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불안해죽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월세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3-04-09 08:59:28

월세 관련해서 저번에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이 없어 내렸어요.TT

지금 1억보증금에 3년전부터 재계약을해서 1년마다 조금씩 올려 월세 120에 살고있어요.

아이가 중3이라 신학기에 진작 움직였어야하는데 주인이 돈이 없으니 다음 세입자 구하고 나가래요.

계약도 좀 복잡해서 계약당시 누나집을 동생이 관리해주고있다고했었고 그 뒤 누나가 외국에서

들어왔고 재계약은 누나집에서 누나의 남편이 대리인으로 도장을 찍었어요.월세는 관리해준다는 서류상 주인인

동생에게 계속 보냈었구요.

이집이 4억3천 정도의집인데 은행에 근저당이 3억6천이나 있네요. 근데 등기부등본을 떼보니 주인이 우리집에

올려져있어요.

*------------------------------------------------------------------------------------------------

지금 제가 우려하는것은 이 집안 자체가 다단계 사업을 크게해요.

카스를 통해보니 원래주인인 누나라는 사람은 연봉이 30억, 계약상 주인인 동생은 월수입 1억이라고 글들마다 올려놓고 성공신화를 적고있어요.

1. 제가 그 사람 카스에 댓글을 올리면 어떤 법적으로 문제가되나요?(소송까지도 갈 생각이기때문에 나중에 불리할까싶어서요..)

2.지금 저희집에 올려져있는 주인을 주소상에서 퇴거시킬 수 있나요?(4순위로 지정되어있는게 찜찜합니다)

3.이번달부터 월세를 내지 않을까하는데 이럴경우 문제가 없을까요?

 

 

IP : 121.190.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9:09 AM (218.236.xxx.183)

    보증금 일억에 들어올 사람 없어요.
    월세는 진작 그만 줘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당장 중지하시고
    법적조치 알아보세요...

    월세 밀리는거야 나갈 때
    보증금에서 제하면 되고
    최악의 경우 이자 주면 됩니다.

  • 2. ...헐
    '13.4.9 9:09 AM (222.235.xxx.115)

    별 사람이 다 있네요.다단계라면 허울만 좋은 깡통일 가능성이 많아요.
    저 아는 분도 좋은 집에 살면서 홈파티해서 돈 많이 버나 했는데 실상은....
    보증금은 7000보다 낮겠죠?소송걸면서 변호사와 상의하시면서 월세는 그만 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거 하는 사람들 밑빠진 독에 물붓기하듯 돈이 사라져요.몇 푼은 돈도 아니라고 하면서 큰 돈만 쫒아가는 사람드리죠.

  • 3. ...헐
    '13.4.9 9:09 AM (222.235.xxx.115)

    사람들이죠..오타...

  • 4. ...헐
    '13.4.9 9:11 AM (222.235.xxx.115)

    앗.1억 보증금이네요.월세 중단하세요....ㅠㅠ

  • 5. 월세
    '13.4.9 9:14 AM (121.190.xxx.107)

    원글) 저희 부부가 좀 물렁하고 한국 실정을 잘 몰라요.. 이렇게 대출이 많은집을 겁도없이 들어왔으니.. 그 당시는 집값이 지금보다 1억은 높았으니 부동산에선 괜찮다고 그랬거든요.
    너무 무서운게 주인이 우리앞에서는 금액 조정을 잘 해보겠다해놓고선 부동산에다가 전화해서 난리쳤다네요. 한푼도 못 깎아주니 시세 그대로 내라고...우리가 무슨 사기집단에 걸려든 느낌이에요...T.T

  • 6. .....
    '13.4.9 9:15 AM (14.63.xxx.153)

    주인이 주소지에 올려져 있는 건 큰 상관 없을 거 같은 데 굳이 감정상하게 그러실 거 없구요.
    월세는 지금부터 내지 마세요.

  • 7. ...
    '13.4.9 9:20 AM (218.236.xxx.183)

    큰소리 치더라도 기본 법도 모르는 별것도 아닌 사람들한테
    겁 먹지 마시고 지금 당장 월세중지하고 후속조치 취하세요.

