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13.4.9 2:14 AM
(219.254.xxx.30)
MSG의 그 자극적이고 느끼한 맛이 싫더라구요 ㅎㅎ
제 생각에도 착한 식당은 조미료의 유무가 아니라
위생, 재료의 원산지, 서비스기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2. 저 프로는
'13.4.9 2:18 AM
(14.52.xxx.59)
조미료 감별사 같아요
아까 신화방송 보는데 미르엄마가 뭘해도 조미료를 팍팍 넣으시더라구요
근데 유쾌하고 밝은 분이라서 집안 분위기가 되게 좋던데,즐겁게 밥 먹으면 되는것 같아요
가끔 감정단이 시식해보고
너무 맛이 없다,차라리 조미료를 넣어라할때가 있는데 되게 웃겨요 ㅎㅎ
3. 조미료
'13.4.9 2:20 AM
(220.119.xxx.40)
집에서 한 스푼도 안먹고 자라서..조미료 안넣어도 맛만 있는데 자극적인 음식에 중독되게 하는게
착한식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크게 나쁜점은 없다하더라도 저같은 사람은 바로 잠 오거든요 외식하면..유달리 잠이 오는 식당이 있어요..그런집은 두번다시 안가게 되더군요 다른곳들도 다 넣는거 알고 가지만..잠이 그렇게 올 정도면 많이 넣는거 같아서요
4. ㅇㅇ
'13.4.9 2:20 AM
(222.112.xxx.131)
MSG가 특별히 더 유해한 재료가 아니라고 알려지고 있기때문에
조미료의 유무가 중요하다기 보단
기타 위생과 좋은재료를 쓰고 안쓰고가 중요하다고 봐요.
5. ㅇㅇ
'13.4.9 2:22 AM
(175.212.xxx.159)
MSG 자체는 해롭지 않은데 오해를 받는 성분이래요 사카린이나 카제인나트륨처럼...
근데 맛을 덮어버리는 성질 때문에 음식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해서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도록 만든다고 하는군요
6. 과연 그럴까요?
'13.4.9 2:24 AM
(121.139.xxx.94)
http://zado.tistory.com/34
msg가 안전하다는 주장은 과연 누굴 위한 주장일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7. 생활의발견
'13.4.9 2:27 AM
(220.90.xxx.197)
위에 분이 소개해준 링크를 읽어보니 기사와는 정반대네요. 둘다 전문가 입장이긴 한데 이렇게 상반되다니. 소비자는 어떤 것을 믿어야 할지...
8. 뭐든
'13.4.9 2:29 AM
(14.52.xxx.59)
먹고나서 맘 편하고 몸 편하면 되요
졸렵고 물 먹히는 분은 안드시면 되구요
아주 소량 넣어서 감칠맛 나는게 좋으면 드시면 되구요
조미료 개발국 일본은 조미료 퍽퍽 넣어도 세계 제일의 장수국가입니다 ㅠㅠ
9. 한국 식약청에서
'13.4.9 2:30 AM
(121.139.xxx.94)
적극적으로 안전하다고 홍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대표적인 먹을거리들.
미국산 쇠고기, 일본산 농수산물, GMO, MSG, 사카린...
전 식약청 기준에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란 과연 무엇일지가 궁금해요.
10. ㅇㅇㅇㅇ
'13.4.9 2:34 AM
(222.112.xxx.131)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MSG는 평생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엔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 역시 1973년 MSG의 ADI(섭취 허용 한계량)를 153밀리그램으로 설정했다가 1987년 230개의 연구결과를 검토한 후 'MSG는 건강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 이미 설정했던 섭취 허용량을 철폐했다.
미 FDA도 1995년 '현재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는 수준에서 인체에 해를 준다는 증거나 이유가 없다'고 공식발표했다. 국제 글루타메이트 기술위원회가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성분별 상대적 독성실험 결과에서도 MSG보다는 소금의 치사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 ㅇㅇㅇㅇ
'13.4.9 2:38 AM
(222.112.xxx.131)
MSG관련 식약청 고지.
금년도 국정감사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사항을 알려드립니다.
가, 대부분의 소비자는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Monosodium L-Glutamate)를 화학조미료의 총칭으로 알고 있어 “무 MSG" 또는 ”MSG 무첨가“ 표시 제품은 어떤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없는 제품으로 오인하여 구매하는 등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나. 이러한 “무 MSG" 또는 ”MSG 무첨가“ 표시는 소비자를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이므로, 식품첨가물의 명칭을 표시나 광고 등에 사용할 경우 「식품등의 표시기준」에서 정한 간략명 또는 식품첨가물공전에서 고시한 명칭만 표시·광고로 사용하여야 할 것임(수입식품도 포함)
다. 아울러, 상기의 개선한 사항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제공 및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무 MSG" 표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니, 관할지역내 업소 및 회원사 등에 그 내용을 통보하여 주시고, 이로 인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표시하고 있는 제품이나 포장지 재고량 등을 파악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 ㅇㅇㅇㅇ
'13.4.9 2:40 AM
(222.112.xxx.131)
FDA에서는 소금과 설탕의 유해성이 높은 식품첨가제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MSG에 대해서는 그런 기준이 없어요. 같은양일때 소금이 오히려 더 유해하다고 하네요..
13. 222.112님,
'13.4.9 2:41 AM
(121.139.xxx.94)
식약청의 안전 기준이란 치사율이라는 말이 사실이었나 보군요. 먹고 죽지만 않으면 안전하다는.
갖가지 질병의 발병률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미 FDA는 GMO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지요.
14. ㅇㅇㅇㅇ
'13.4.9 2:41 AM
(222.112.xxx.131)
사실 이런거 보다 유해성이 입증되다 못해 치명적인
세슘등 방사성 물질이 듬뿍 담긴 일본산 수산물이나 농산물은 왜 신경안쓰고
규제도 대충하는지 모르겠어요.
15. 그나저나
'13.4.9 2:42 AM
(58.143.xxx.246)
시중에 판매되는 콘칩들 유전자변형 괜찮나요?
한살림거 줘도 자꾸 몰래 사다먹네요 ㅜ
16. 당연히
'13.4.9 2:46 AM
(121.139.xxx.94)
안 괜찮지요.
17. ㅇㅇㅇㅇ
'13.4.9 2:48 AM
(222.112.xxx.131)
그냥 MSG와 어떤질병이나 독성에 대해서 밝혀진게 없다는 이야기에요.
FDA에서 MSG가 유해한데도 일부러 무해하다고 할 이유가 있을까요?
FDA, EU, 식약청 모두 어떤 조미료 제조회사와 꾸미고 전세계인을 속이고 있는걸까요?
18. ㅇㅇㅇㅇ
'13.4.9 2:50 AM
(222.112.xxx.131)
MSG?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77723&page=1&searchType=sear...
FDA가 MSG나 아스파탐에 대해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서 일반적인 양으로 무해하다고 판정했지만,
대놓고 해로운 물질이라고 얘기한게 있습니다. 바로 소금과 설탕.
소금은 MSG에비해 1/6만 섭취해도 독성이 강하고,
MSG는 나름 많이 넣고 음식해도 일정 이상의 양을 섭취하기 힘들어서, 유해성이 가능한
권장섭취 제한의 수치를 두지 않았습니다만,
유해한 소금의 과다 섭취로 인해 여러가지 병의 원인이 되는것이 논란수준이 아니라
여러 연구결과에 의해 입증되고 있어서,
FDA는 소금과 설탕에 대해서는 일일 섭취 권장량을 만들었습니다.
정작 MSG고 아스파탐이고 많이 먹기도 힘든 물질가지고 사람들이 기겁하지만,
대놓고 (우리가 일상생활에 먹는양만으로 충분히) 유해하다고 판정된 소금과 설탕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안쓰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은 유해물질인 소금 섭취에 매우 취약합니다.
김치찌개 한끼면 이미 FDA 일일 권장섭취량을 뛰어 넘습니다.
김치찌개에 여러 반찬 먹는다면, 이미 몸은 소금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뇌혈관질환(뇌졸증), 고혈압과 각종 혈관질환에 취약하고
특히 뇌졸증(중풍)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가장 위협적인 질병인 이유중 하나입니다.
소금의 유해성 실험을 우리나라 5천만인구가 80년에 걸쳐서 하는 꼴이죠.
이미 유해하다고 판정된 양을 매일매일 3-4배씩 먹어가면서...
전통음식인 김치와 찌개를 많이 먹어서 소금섭취가 과다하여,
우리나라 뇌혈관질환(뇌졸증), 고혈압과 각종 혈관질환등이 늘어나고 있는것을 간파한 학자들이
(김치등 매운걸 먹어서 위암 비율등이 크게 높다는것도 역시 알려져있고)
'김치를 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 운동을 펼치려다
정부의 한식의 세계화 차원에서 '김치=건강음식' 노선과 정면 배치되서 그런 주장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채 사그러들었죠.
