경험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글은 좀 신빙성이 없네요.

  • 27. 분당아파트
    '13.4.9 2:05 PM (211.195.xxx.6)

    분당아파트 살다가 지금은 용인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그래도 분당아파트가 훨씬 조용했어요..
    살때는 몰랐는데 이사오고나니 확실이 알겠더라구요,,
    현재 살고있는 이름있는아파트인데 용인 수지로 왔는데,, 천지차이예요..너무 울리고 발소리 장난아니고
    그래도 분당이 훨씬 조용했구나 생각되요,, 위에 어린아니 두명이 살고뛰어다녔는데도 분당아파트는 훨씬 못느꼈어요
    그런데 지금 용인 아파트는 너무 울리고 괴로워서 이사가고 싶어요,, 우울증 약 먹을판이예요~~ㅠㅠ

  • 28. 비이데
    '13.4.11 11:51 AM (175.252.xxx.121)

    분당같은 예쩐 아파트가 지금 짓는 아파트보다 휠씬 더 튼튼하게 짓고 층마다 보완마감재를 더 넣는 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안전기준과 건축기준이 지금보다 더 엄격해서지요.... 바다모래 논리라면 지금 짓는 아파트 역시 바다모래로 진 것이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82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합성사진 유포한 20대 잡혀 8 참맛 2013/05/20 1,382
253181 오늘 삼생이 마지막부분에 3 삼생이애청자.. 2013/05/20 2,116
253180 영어 독서만 많이 하면 될까요? 4 중학생 2013/05/20 1,616
253179 민율이랑 윤후... 누가더 귀여우신가요? 13 오늘도 출근.. 2013/05/20 4,484
253178 외국사는 조카에게 학비를 대어주고 싶어요. 6 도와주고 싶.. 2013/05/20 1,845
253177 5월 2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0 386
253176 내가 갑자기 연락을 두절한 이유 6 미치면 안된.. 2013/05/20 2,301
253175 머리가 좋은데 집중력이 낮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어요. 6 중1 2013/05/20 1,809
253174 온누리 상품권 어디서 사용하나요? 6 온누리 2013/05/20 1,594
253173 병문안에 돈을 얼마 드려야 할까요? 2 지방에서 올.. 2013/05/20 3,764
253172 요즘 안경사는 얼굴보고 뽑나요? 3 ㄴㄱ 2013/05/20 1,537
253171 Arrested Development 란 시트콤을 아시나요 4.. 2 ........ 2013/05/20 485
253170 많이 가입해주세여... 3 국민티비 2013/05/20 542
253169 박근혜가 시급하게 해줬으면 하는것 14 ... 2013/05/20 1,265
253168 퇴직금 관련 질문드려요(꼭 봐주세요ㅠㅠ) 3 ... 2013/05/20 1,028
253167 한약 다이어트 어떠셨나요? 9 혹시요 2013/05/20 1,837
253166 이사당일 바닥만 시공하고 도배와 싱크대,,,등등은 살면서 힘들까.. 4 .... 2013/05/20 1,674
253165 흑백/ 칼라 프린터기 어느거 사용하시나요? 3 프린터기 2013/05/20 631
253164 앞부분 못 봤어요 2 삼생이 2013/05/20 687
253163 5월 20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5/20 728
253162 국정원 ‘반값등록금 운동 차단 공작’ 문건 입수 5 맥코리아 2013/05/20 613
253161 동아 - 미국, 5·18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는 민주화.. 3 참맛 2013/05/20 876
253160 캐나다로 아이를 유학보내신 분 계신가요? annie 2013/05/20 793
253159 바베큐 해 먹을때 목살 말고...또 뭐가 맛있을까요? 5 캠핑 2013/05/20 1,240
253158 둘째 가지려고 계획하는데,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1 다이어트 2013/05/20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