    일단 내용증명 보내는 방법 검색 하셔서 만기 때 나간다는 의사표시하시고
    보증금 안내주면 소송 진행하겠다.... 하시고

    무반응이면 변호사 까지는 안찾으셔도 될것 같고 법무사와 상담 해보세요...

  • 8. 월세
    '13.4.9 9:26 AM (121.190.xxx.107)

    원글) 아.. 제가 너무 답답해서 유치하게 댓글 달 생각까지 해봤네요.. 이 사람들이 저희가 내는 월세로 은행이자를 내더라구요. 하루라도 늦으면 집으로 바로 찾아왔어요.걱정이 될대로되라하고 경매넘겨버릴까봐 걱정이에요. 그런일은 없겠죠?
    변호사는 저희가 이쪽 법이나 절차를 잘 모르니 남편 친구가 나서서 해주겠다고 필요하면 연락해라고해서 도움을 좀 받을까해요..
    인터넷으로 제가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요..

  • 9. ...
    '13.4.9 9:28 AM (218.236.xxx.183)

    집으로 찾아와도 돈 없어서 못낸다고 하시면 나가라고 하겠죠. 걱정마시고
    주지마세요...

  • 10. ...
    '13.4.9 10:00 AM (61.105.xxx.31)

    절대로 월세 내지 마세요
    월세 안내면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173 오리엔탈,머스터드,올리브발사믹 드레싱은 어떤샐러드에... // 2013/05/16 436
252172 이비인후과에서도 진료하나요? 수두 2013/05/16 485
252171 정말 이상하네.. 1 ?? 2013/05/16 608
252170 스승의날 선물 2 .. 2013/05/16 1,071
252169 저도 사주좀 봐주세요 1 사주 2013/05/16 832
252168 엄마의 극성스러움이.. 아이에겐 득일 까요 실일까요. 3 123 2013/05/16 1,485
252167 전세권, 확정일자 ? 6 gks 2013/05/16 786
252166 상대에게 껄끄러운 부탁할때 애교스럽게 하시나요 ? 10 ........ 2013/05/16 1,441
252165 해외출장간 남편이 내일 오는데.. 시댁에서 쉬었다 오라고 할까요.. 14 .. 2013/05/16 3,314
252164 “박근혜의 통상임금 약속, 삶을 좌우하는 핵폭탄” 7 .0. 2013/05/16 1,164
252163 매일 매일 애를 잡는 엄마.. 16 이웃 2013/05/16 4,380
252162 결명자차 끓이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5 .. 2013/05/16 5,113
252161 벌써 라는 영어표현요 4 ..... 2013/05/16 1,267
252160 물가가 왜 이리 많이 오르는건가요? 17 ... 2013/05/16 3,041
252159 어떤 색 조합이 예쁠까요? 좀 봐주세요^^ 4 40대 초 .. 2013/05/16 1,077
252158 2 세우실 2013/05/16 831
252157 오늘 부동산 중계소 갔다가 놀랬네요 6 아파트 2013/05/16 4,026
252156 검은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어디서 ? 20 제발 2013/05/16 3,285
252155 폐쇄적인 엄마의 대인관계 22 걱정 2013/05/16 12,462
252154 유치원에서 애들이랑 못어울리면 선생님이 얘기해두시나요? 5 ㅏㅏㅏㅏ 2013/05/16 1,068
252153 급질)아이가 알레르기비염 코막힘으로 새벽에 잠을 못자요ㅠㅠ 21 준혁엄마 2013/05/16 9,243
252152 큰 그릇(접시류) 수납법 알려주세요 3 중구난방 2013/05/16 1,282
252151 한국 살인진드기 첫 환자 사망...살인진드기 증상 주의사항 살인진드기 2013/05/16 1,207
252150 펌)"서태지가 이은성에게 적극 대시" 측근에게.. 41 ,,, 2013/05/16 18,086
252149 요즘 미용실에서 머리 한번 하려면 20~30만원은 드나요? 7 ... 2013/05/16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