김치, 된장, 이로만든 찌개, 염장식품이 우리나라 주요 전통음식의 핵심이지만,
이것들이 몸에 좋다라.... 그냥 그식품들의 영양소와, 식품영양학자들이 말하는 적정섭취량만 조사해봐도
거짓말인걸 알죠.
(지금 김치를 안전식품으로 만들려면 소금과 고추가루를 현저하게 감소시켜야하는데,
그러면 김치 아무도 안먹겠죠)
사실 우리나라 전통 염장식품은 사람몸에 좋아서 만든게 아니라, 냉장고 없이 오래먹으려고
웬만한 유해한 세균이 서식하지 못할정도의 고도의 염분상태의 유해한 음식을 만들어서
먹은것뿐입니다. 세균이 못살정도로 독하게.. 그게 우리나라 전통 염장음식의 정체입니다.
원래 심리학적으로 사람이란 미지의 것에 대해 실제보다 과다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도록 진화되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 먹던 소금보다 MSG라는 화학물질 (사실은 새로운게 아니죠.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 끓이면 나오는 성분이
MSG의 성분입니다) 이라는 것에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것이 심리학적으로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과학적 진실에 가까운것도 역시 아니죠.
MSG의 유해성은 사실 요리의 심미각적 차원에서 논의되는게 적절하지, 물질의 유해성 논쟁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MSG라는 물질의 정체가 자연에서 어떤상태로 존재하는지 금방 알수 있죠)
물론.. 진실에 관심이 없으면 모른채로 살아도 상관없긴하죠.
하지만 김치랑 찌개는 좀 적게먹는게 몸에 좋다는거 정도는 알고계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별 의미도 없는 MSG에 벌벌떨기보다는 가족들의 김치와 염장식품과 찌개 섭취량을 줄이도록 식단을
짜는게, 전문가들이 모두 인정하는 남편과 가족 건강을 지키는 가장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19. ㅇㅇㅇㅇ
'13.4.9 2:52 AM
(222.112.xxx.131)
짜장면 많이 먹고 병났다는 말은 제가 못들어봤어요.
차이니즈푸드 신드롬이라는것도 근거 없다고 하구요.
짜장면에 MSG 듬뿍 들어있거든요.
20. 전
'13.4.9 2:56 AM
(14.52.xxx.59)
조미료를 콩나물국 정도엔 넣는 사람이고
외식할때 너무 조미료 안넣어서 맛 없으면 좀 화나는 사람인데요
비오는 날 짜장면 먹으면 졸려요 ㅎㅎㅎ
아주 기절하듯 자요
근데 뭐 맨날 먹는것도 아니고,맛있자고 먹는거라서요
일부러 자고 싶으면 짜장면 시켜먹기도 해요
21. JECFA보고서 중,
'13.4.9 2:57 AM
(121.139.xxx.94)
MSG 관한 부분이에요.
http://www.inchem.org/documents/jecfa/jecmono/v22je12.htm
제 판단으로는 어떻게 해도 무해하다는 결론은 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2. ㅇㅇㅇㅇ
'13.4.9 2:57 AM
(222.112.xxx.131)
결론은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위해하다는 공식적인 증거가 없는
물질인 MSG는 여전히 유해물질로 인식되고 있고..
이미 과다섭취시 유해물질로 분류되어 섭취한도가 정해진 소금이나 정제설탕은
그냥 별 생각없이 권장량 2-3배는 먹고 있는 상황이 아이러니 하네요.
일본에서 처음 개발되서 수출되는 이 조미료를 위해 세계 모든 식품안전기관들이
담합해서 60억 전세계인을 속이고 무해하다고 거짓말 한다고 가정하는것은.
좀 오버인거 같아요.
23. 위키백과를
'13.4.9 3:04 AM
(121.139.xxx.94)
보시면 보다 객관적인 판단에 도움이 되실 듯.
http://en.wikipedia.org/wiki/Glutamic_acid_(flavor)
24. ㅇㅇㅇㅇ
'13.4.9 3:05 AM
(222.112.xxx.131)
위에 JECFA 보고서 내용인데요..
Controlled, double-blind crossover trials have failed to
demonstrate an unequivocal relationship between "Chinese restaurant
syndrome" and consumption of MSG.
EVALUATION
Estimate of acceptable daily intake for man
ADI "not specified".
1. This is a group ADI for L-glutamic acid and its ammonium,
calcium, magnesium, monosodium, and potassium salts.
2. Substances given an ADI "not specified", such as glutamate
salts in this instance, are of low toxicity. On the basis of the
available data (chemical, biochemical, toxicological, and other), the
total dietary intake of glutamates arising from their use at the
levels necessary to achieve the desired technological effect and from
their acceptable background in food do not, in the opinion of the
Committee, represent a hazard to health. For that reason, the
establishment of an acceptable daily intake expressed in numerical
form is not deemed necessary. The Committee reiterated the general
principle expressed in its first report (Annex 1, reference 1) that
the amount of an authorized additive used in food should be the
minimum necessary to produce the desired effect.
........
25. ㅇㅇㅇㅇ
'13.4.9 3:06 AM
(222.112.xxx.131)
121.139.xxx.94
보고서를 제가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어느부분이 유해하다는 내용이 있는지요?
26. ㅇㅇㅇㅇ
'13.4.9 3:07 AM
(222.112.xxx.131)
ADI = 일일 허용 섭취량(acceptable daily intake)
27. 위키백과는
'13.4.9 3:07 AM
(14.52.xxx.59)
그냥 말 그대로 백과에요
시중에 떠도는 얘기도 다 수록해버리는거요
28. ㅇㅇㅇㅇ
'13.4.9 3:09 AM
(222.112.xxx.131)
121.139.xxx.94
그러니까 저 인용글 어디를 보시고 유해하다고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29. ㅇㅇㅇㅇ
'13.4.9 3:10 AM
(222.112.xxx.131)
JECFA 보고서 결론이
유해물로서 ADI를 따로 두지 않는다 라고 되어있고.
중국음식 신드롬과 MSG의 관련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되어있는데요.
30. 뒤에 소개된
'13.4.9 3:11 AM
(121.139.xxx.94)
개별 연구, 실험사례를 봤을 때요.
특히 MSG가 뇌의 신경독소로 작용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31. ㅇㅇㅇㅇ
'13.4.9 3:15 AM
(222.112.xxx.131)
그러니까 어느부분인지 카피해와보세요.
32. 말씀해주신 것처럼
'13.4.9 3:22 AM
(121.139.xxx.94)
JECFA 보고서는 'MSG는 건강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위키백과는 적어도 '떠도는 얘기'를 조합해
식약청처럼 MSG는 평생먹어도 '안전'하다고 결론짓지는 않습니다.
33. ㅇㅇㅇㅇ
'13.4.9 3:27 AM
(222.112.xxx.131)
그러니까 보고서 어느부분인지 Ctrl + C 하고 Ctrl + V 해서 복사해 보세요 저도 좀 보게요.
34. 생쥐실험에서
'13.4.9 3:28 AM
(121.139.xxx.94)
망막손상이나 신경세포 괴사, 심지어는 사망... 안 보이시나요?
35. 신경세포괴사로 인한
'13.4.9 3:30 AM
(121.139.xxx.94)
Subcutaneous injection of L-monosodium glutamate at 4-8 g/kg into
mice caused retinal damage with ganglion cell necrosis within a few
hours. In very young animals there was extensive damage to the inner
layers (Lucas & Newhouse, 1957).
36. ......
'13.4.9 3:45 AM
(222.112.xxx.131)
첫번째 인용문... 1957년 실험내용이구요
쥐 kg당 4-8g 을 피하주사 했다고 나오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60kg 기준으로 했을때. 240g - 480g 을 피부에 주사했을때 내용이거든요.
미원을 1스푼을 5그램이라고 하는데.
240g이면 48스푼입니다...
그럼 식염수에 미원 48스푼-96스푼을 녹여서 사람 몸에다 주입했을때
나타나는 결과에요... ;;
소금도 그렇게 녹여서 넣으면 사람 죽을거에요. 삼투압 변화로.
37. ......
'13.4.9 3:46 AM
(222.112.xxx.131)
FDA 보고서에 보면 신경독성을 나타낸다는 어떠한 결론도 얻을수 없다고 나와있구요.
38. 앞서 적었듯이
'13.4.9 4:08 AM
(121.139.xxx.94)
FDA는 GMO도 문제없다고 해요. 규제하기를 원한다면 증거 내놓으라는 식이죠.
그리고 위 댓글과 같이 해석하신다면 동물실험을 유효한 근거로 삼을 수는 없으니,
MSG에 대해서는 유해성도 무해성도 주장할 수 없게 되는 거예요.
동물 실험자체가 단시간에 가장 확실한 결론을 얻기 위한 것 아닌가요?
신경독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여전히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믿으신다면 그 판단에 따르시면 됩니다.
39. ..
'13.4.9 4:10 AM
(211.246.xxx.135)
그냥봐도 그동안 수백 수천건의 동물 임상실험을했고 또 수억명의 사람들이 먹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수십년에걸쳐 인류최고의 학자들이 연구를 해봐도 그들사이에 유해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것이 공론이면 그냥 그정도는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봐요.
