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gg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3-04-09 09:18:51

중 2 딸아이가  항상 입을  벌리고 있어요.

네살때  아데노이드  수술을  했는데요,    감기때문에  간  동네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아데노이드   페이스 라 하더군요..

그래서  알게되고  수술을  했어요

신생아때부터  빠는힘  약하고,  호흡도  조금  다르고...

어쨌든  많이   약한 아이입니다.

수술을 하고  숨소리나  그런건  많이  좋아졌는데..

임을  다물기가  힘든가봐요.  항상  입을   벌리고 잇어요.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자구요..

낮에도  제가   자주  암! 하라고  얘기해도  잘  안됩니다.

우리 아이는  adhd라    또래 아이들보다   좀  어리기도 하고..

야무지게   입  딱  다무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그러다보니   좀  부족한 아이로  보이고    깔끔하지 못하게  보이니

아이들이  싫어합니다.

길거리를  다닐때도  항상   입을  헤  벌리고 잇으니

어릴때는  몰랐는데   커갈수록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게 보더군요..

이미  턱 관절(?), 근육(?)이   늘어나버린걸까요?

내년엔    이빨교정도  해야하는데...

혹시  제 아이처럼   이런부분에서    어떤  치료?나  훈련?같은거

효과 본 분 계신가요?

아이가    본인   스스로도  잘  안되는게  느껴지구요...

답답하네요.....

IP : 121.13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9:36 AM (220.72.xxx.168)

    비염은 없나요?
    코로 숨쉬는게 불편해서 입으로 숨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 2. ...
    '13.4.9 9:39 AM (115.126.xxx.100)

    아마 구강돌출이 벌써 진행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정상담부터 먼저 받아보세요.
    입으로 숨쉬고 입벌리고 있는 아이들인 경우
    원숭이입처럼 앞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심하면 앞니를 빼서 다시 박아야 하기도 하거든요.
    치과 상담부터 받으시고 입다물고 자게하는 마스크 같은 기구 있거든요.
    그것도 구입하셔서 잘 때라도 착용하게 하세요.

  • 3. ㅜㅜ
    '13.4.9 10:13 AM (116.39.xxx.141)

    구강돌출로 그런거 아닌가요,.
    제가 어릴때 그랬는데 그게 잘 안다물어져요..
    다물면 턱에 주름생기고.. 고로 입 열고 있는게 신체적으로 자연스러운거임..
    근데 보기 안좋죠.. 건강상도 그렇구.
    어려서부터 성인될때까지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암. 하면서 입다물라고 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요. 엄마가 싫었어요.
    의학적으로 접근하세요... 그런 치료도 빠를듯해요.
    저는 무턱에 치아돌출이었습니다.

  • 4.
    '13.4.9 9:23 PM (121.188.xxx.90)

    제가 알레르기비염환자라 어릴때부터 입벌리고다니는게 생활화됐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매일 코세척을 해주니까 수시로 입을 닫고있기는하지만...
    코에 문제없는지도 한 번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5 유방초음파는 유방외과 산부인과 어디로 1 살려주세요 21:51:57 58
1730144 부모도 인간인데ㅠ 1 .. 21:49:29 253
1730143 자매가 아니라 친구한태 좋은일이 생겨도 진심으로 기쁜가요, 6 ㅇㅇ 21:44:41 370
1730142 주진우 또 걸렸군요 - 라임 작전주 2종목 잔량보유확인... 3 아이고 21:44:01 618
1730141 OTT 중독증상ㅠㅠ 4 늦바람 21:43:06 363
1730140 급성장기오고 다시 안오죠? 1 ^^ 21:41:35 194
1730139 그동안 이해가 안됐었던 사안들 2 개신교의 극.. 21:41:13 218
1730138 필라테스 학원이 점점 불만스러워요 1 ㅇㅇㅇ 21:33:51 396
1730137 공황장애는 왜 생기나요 4 ㅁㄶㅈ 21:31:22 647
1730136 초복이 7/20 이네요. ㅇㅇ 21:31:05 207
1730135 우울증이 다시 온 거 같아요 혼자 어디 가시나요? 6 우울증 21:22:14 979
1730134 고1 기말이 코앞인데 아파요 ㅇㅇ 21:21:28 214
1730133 국방부장관 안규백 방위출신이네요 9 21:21:11 1,047
1730132 토마토 후숙한 것도 영양분은 그대로일까요? 2 궁금 21:16:25 299
1730131 매불쇼 김누리교수 ?? 9 ㄱㄴ 21:16:14 1,167
1730130 자궁 내막 증식증요 내막 소파술과 다르죠? 7 내막폴립? 21:14:24 305
1730129 온라인에서 이불 살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3 ... 21:11:22 423
1730128 홈앤쇼핑 사이트 3 괜챦나요 21:09:22 414
1730127 선쿠션 추천이요 현소 21:02:31 251
1730126 2030대 남성이 극우화 되는 이유 31 ........ 21:01:28 1,666
1730125 일본 총리요 3 이분 ㅜ 21:01:15 586
1730124 현충원에 친일파 묘지가 웬말!? 파묘 서명 5 험한것 20:47:57 887
1730123 처방전 약국서 퇴근전 정산 안하나요? 9 00 20:47:36 586
1730122 요즘날씨에 샤워 두 번 하나요? 3 ㅇㅇ 20:47:03 822
1730121 꺾여가는 커리어.. 000 20:45:35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