다만 과거의 깊은 선입견때문에 인지적 부조화가 일어나 받아들이기가 어려운점은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것 말고도 사실 유해성이 입증된것도 그냥 먹는 사람이 많잖아요..
40. ...
'13.4.9 4:17 AM
(211.246.xxx.135)
밖에서 사먹는 요리 대부분은 msg들어가지 않나요? 특히 찌게 국. 전골 등등
현실적으로 안먹을라고 해도 먹어질거 같아요
41. ...
'13.4.9 4:43 AM
(211.246.xxx.135)
유해하다는 근거를 좀 밨으면 좋겠네요. 근거가 있으면 믿어야죠..
42. 개인적으로
'13.4.9 4:49 AM
(121.139.xxx.94)
MSG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추출, 정제해낸 물질이 인체에 이롭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어서요.
패스트푸드의 본고장에서조차도 이제는 가공하지 않은 천연의 음식으로 되돌아가자는 운동이 대세.
스스로 인체실험을 자초한 '슈퍼사이즈 미'가 없었더라면 이만큼의 변화가 있었을까요?
모르긴몰라도 미국에 인류 최고의 과학자가 없어서 패스트푸드의 유해성을 진작에 입증해내지 못했던 것은 아닐 겁니다. GMO 유해성도 마찬가지고요.
수십년이라고는 하지만 인간의 생애에 댄다면야 한 세대에도 못 미치는 시간이에요.
'과학적' 결론이라고 이름붙이자면 쥐가 아닌 사람, 그것도 몇 세대는 두고 지켜보아야 할 듯합니다.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 '내가 먹은 음식이 3대를 간다' 이런 말에 공감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유해한 식품을 알고도 계속 이용하는 행위는 나쁜 정치인에게 표를 던지는 것과 같은 무게를 지닌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저는 먹을 것을 고를 때 가장 신중해집니다.
이러한 심각함이 득이 되면 득이 되었지 해가 될 일은 없을 듯해요. 특히 먹거리 안전성이 최악으로 치달은 한국에서는요.
43. ....
'13.4.9 4:58 AM
(211.246.xxx.135)
그러니까 객관적인 근거는 없지만
그냥 그럴거 같다 하셔서 조심하시는거 같으시네요.
44. 그러니까
'13.4.9 5:15 AM
(72.213.xxx.130)
글루탐산 자체가 멸치와 해산물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라는 얘기잖아요.
육수를 집에서 만드나 그걸 정제하여 조미료로 만든 것이나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인데
가장 큰 차이는 보존제의 함량이겠죠. 보존제의 대부분이 천연은 소금이구요, 나트륨.
그래서 글루탐산 나트륨인데 사실은 집에서 조미료없이 쓴다는 분들도 해산물과 소금을 통하고 쓰고계신 거에요.
45. 객관적인 근거라는게
'13.4.9 5:19 AM
(121.139.xxx.94)
대체 뭔가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구에서 도장 꽝 찍어주는 것?
JECFA 보고서에 실린 똑같은 실험사례를 놓고도
윗님과는 판단 기준이 다르니까요. 제경우,투여량과 투여방식을 문제삼기 이전에
각각의 실험에서 MSG가 공통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더 무게를 두었던 것이고요.
유해성에 대한 기준 역시 다르죠.
치사 혹은 그에 가까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가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체 각 부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세대에 걸친 영향이 있는지...
46. 애초에
'13.4.9 5:25 AM
(121.139.xxx.94)
먹어서 좋다는 것도 아닌데, '유해하지 않다고 입증'되었으니, 안심하고 평생먹으라는 말부터가 이상합니다.
유해성이나 안전성의 기준이 모두 주관적인 것을요.
47. ,,,,
'13.4.9 5:25 AM
(58.143.xxx.211)
msg가 유해하다는 증거 - 30년의 세월동안 지속적인 실험으로 위 성분과 특정 질병이 연관이 '직접적'으로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지만 증거로 삼아주죠. 직접적이라는 증거가 없기에 msg는 관련업체에서는 늘 안전하다고 주장했구요,
근데 왜 항상 논란의 가운데 있을까요? 그건 그냥 내 몸이 안좋다는걸 느끼기때문 아닌가요? 물먹히고
두통오고 느끼해서 속이 더부룩하고. 이런 반응을 중국음식신드롬이라고 명명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msg에 이상반응과 거북함을 나타내요. 이것만으로도 msg는 충분히 안좋은 조미료 아닌가요?
또 msg가 천연다시마에서 뽑아낸 성분이 아니라 화학물질을 만들어 인위적으로 추출해서 대량생산한거잖아요. 좋을리가...
48. ,,,,
'13.4.9 5:28 AM
(58.143.xxx.211)
그리고 gmo...이것도 사람 인체에 질병을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실험으로 도출된적은 없죠. 가끔 있더라도 아직 그 실험이 30년이 안끝났기에 공인되지도 못했고.
근데 gmo음식먹은 쥐가 몸이 변하는 동영상 본적 있으세요? 찾아보시면 돌아다니는 영상 있을텐데
전 그거 보고 gmo입에도 못대겠던데요. 물론 저도 모르게 먹겠죠. 과자를 먹건 라면을 먹건. 그래도 최소한 내 눈으로 보고 확인해서 피할수있는건 피하려고해요.
49. 저도 집에서
'13.4.9 5:55 AM
(121.139.xxx.94)
안 먹기 때문에 MSG, 그리고 화학조미료맛 금방 알아요. 골 띵하고 입이 마르는 느낌.
식품업체들이 그동안 참 짜증났을거예요.
MSG라는 게 중독성있는 맛이라, 긴긴 세월 그 맛 하나로 사람들을 길들여왔는데,(라면, 짜장면 등)
갑자기 유해첨가물이라고 낙인찍혀 기피대상이되었으니. 이제 신나겠네요. 누굴 위한 식약청인지..
최소한 식품첨가물은 완전표기하도록 해서 소비자 스스로 보고 걸러낼 권리를 줬으면 좋겠어요.
50. 라누
'13.4.9 6:25 AM
(116.121.xxx.13)
우유조차도 몸에 해를 끼치는 많은 실험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들 건강 식품이라고 열심히 드시는데요. msg가 해롭다는게 증명될리가--
51. 전
'13.4.9 8:10 AM
(1.241.xxx.27)
음식에 뭘 많이 넣어 좋을게 없다 생각하고 본재료에 충실하게 요리하는 편이라 잡다한건 갖추고 살지 않아요. 허브종류는 좋아해서 많이 잇지만요.
그런데 밖에서도 잘 먹는 편이에요.
그리고 글루타민산 나트륨은 다시마 우려서 맛을내는걸로 대체하죠.
대충 다시마 우린 물만 있어도 맛있게 되는듯요.
전 조미료로는 맛이 영 안나더라구요.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고..
52. 음
'13.4.9 8:29 AM
(211.61.xxx.154)
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은 먹을 땐 잘 모르겠는데 먹고 나면 속이 거북하고 안 좋아요. 밥 먹고 편안한 기분은 아니죠. 그건 그렇고 맛내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 맛이라는 게 각자 개인적인 기준이 있는데 원글님은 너무 식당맛을 추구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53. ...
'13.4.9 8:37 AM
(61.105.xxx.31)
몸에 좋은 나쁜지.. 그런건 일단 모르겠구요
라면 과자 피자 치킨 중국음식 등등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안 좋아요
그런데 조미료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음식해서...배부르게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해요
54. ,,
'13.4.9 8:53 AM
(112.152.xxx.75)
조미료가 유해하다는건 의견이 분분해서 뭐라 결론내긴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해하다는 인식을 갖고있으니. 조미료를 안쓴다는 자체만으로도 다른식재료도 좀 신경써서 고르지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요. 그런 맥락에서 착한식당이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구요
55. 중국음식먹으면
'13.4.9 9:56 AM
(211.224.xxx.193)
알러지 일으키는 사람들 있어요. 그게 msg 중독인가 뭔가 그런거예요. 예전에 여기서도 한참 인기있었던 핀란드가 스웨덴서 한국 남자랑 결혼해 한국으로 시집온 엘프같이 생긴 유리공예가 여자분 그 여자분도 중국음식먹고 알러지 일으켜서 누워있고 그러잖아요. 우리 하두 먹어서 무감각해진것 같아요
56. 쉰훌쩍
'13.4.9 10:56 AM
(118.34.xxx.201)
조미료 사용하지않으면
바깥 음식 특히 조미료 많이 든 음식먹으면
몸에서 반응합니다. 제 경우입니다.
졸리고 설사합니다.
57. 제가 아는 건..
'13.4.9 12:43 PM
(125.61.xxx.2)
MSG 자체는 무해한데요
그리고 식당에서 조금씩 MSG 쓰는 거 전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식당에서 MSG를 들이부을 때는
저가의 식재료... 질이 좋지 않고, 오래되거나, 이상한 화학약품 처리를 하거나... 등등 이런 아주 몸에 안 좋은 식재료를 쓰면서
그러면 당연히 맛이 없잖아요? 그걸 숨기려고 MSG를 아주 퍼붓는 거죠!!!
그러니 몸에 안좋은 게 당연하죠...
조미료 많이 안 쓰면서 손님 안 떨어지게 음식 맛있게 하려면 식재료를 좋은 걸 쓸 수밖에 없거든요.
58. 뭐든
'13.4.9 2:32 PM
(221.146.xxx.243)
몸에 좋다고 하는것도 너무 지나치면 안좋습니다.
독약도 아닌데 민감하게 그러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음식에 넣는것은 나쁜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아니라도 문제될 상황 많은데 짧은 세상 즑겁게들 사세요
59. 음....
'13.4.9 2:47 PM
(1.248.xxx.22)
유기농 과일이나 채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증거는 있나요?
msg나 gmo식품이 사람몸에 해롭다는 주장은 전자렌지 유해설 정도수준이죠.
60. ...
'13.4.9 3:51 PM
(121.139.xxx.94)
'그런거 아니라도 문제될 상황 많은데 짧은 세상 즑겁게'
'유기농 과일이나 채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증거는 있나요?'
--;;;어이상실.
61. 음....
'13.4.9 4:06 PM
(1.248.xxx.22)
어이 상실할거 없습니다.
유기농 채소의 유해성을 밝힌 Naturally Dangerous 읽어보세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713112
그리고 gmo식품의 안전성 검증등은 1세대 기한이 짧은 생쥐를 사용해요.
몇세대동안의 변화를 관찰한다구요.
62. 음....
'13.4.9 4:11 PM
(1.248.xxx.22)
Naturally Dangerous의 일부내용(유기농 식품의 유해성)입니다.
(46쪽) 곡물을 재배할 때 살균제를 많이 쓸수록 곰팡이가 자랄 확률은 줄어들고 여기서 나오는 아플라톡신의 양도 줄어든다.
결국 이로 인해 우리 몸에 암이 발생할 위험성도 낮아진다.
유기농 식품이 무조건 몸에 좋다는 생각은 이처럼 잘못된 것이다.
과일에 반점이 난 부분은 도려내 먹는 것이 좋다.
(47쪽) 가끔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들도 있다.
사워솝, 커스타드 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매우 위험하여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한다.
(48쪽) 합성화학비료를 사용해 키운 농산물보다 유기농식품이 더 위험할 수가 있는 것은
동물의 배설물에 든 치명적인 세균들이 식품을 오염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콜라이 o 157:H7] 같이 음식으로 전염되는 대장균은
매년 250명의 사망자와 2만 명의 환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
(50쪽) 농약을 전혀 쓰지 않은 천연식품에도 살충물질이 들어 있고, 이들 역시 암을 유발한다.
이 천연발암물질은 합성살충제나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고 키운 식물일수록 더 높게 나왔다.
그리고 몇 대에 걸쳐 제초제를 쓰지 않았던 식물일수록 발암물질이 더욱 많이 나왔다.
[모든 농산물에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는 실험보고서도 있다.
뽁은 커피에는 1,00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있는데,
그 중에서 26가지를 실험한 결과 19가지가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54쪽) H-CHO 가 콜라에는 8ppm, 맥주에는 0.7ppm 들어있으며 여러분의 피 속에도 3ppm가량의 H-CHO 가 들어 있으며 이 정도의 미량으로는 위험하지 않다.
(55쪽) 포유동물의 근육을 뚫고 들어와 기생하는 선모충의 감염경로는 소, 양, 돼지고기, 곰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고기를 통하여 감염이 되는데, 사람이 심장근육에 감염될 경우에 사망의 위험에 처하며 선모충의 예방법으로서는 고기를 꽁꽁 얼리거나 섭씨 58도 이상에서 10분 이상 조리를 하는 것이다.
(86쪽) BC 4,000년경에 아편이 사용되었다고 추정이 되며,
고대에는 아편을 종교의식에서 신도들을 모으는 방편으로 사용되었다.
미국에서는 1906년 이전까지 어떠한 마약도 법적으로 규제하지 않았으며,
무수한 약물 속에 아편이 많이 가미가 되었다.
19세기, 영국에서는 아편이 사교계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매년 27톤 이상이 소비되었다.
(96쪽) 서양고추나물이 종양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서양고추나물은 유방암과 자궁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위험이 있다.
만약 이러한 부작용이 자연물질이 아닌 합성물질에서 발견됐다면
당연히 미국식품의약국의 규제를 받았을 것이다.
63. 음....
'13.4.9 4:22 PM
(1.248.xxx.22)
유기농법으로 키운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그리고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사이에는 기괴한 불균형이 있다.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거센 반대 운동은 있지만 이러한 식품들이 특별히 해롭다는 과학적 증거는 하나도 없다. 특히 유전자 변형 식품 반대 운동이 매우 거센 유럽에서는 유전자 변형 식품을 “프랑켄푸드”라고 부르며 대중의 공포 심리를 자극한다. 이에 반해 유기농 식품이나 살균하지 않은 사과 주스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위험한 것은 오히려 유기농 식품이다. 세균 오염으로 인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독성이 의심되는 화학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곡식을 재배하는 농법이 장려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들은 너무 값이 비싸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만 사먹을 수 있다. ‘자연 식품’이 안전하고 더 몸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다. 실제로 유전자 변형 식품은 가격도 훨씬 쌀 뿐만 아니라 기존의 농산물보다 농약도 훨씬 적게 쓴다.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대중의 집단적인 반대 여론은 결국 유전자 식품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결국 저개발국 사람들을 계속 식량 부족과 굶주림에 시달리도록 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제1장 중에서
64. 음....
'13.4.9 4:22 PM
(1.248.xxx.22)
발암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일까? 오늘날 UC버클리의 브루스 에임스를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은 세포 분열을 가속화하는 물질을 다량으로 투입했을 때에만 암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더욱이 에임스 교수는 자신이 고안한 발암 물질 검출 시스템을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살충제를 수없이 찾아냈다.
사실상 우리가 먹는 야채나 과일을 포함한 모든 식물성 식품에는 거의 모두 천연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다!
천연 화학 물질이든 인공 화학 물질이든 동물에게 다량으로 주입하는 실험을 해 보면 거의 절반 이상이 발암 물질이다. 다만 이러한 실험에서처럼 우리는 발암 물질을 다량으로 섭취하지 않을 뿐이다. 아무리 발암 물질이라 하더라도 적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아무런 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식물은 스스로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분비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64가지 식물의 살충제를 실험한 결과 35가지가 발암 물질로 밝혀졌다.
-제5장 중에서
65. 1.248.xxx.22님,
'13.4.9 4:34 PM
(121.139.xxx.94)
이런 쓰레기같은 글은 대체 어디서 퍼오시는 건지 궁금해요.
'살균제를 많이 쓸수록(중략) ...우리 몸에 암이 발생할 위험성도 낮아진다.'고요???
'모든 농산물에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니.
초등학생이라도 알 수 있는 논리 오류인데...--;;
덧붙여, 천연식품 자체가 무해하지 않다는데,
MSG는 어째서 '천연식품'에서 추출했음을 강조해 무해성을 주장하는 걸까요?
66. 식약청
'13.4.9 4:37 PM
(121.139.xxx.94)
근무하시나부다.
67. 결론은 좋다는
'13.4.9 4:42 PM
(121.139.xxx.94)
미국산 쇠고기, 일본산 농수산물, GMO, MSG, 사카린..
그리고, 세균 오염 걱정없는 방사선조사처리식품과
살균제, 화학비료 듬뿍 뿌린 농산물...
1.248.xxx.22님 혼자 많이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요. 우매한 백성들은 유기농산물이랑 천연식품이 좋다는 걸 이미 잘 알거든요.
68. 많이많이 드시고
'13.4.9 4:44 PM
(121.139.xxx.94)
나중에 탈나시면 꼭 산재신청하세요. 꼭이요.
69. 000
'13.4.9 4:52 PM
(211.32.xxx.239)
과학적인 지식과 상식적인 지식이 일치할거라고 생각하는 바보가 있네요.
과학적인 설명을 쓰레기같은 주장이라니..
gmo식품은 위험하고 유기농식품이 안전하다는 주장이 쓰레기 주장입니다.
문제는 "양"이에요.
우리몸에 않좋은 위험한 성분도 그 "양"이 적으면 무시해도 되는겁니다.
70. 000
'13.4.9 4:58 PM
(211.32.xxx.239)
그리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msg와 gmo식품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msg와 gmo식품이 위험해서 못먹겠다면 유기농채소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71. 윗님은
'13.4.9 4:58 PM
(121.139.xxx.94)
일베에나 가셔서 그 철학 관철하시면 될 일이고요.
그런데 듣기론 그네언니도 유기농만 드신다네요.
72. 000
'13.4.9 5:01 PM
(211.32.xxx.239)
그놈의 일베 타령은.. 쯧쯧..
전세계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일베 회원인가보군요. ㅎㅎㅎ
73. 일베에서 오신 분들은
'13.4.9 5:07 PM
(121.139.xxx.94)
안 보려고해도 눈에 보여서요.
대부분 설득력없이 글쓰시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
74. 000
'13.4.9 5:09 PM
(211.32.xxx.239)
121.139.xxx.94님 혹시 일베 회원이신가요?
어거지가 보통이 아니라서.
75. 적반하장이고요.
'13.4.9 5:17 PM
(121.139.xxx.94)
어거지, 억지라는 말의 뜻은
'생각이나 주장을 무리하게 내세우거나, 잘 안 될 일이나 해서는 안 될 일을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입니다.
쓰임새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76. ㅎㅎ
'13.4.9 5:24 PM
(203.226.xxx.1)
121.139.xxx.94님은 어디 단체에서 나온 종교신도 같네요.
환경 운동가들 중에서도 완전히 꽉막힌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런사람들은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77. 그러면
'13.4.9 5:39 PM
(121.139.xxx.94)
화학부 교수라는 사람이 혼자 썼다는 달랑 책 한 권 발췌에 감화되어
윗님들이 주장하시는대로
'앞으론 저도 msg와 gmo식품도 안전하다고 믿고 먹고 유기농채소도 먹지 말아야겠네요.'
이러면 꽉 막힌 사람, 종교신도 소리 안 듣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냥 꽉 막힌 사람, 종교신도 하겠습니다.
78. ...
'13.4.9 6:47 PM
(39.112.xxx.254)
워낙 싱겁게 먹고 조미료도 사용을 안하기에
외식하면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힘들때도 있지만
유해,무해를 떠나서 먹고 싶은 사람은 풍미를 위해서 먹고
싫은 사람은 안먹으면 그만이죠
요즘 세상에 안 해로운게 있기나 하겠어요
79. .....
'13.4.9 6:47 PM
(211.54.xxx.158)
내추럴리 데인저러스의 전체적인 내용이 어느 화학자의 개인적인 주장인지 아니면
과학적 연구결과를 반영한 과학계의 일반적인 입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구요.
그러나 채소나 과일등 거의 모든 천연적인 자연식품에 발암물질이 있다는건 과학적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저자가 인용한 부르스 에임스 교수는 에임스 테스트를 개발한 과학자입니다.
에임스 테스트는 발암물질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는 방법이구요.
위험한 물질의 양이 적으니까 별 문제가 없는거겠죠.
80. 존심
'13.4.9 7:01 PM
(175.210.xxx.133)
100년도 못사는 인생인데 적당히 맛있게 해서 먹고 삽니다...
그렇다고 조미료로 맛을 내는 것은 아니고
가급적 멸치나 다시다로 육수를 내서 씁니다.
하지만 맛을 보고 맛이 좋으면 그대로 먹고
엥? 뭔가2% 부족한 맛이면 아주 조금 넣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간이 점점 세지는 것 같아서...
하지만 복합조미료(다시다나 맛나류)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하도 여러가지가 들어 있어서...
81. .....
'13.4.9 7:13 PM
(211.54.xxx.158)
그리고 msg나 유전자 조작식품도 인체에 무해하다는게 과학계의 정설인거 같습니다.
얼마전 프랑스 연구진의 gmo실험에서 생쥐에 종양이 생겼다는 연구결과도 실험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82. ..
'13.4.9 9:02 PM
(211.106.xxx.243)
여기처럼 조미료 안전하다고 큰소리치는곳은 첨봤어요 재료 좋고 정상으로 만들면 조미료가 왜 필요해요
83. 치사량 보고서
'13.4.9 9:13 PM
(211.208.xxx.93)
같은양의 치사량을 비교해 놓은 것을 방송에서인가
본 기억이 있는데
msg보다도 더 적은앙의 나트륨이 더 위험하다는 내용이었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msg에 일종의 강박적 불신이 있는거구나 싶더군요.그 방송 보고..
84. 나트륨 역시
'13.4.9 9:37 PM
(121.139.xxx.94)
MSG처럼 천연식품, 어디에나 존재하지요. 천연식품으로 섭취해서 문제 없을 거고요.
인위적인 추출, 화학적 정제를 거치니 순도 높은 독이 되는 거죠. MSG도 동일한 맥락.
제대로 된 토판염으로 구운소금, 죽염은 약이 되고요.
85. 살충제 저항성 유전자,
'13.4.9 10:05 PM
(121.139.xxx.94)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를 지닌 GMO 농산물이 어떻게 사람에게 무해할 수 있을까요?
과학계에 고정된 정설이란 없습니다. 끊임없이 오류가 발견되고, 새로운 정설이 탄생하니까요.
그런데 GMO는 아무리 유해성 실험, 연구를 하고 발표를 해놔도 끝없이 거부되니, 몬산토가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86. 프랑스 캉대학 연구팀 보고서가
'13.4.9 10:11 PM
(121.139.xxx.94)
EFSA에 거부되자, 이번에는 러시아 과학자들이 일반인 공개실험을 하겠다고 나섰다고 하는군요.
http://gadeungot.blogspot.kr/2012/10/gmo-24.html
87. ㅎㅎ
'13.4.9 10:14 PM
(203.226.xxx.45)
맞아요. 과학에는 고정된 정설이 없어요.
MSG가 보약처럼 몸에 좋고, 유기농채소가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주는 식품으로 취급될지 몰라요
88. 우리나라야말로
'13.4.9 10:14 PM
(121.139.xxx.94)
인터넷모금이라도 해야 할까봐요.
찬성하시는 분들이 먼저 GMO검증을 위한 첫 번째 인체실험대상자가 되어주신다면 참 좋겠군요.
89. 203.226.xxx.45님,
'13.4.9 10:19 PM
(121.139.xxx.94)
친일파가 애국자되고, 항일독립투사, 민주화열사가 빨갱이,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는 나라답게 말이죠.
90. 헉......
'13.4.9 10:20 PM
(1.246.xxx.175)
유기농 채소에 발암물질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91. 윗님의
'13.4.9 10:28 PM
(121.139.xxx.94)
발언이 더 충격. 거의 모든 자연식품에 천연발암물질이 소량씩 존재한다고 밝혀냈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만.
92. ....
'13.4.9 10:32 PM
(1.246.xxx.98)
gmo가 인체실험대상자가 되고 말고 할거 없죠.
이미 시중에 쫙 깔려서 인간이나 가축이나 섭취를 하고 있으니까요.
93. 정답이세요
'13.4.9 10:36 PM
(121.139.xxx.94)
이러한 대세에 거부권 자체가 없다는 것이 함정이지요.
94. ....
'13.4.9 10:40 PM
(1.246.xxx.98)
그리고 제초제 저항성을 지닌 gmo농산물이 사람에게 무해하면 안되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나요?
95. ....
'13.4.9 10:45 PM
(1.246.xxx.98)
또 msg가 인위적으로 추출하고 화학적으로 정제를 하면 독이 된다는 논리도 납득이 안되요.
96. ....님,
'13.4.9 10:48 PM
(121.139.xxx.94)
많이 드세요. 안 말려요.
97. ....
'13.4.9 10:53 PM
(1.246.xxx.98)
어차피 저는 많이 먹고 있어요.
그런데 gmo는 몰라도 msg 안먹는 사람이 없을걸요.
98. 사먹는 음식만 조심하면
'13.4.9 11:11 PM
(121.139.xxx.94)
MSG를 안 먹는 게 더 쉽습니다. GMO는 아무리 저라도 먹지 않을 수 없는 시스템.
GM농산물 뿐만 아니라,
GMO가 동물의 사료로 쓰인다는 건 그 동물의 고기와 젖, 알, 그리고 그것으로 만든 가공품과
추출해낸 각종 첨가물 역시 GMO라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MSG의 경우, 가공식품에 사용여부를 표기하도록 했지만 GMO는 사실상 표기의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우리나라는 90년대 초반부터 농진청 주도로 GMO개발에 매진해왔습니다.
국내재배, 상품화는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제껏 열심히 지원하고 육성했던 유기농을 깎아내리려는 시도가 심심찮게 눈에 띄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IFOAM 세계유기농연맹이 근본적으로 GMO를 유기농산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GMO의 앞길에 유기농이 걸림돌이 된다는 거죠.
99. 흠.
'13.4.9 11:37 PM
(122.35.xxx.212)
MSG 자체의 유해성을 의심하지 않더라도 음식재료의 질 저하는 우려되는 부분이다.
MSG를 사용하면 품질이 낮은 재료나 심지어 상한 재료도 감출 수 있다.
조미료 특유의 '감칠맛'이 원재료의 맛을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MSG로 값싼 육수를 만들고 이를 고기 육수로 속여 파는 경우나 오랜 시간 끓여야 맛이 나는 사골 대신 MSG를 넣어서 국물 맛을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MSG만으로 음식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한 시대다.
오랜 시간을 들여 육수나 장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MSG가 첨가되지 않은 음식을 맛보고는 "밍밍하다"며 조미료를 찾는 게 현실이다.
우리 고유의 맛은 사라지고 감칠맛이 식탁을 장악하고 있다.
사람들이 단순히 과학 지식 부족 때문에 MSG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MSG에 의해 단순해지고 초라해져 가는 현대인의 식단에 대한 반감도 분명 있을 터이다.
-오마이뉴스 4.9-
100. 흠.
'13.4.10 12:10 AM
(122.35.xxx.212)
오마이뉴스 4.9일 같은 기사 인용
지난 4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식품기자포럼에서
이덕환(58)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잘못된 언론보도로 MSG에 대한 인식이 왜곡됐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략- (위의 어느 분의 주장과 같은 내용)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보건당국의 발표에도 불신은 여전하다.
경북 포항시는 작년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MSG 사용 안 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험을 통해 유해성을 밝히려는 노력도 있다.
신생 쥐에게 MSG를 투여하면 비만 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고, MSG를 투여한 초파리는 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되는 비율, 곧 우화율이 떨어진다는 결과도 나왔다.
기사전문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30409212114266
101. ,,
'13.4.10 1:04 AM
(115.88.xxx.218)
방송을 보신분이 계실려나 모르겠는데.
EBS 방송에서 한국어린이들과 일본어린이들에 대한 미각능력에 대한 실험을 보여준적이 있었어요.
실험결과는 일본 어린이들이 음식 고유의 맛을 감지하는 능력이 높게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어린이들은 음식 고유의 맛을 잘 못느낀다는거죠.
한국어린이들의 미각이 둔감해진게 MSG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자극적인 양념에 길들여져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본에서도 MSG가 우리나라 이상으로 애용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음식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는 주범을 전부 MSG 탓으로 돌리는것도 문제가 있지 싶어요.
102. ,,
'13.4.10 1:28 AM
(115.88.xxx.218)
그리고 MSG의 유해성은 된장이나 소금등 다른 식품과 동일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중기준을 적용해서는 안된다는거죠.
오마이뉴스 조차도 MSG의 유해성 실험결과( 비만쥐가 될 확률이 높다는것과 초파리 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비율이 떨어진다는 것등)에
의미를 두지 않는걸 보면 그런 실험들은 조잡한 실험들인거 같습니다.
103. 죄송. 대체
'13.4.10 1:29 AM
(121.139.xxx.94)
어떻게 진행되는 논리인지 모르겠어요.
미각이 둔해지는 것과 MSG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일단 차치하고,
저 위의 기사에서 말하는 고유의 맛이란 말그대로 고유의 맛을 지닌 음식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음식에 MSG를 넣으면 고유의 맛이 사라지는 것이 사실인데,
MSG탓을 하는 것이 어째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
104. ,,
'13.4.10 1:30 AM
(115.88.xxx.218)
음식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는게 MSG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105. 맞습니다. MSG로
'13.4.10 1:37 AM
(121.139.xxx.94)
대표되는 인공조미료지요. 그런데
윗님은 인공조미료 말고, 천연조미료- 소금, 설탕 등도 음식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한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죠?
106. ,,
'13.4.10 1:42 AM
(115.88.xxx.218)
사실이잖아요.
MSG가 품질이 낮은 재료나 상한재료를 감출수 있다는 논리라면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설탕 다 해당됩니다.
양념으로 상한재료를 커버할수 있어요.
107. ,,
'13.4.10 1:43 AM
(115.88.xxx.218)
121.139.xxx.94님은 음식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는게 전부 MSG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거죠?
108. 애초
'13.4.10 1:59 AM
(121.139.xxx.94)
저 기사가 음식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는게 전부 MSG 때문이라는 식으로 쓰여졌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고요. 상당히 중도적인 관점으로 MSG논쟁을 다룬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115.88.님께선 '음식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는 주범을 전부 MSG 탓으로 돌리는것'으로 받아들이시고,
그런 건 문제가 있다고 쓰셨지요.
109. 위에
'13.4.10 2:15 AM
(211.32.xxx.239)
,,,님이 틀린말 한거 하나도 없구만요.
식당주인들은 msg는 감칠맛 나게 할려고 쓰는거고..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설탕도 쓰죠.
110. 그러게요.
'13.4.10 2:18 AM
(121.139.xxx.94)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설탕 등의 천연양념으로 상한재료를 커버할수 있을 텐데,(저로선 자신없지만^^;)
왜 굳이 MSG를 쓰려고 할까요? 식당주인이 바보라서?
MSG가 괜히 마법의 가루라 불리는 게 아니예요.
몇날며칠을 끓인 사골국물에 버금가는 농축된 감칠맛이기 때문이죠.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끝내주는 MSG라서 원가절감효과도 월등하거든요.
식품업계가 괜히 MSG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지요.
111. 아니
'13.4.10 2:18 AM
(211.32.xxx.239)
식당주인들은 왜 소금, 설탕 간장에 연연해하죠?
112. 그리고
'13.4.10 2:19 AM
(211.32.xxx.239)
식품업계는 왜 소금 설탕에 연연해 합니까?
113. 그게
'13.4.10 2:19 AM
(211.32.xxx.239)
소금 설탕 간장이 음식 맛을 돋구기 때문에 원가절감 효과가 월등하기 때문이거든요.
114. ㅋㅋ
'13.4.10 2:23 AM
(211.32.xxx.239)
식품업계가 괜히 소금 간장에 연연하는것이 아니지요.
115. 어떤 부분에서
'13.4.10 2:28 AM
(121.139.xxx.94)
웃어야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시겠어요?
116. ㅋㅋ
'13.4.10 2:33 AM
(211.32.xxx.239)
위에 ,,님 주장이 어디가 잘못됐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117. ㅋㅋ
'13.4.10 2:34 AM
(211.32.xxx.239)
어디서 웃어야 하는지 한번 들어나 봅시다.
118. 보다못해
'13.4.10 2:44 AM
(175.126.xxx.176)
장시간에 걸쳐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조미료 회사에서 알바 대거 몰려왔나 봅니다.
저를 비롯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몸으로 입으로 msg의 후유증을 체험하고 있는데
우린 다 바보란 말입니까?
말도 말 같은 소릴 해야지 왜 소금,고추장,된장 그리고 식당주인을 끌어 들입니까?
msg 못먹여서 안달난 사람들 같아요.
그렇게 msg가 좋으면 사랑하는 가족들 자루로 대 놓고 먹이시던가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시간에도 이게시물 관심있게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121.139님! 홀로 고독한 논쟁 어렵지만 힘내세요.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119. 211.32 님,
'13.4.10 2:46 AM
(121.139.xxx.94)
MSG 자체의 유해성을 의심하지 않더라도 음식재료의 질 저하는 우려되는 부분이다.
MSG를 사용하면 품질이 낮은 재료나 심지어 상한 재료도 감출 수 있다.
조미료 특유의 '감칠맛'이 원재료의 맛을 덮어버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MSG로 값싼 육수를 만들고 이를 고기 육수로 속여 파는 경우나 오랜 시간 끓여야 맛이 나는 사골 대신 MSG를 넣어서 국물 맛을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MSG만으로 음식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한 시대다.
오랜 시간을 들여 육수나 장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MSG가 첨가되지 않은 음식을 맛보고는 "밍밍하다"며 조미료를 찾는 게 현실이다.
우리 고유의 맛은 사라지고 감칠맛이 식탁을 장악하고 있다.
사람들이 단순히 과학 지식 부족 때문에 MSG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MSG에 의해 단순해지고 초라해져 가는 현대인의 식단에 대한 반감도 분명 있을 터이다.
-오마이뉴스 4.9-
-------------위에 흠.님 기사인용. 그런데 이 기사를 보시고, ,,님께서는,
'음식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는 주범을 전부 MSG 탓으로 돌리는것도 문제가 있지 싶어요.'
'MSG의 유해성은 된장이나 소금등 다른 식품과 동일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SG가 품질이 낮은 재료나 상한재료를 감출수 있다는 논리라면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설탕 다 해당됩니다. 양념으로 상한재료를 커버할수 있어요.'
-등의 댓글을 달아주셨죠. 저는 맥락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워서요.
120. 175.126님,
'13.4.10 2:51 AM
(121.139.xxx.94)
많이 답답하셨지요?
보다 못해 나서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활명수받은 기분이에요.
121. 그러니까요.
'13.4.10 2:53 AM
(211.32.xxx.239)
,,님의 주장이 어디가 잘못되었냐니까요?
122. 진짜
'13.4.10 2:54 AM
(211.32.xxx.239)
여기 소금회사 간장회사 알바들이 대거 투입된거 같군요.
123. 그리고
'13.4.10 3:00 AM
(211.32.xxx.239)
대다수의 사람들이 msg의 후유증을 체험하고 있다구요?
웃기지 마세요.
그런논리라면 다른 양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조리방식 때문인지, msg때문인지 소금인지 어떻게 압니까?
124. 모르시겠어요?
'13.4.10 3:02 AM
(121.139.xxx.94)
저도 211.32님께 저 주장이 어떻게 옳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논리도 없고 맥락도 없는데;;
서로 모르니까 퉁치기로 하죠. 우리.
말이 말같아야 시비를 가리든 말든 하죠. 사실 이제까지의 ,,님께 올린 댓글도 제발 기사원문 텍스트를
좀 제대로 읽고 이해하시라는 청에 가까웠어요.
125. 보다못해
'13.4.10 3:02 AM
(175.126.xxx.176)
저같은 사람이야 121.139님 처럼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 도움을 못드리니
방관하는 자세로 지켜볼 뿐이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죄송하고 저 같은 분들이 많이 지켜보고 계실거라봐요.
오늘 몰려온것들은 마치 미친개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식탁에 쓰레기 음식 차려놓고 아들 딸 퍼먹이는 미친개들..
121.139님 노고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험한 말 나왔네요.
근데 왜 대문글에서 내려갔죠?
126. ㅋㅋ
'13.4.10 3:03 AM
(211.32.xxx.239)
대다수 사람들이 msg의 후유증을 체험한다는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세상에 msg 안쓰는데가 어디 있습니까?
거의 다 쓰잖아요.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이 msg 후유증을 체험한다구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127. 211.32..
'13.4.10 3:09 AM
(175.126.xxx.176)
웃기지 마라구요?
조리방식과 재료 탓 하시나요?
저 음식 꽤나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님들처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바보 아니거든요?
논쟁의 본점인 msg만 놓고 거론 하세요.
이러다간 자동차 매연,담배,알콜..다 나오겠네요.^^
128. 175.126.xxx.176
'13.4.10 3:12 AM
(211.32.xxx.239)
대다수 사람들이요?
님이 그걸 어떻게 다 알아요?
129. 211.32.xxx.239님,
'13.4.10 3:13 AM
(121.139.xxx.94)
대다수 사람들이 체험했으니, 중국음식 신드롬이라는 말도 나오고,
MSG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했겠지요.
직접적인 유해성을 입증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그러한 현상이 모두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아닙니다.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MSG의 유해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MSG의 무해성을 입증했다'는 의미가 될 수는 없습니다.
130. ,,,,
'13.4.10 3:13 AM
(211.32.xxx.239)
우리나라 사람치고 라면 안먹는 사람 있습니까?
스프에 msg 들어가요.
131. 121.139.xxx.94
'13.4.10 3:15 AM
(211.32.xxx.239)
그거 구라로 밝혀진 중국음식 신드롬이요.
132. 211.32..
'13.4.10 3:15 AM
(175.126.xxx.176)
세상에 msg 안쓰는데가 없다라..
그러니까 당신들이 그 거대한 시장에 목메는 거겠죠?
몸에 좋든 나쁘든 남들이 다 쓰니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퍼먹어라..이거네요.ㅎㅎ
133. 121.139.xxx.94
'13.4.10 3:15 AM
(211.32.xxx.239)
아니 다른 음식에도 msg가 듬뿍 들어가는데 왜 중국음식 신드롬만 생기는건가요?
134. 175.126.xxx.176
'13.4.10 3:16 AM
(211.32.xxx.239)
175.126.xxx.176 님 간장회사 알바 하세요?
135. 라면도 중국음식도
'13.4.10 3:17 AM
(121.139.xxx.94)
안 먹는 사람 많고요. 생협에 MSG 안 들어간 라면 팔아요.
본인과 그 주변이 그렇다고 일반화시키지 마시길.
136. 175.126.xxx.176
'13.4.10 3:18 AM
(211.32.xxx.239)
우리는 무조건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간장, 된장, 유기농 채소 그냥 묵으라 이거네요.ㅎㅎ
137. ㅋㅋ
'13.4.10 3:19 AM
(211.32.xxx.239)
전체 음식중에 msg 안들어가는게 얼마나 된다구요.
138. 묻고 따져서
'13.4.10 3:19 AM
(121.139.xxx.94)
좋은 간장, 좋은 된장, 진짜 유기농 채소 먹는 거죠.
계속 얘기가 산으로 가네요.
139. ㅋㅋ
'13.4.10 3:19 AM
(211.32.xxx.239)
121.139.xxx.94님이나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140. 121.139.xxx.94
'13.4.10 3:22 AM
(211.32.xxx.239)
님이야 그렇게 따져서 많이 드시구요.
141. 211.32..
'13.4.10 3:22 AM
(175.126.xxx.176)
그렇게 팔아도 유기농 먹을 처지 못되면 그 장사 때려 치우시든가.
당신들 처럼 유기농 먹으라고 그렇게 강요하지 않으니까요.
선택의 자유는 있잖아요?
msg 먹어서 후유증 온 사람들은 많아도 유기농 먹어서 부작용 난 사람은 없으니 그만 하시죠.
142. 175.126.xxx.176
'13.4.10 3:27 AM
(211.32.xxx.239)
유기농 농사 하시는 분인가요?
유기농 먹어서 후유증 온 사람들은 많아도 msg 먹어서 부작용 난 사람은 없으니 그만 하시죠.
143. 전
'13.4.10 3:27 AM
(121.139.xxx.94)
충분히 존중해드리려고 하는데요.
211.32.xxx.239님은 많이 드시면 돼요. 싫다고 안 먹는다는 사람들에게
'msg 안들어가는게 얼마나 된다구'
'대다수 사람들이 msg의 후유증을 체험한다는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댓글댓글마다 참 무례하고 경우없으세요. 82는 어린애 땡깡 받아주는 곳이 아니에요.
144. ㅋㅋ
'13.4.10 3:34 AM
(211.32.xxx.239)
저도 충분히 존중해 줄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121.139.xxx.94 말대로 msg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면서요.
그러면 님은 먹지 마세요.
님 알아서 하시라구요.
어깃장을 놓으면 안되죠.
145. 그리고
'13.4.10 3:39 AM
(121.139.xxx.94)
'유기농 먹어서 후유증 온 사람들은 많아도 msg 먹어서 부작용 난 사람은 없으니 그만 하시죠.'
---진짜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유기농 농부들이 이 땅의 사람, 자연에게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 아신다면 감히 이런 말씀 못하실 거예요.
146. ㅋㅋ
'13.4.10 3:39 AM
(211.32.xxx.239)
여기 82는 비과학적인 주장, 쓰레기 주장이 통하는곳이 아니랍니다.
자기가 믿고 싶은건 혼자서 믿으시라구요.
147. 맞아요.
'13.4.10 3:41 AM
(121.139.xxx.94)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211.32.xxx.239님께서 달아주신 댓글 찬찬히 한번 살펴보세요.
어깃장, 비과학적인 주장, 쓰레기 주장...
148. 121.139.xxx.94
'13.4.10 3:45 AM
(211.32.xxx.239)
위에서 부터 차근 차근 읽어보세요.
그래도 이해 못하면 님의 머리를 탓하세요.
149. ㅎㅎ
'13.4.10 3:50 AM
(175.126.xxx.176)
121.139님..알바가 좀 이상해요...msg 부작용인가봐요.
알바 혼자 밤새도록 놀다가라고 퇴장하시는게 좋겠어요.피곤하실텐데.
150. 175.126.xxx.176
'13.4.10 3:51 AM
(211.32.xxx.239)
이분은 머리가 약간 이상해 지신듯.. 유기농 채소의 부작용?
151. 그리고
'13.4.10 3:53 AM
(211.32.xxx.239)
식품의 안정성을 이야기 할때 개인의 기분, 느낌 그딴거 때려 치워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말합시다.
152. 이해 안되지만
'13.4.10 3:55 AM
(121.139.xxx.94)
머리 탓할 일은 아닌 것 같고 되려 고마운데요.
211.32님께서 달아주신 댓글, 아무리 봐도 그 심리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여기서 이런 식으로 하셔서 득보실 게 대체 뭘까 하고...
153. 121.139.xxx.94
'13.4.10 3:58 AM
(211.32.xxx.239)
댓글을 위에서 부터 살펴봤는데 님은 처음부터 줄기차게 댓글을 달았더군요.
전 님 심리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 쓰레기 주장을 줄기차게 지껄이면서 득보실게 뭐가 있을까?...
심히 궁금해집니다.
154. 121.139.xxx.94
'13.4.10 4:02 AM
(211.32.xxx.239)
그리고 위에서 부터 댓글을 읽어도 머리탓 할일 아니라는거.. 그런 반응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걸 깨달았으면 지금까지 계속 엉뚱한 소리를 지껄이지 않았겠죠.
155. 211.32.xxx.239님께선
'13.4.10 4:05 AM
(121.139.xxx.94)
뭐 과학도라도 되시나 봐요? 그런데 작금,
MSG나 GMO가 유해하지 않다는 주장을 떠받치고 있는 건 과학적 근거라기보다는,
'과학'이 갖는 권위라고 느껴요. 그런데 그건 과학이 아니고 허상이죠.
156. 211.32
'13.4.10 4:06 AM
(175.126.xxx.176)
msg 유해논란은 많았어도 영양학적으로 이로운 근거는 단 한개도 밝혀진게 없다.
이것으로 충분하나요?
반론 잘하시는 분이니까 어떤면에서 msg가 인체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하나 말해보시죠?
제가 말해볼까요?
157. 121.139.xxx.94
'13.4.10 4:09 AM
(211.32.xxx.239)
작금..ㅋㅋ
그러면 님이 msg의 유해성을 열심히 연구해서 논문 발표하시던가요?
msg가 다른 소스보다 더 유해하다는 증거를 못될거 같으면 그냥 찌그러지세요.
158. 121.139.xxx.94
'13.4.10 4:12 AM
(211.32.xxx.239)
msg의 유해논란이요?
121.139.xxx.94님 같은 사람들이 msg가 유해하다는 논란을 일으키죠.
msg는 감칠맛을 하는 역활을 하는걸로 충분합니다.
msg가 영양학적으로 이로울 필요 없어요.
음식맛 좋게 하기 위해 넣는 첨가제죠.
159. 211.32
'13.4.10 4:19 AM
(175.126.xxx.176)
독해력이 딸리세요?
왜 아까부터 다른 양념을 끌어당겨서 도마위에 올리실까요?
왜 다른 소스까지 유해하다는 증거를 대야하는지..
꾸중 듣고 있는 아이가 다른 아이도 잘못했다고 고자질 하는 꼴이네요^^
언제부터 그렇게 치사해지셨어요?
같이 맞으면 덜 아픈가?
오늘은msg 라는 불량학생 하나만 체벌하는 날이거든요?
160. 175.126.xxx.176
'13.4.10 4:23 AM
(211.32.xxx.239)
풋.. 그게 웃긴겁니다.
과학에 무지한 사람들을 이해시킬려면 다른 소스와 비교할수 밖에요.
왜 사람들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건가.
161. 211.32.xxx.239님,
'13.4.10 4:24 AM
(121.139.xxx.94)
MSG 유해성을 연구 발표한 논문이 없어서
JECFA보고서에서 'MSG 유해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결론내린 것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동물실험에서, 신경세포 괴사, 망막세포손상, 비만 등 다양한 위험성이 제시되었으나
'직접적인 연관성'은 인정받지 못한 것이지요.
MSG가 신경, 뇌에 작용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판단에 맡길 일이지요.
162. 175.126.xxx.176
'13.4.10 4:26 AM
(211.32.xxx.239)
그리고 식품의 안전성에 무슨 성역이 있는줄 아시나요?
msg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감을 못잡아요.
그 식품이 어느정도 안전한지 감이 안잡히죠
163. 121.139.xxx.94
'13.4.10 4:28 AM
(211.32.xxx.239)
WHO에서는 아예 MSG의 섭취량에 기준을 안두었습니다.
대신에 소금은 제한을 하지요.
유기농 채소의 위험성은 어떻구요?
164. ㅋㅋ
'13.4.10 4:29 AM
(211.32.xxx.239)
다시 한번 말하지면 다른 식품들의 위험성과 같이 비교를 하시라니까요.
165. 211.32.xxx.239님께서
'13.4.10 4:32 AM
(121.139.xxx.94)
얼마나 지성이 넘치시고, 과학에 통달한 분이시길래
그 많은 사람들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시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자랑하시는 김에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166. 121.139.xxx.94
'13.4.10 4:34 AM
(211.32.xxx.239)
님이 열심히 공부를 해보세요. ㅎㅎ
167. 211.32
'13.4.10 4:35 AM
(175.126.xxx.176)
msg가 영양학적으로 이로울 필요가 없다?
이로울 필요도 없지만 해로워도 상관없다?
음식맛만 좋게 하면 어떠한 첨가제를 사용해도 된다는 논리네요.
세상 편하게 사시니 참 좋으시겠어요.^^
시간이 많이 아깝네요. 단순 구조로 이루어진 분과 씨름하기엔.
님 말대로 찌그러질랍니다.^^
168. 175.126.xxx.176
'13.4.10 4:38 AM
(211.32.xxx.239)
MSG 유해설 퍼트리는 사람들은 말을 이상하게 하죠.
MSG가 해로우면 난리납니다.
169. 푸하하하하
'13.4.10 4:46 AM
(175.126.xxx.176)
자기전에 한마디 해야겠네요.
유기농 채소의 위험성이라 하셨어요?
그럼 모든 채소에 비료,농약 잔뜩준게 더 낫다는 말이예요?
듣다듣다 별 #친!!!!
170. 175.126.xxx.176
'13.4.10 4:52 AM
(211.32.xxx.239)
님아..
유기농채소를 먹어서 사망자가 나온 경우도 있어요.
이건 농담이 아니에요.
뭘좀 알고나 지껄이세요.
171. 211.32
'13.4.10 4:59 AM
(175.126.xxx.176)
유기농 채소에다 msg 를 섞은 모양이네요?
172. 그래도 우선
'13.4.10 5:01 AM
(121.139.xxx.94)
211.32께는 감사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댓글 응원도 받고..
지금까지 이뤄진 설전을 통해 제가 아는 것, 그리고 안다고 생각했던 것을 되짚어 정리하면서,
정신없던 와중에도 나름의 답을 얻어 갑니다. (잠은 희생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와서 MSG가 해로우면 난리날 테지요.
식약청이 이미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고까지 공언했는데 말예요.^^
173. 175.126.xxx.176
'13.4.10 5:03 AM
(211.32.xxx.239)
비료를 안쓰고 인분을 써서 세균감염으로 사망한겁니다.
174. ^^
'13.4.10 5:03 AM
(121.139.xxx.94)
유기농 채소에다 msg 를 섞은 모양이네요?22222
175. 121.139.xxx.94
'13.4.10 5:13 AM
(211.32.xxx.239)
마치 뉘앙스가 MSG가 해로운데 식약청이 은폐한다는 소리로 들리네요.ㅎㅎ
MSG가 해로우면 과학계에서 난리가 난다는 뜻입니다.
진짜 두사람 어거지가 보통 어거지가 아니네요.
진짜 징글징글 하다....
176. 121.139님
'13.4.10 5:16 AM
(175.126.xxx.176)
제가 오늘 본의 아니게 거칠어져서 님이 지구력 있게 지켜온 시간에 물흐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이런 신념을 갖고 계신 분 보게 되어 감사한 하루라고 생각해요.
님 같은 분을 우리 사회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게 되는 그 날이 꼭 오겠죠?
이제 편안히 주무세요.^^
177. 유기농에서
'13.4.10 5:17 AM
(121.139.xxx.94)
인분이든 계분, 우분이든 절대 그대로 사용하지 않아요.
긴 시간 짚, 왕겨등과 함께 발효 퇴비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굉장한 열이 발생하기에 독소, 병원균 같은 건 모두 죽어요.
잘 발효된 똥 퇴비에서는 암모니아냄새가 남지 않고 구수한 냄새가 난다고 하죠.
과학적 근거 운운하시는 분이 어찌 이러시는지...
178. 211.32
'13.4.10 5:21 AM
(175.126.xxx.176)
인분 감염?
구충제는 뒀나 국 끓여먹나?
2천원이면 회충,요충 십이지장충 다 해결되는구만~
근데 msg에 중독되면 뭐로 해독하지?
농약?제초제?청산가리?
179. 121.139.xxx.94
'13.4.10 5:22 AM
(211.32.xxx.239)
거름은 미생물이 발효를 시키는데 미생물은 안죽고 독소와 병원균만 죽어요?
180. 175.126.xxx.176
'13.4.10 5:23 AM
(211.32.xxx.239)
님이 희귀인이에요.
착각 하지마세요.
181. 175.126님,
'13.4.10 5:26 AM
(121.139.xxx.94)
과찬에 놀라서 오던 잠이 도로 물러갈 뻔했어요.
응원해주신 덕분인걸요. 혼자였다면 이렇게 꾹참고 못 버텼겠지요.^^
저야말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182. 175.126.xxx.176
'13.4.10 5:27 AM
(211.32.xxx.239)
MSG 중독이요?
웃기는 소리 하지마세요.
많이 넣으면 먹기 싫어져요.
183. ㅋㅋ
'13.4.10 5:28 AM
(211.32.xxx.239)
바보들끼리 사이가 좋네요. 흐뭇한 광경.ㅋㅋㅋ
184. 211.32
'13.4.10 5:44 AM
(175.126.xxx.176)
발효과학에 대해선 개뿔도 모르는 듯.
그저 msg만 잔뜩쳐서 주면 좋다고 헬렐레~
난 올해 김장도 msg 안넣을거거든?
매상에 협조 못해서 미안하지만
사실 님도 집에서msg 넣은 김치주면 김치통 던져 버리잖아?
양심을 속이지마.
그렇게 먹고 살려니 힘들지?
그래서 먹는게 중요한거야
힘들게 먹고 살자고 애쓰는데 msg나 먹고 살아야 되겠어?
우리 몸이 얼마나 소중한건데.
아참,요즘은 인분을 쓰고 싶어도 못쓴다더라.
인분이 썩지를 않는데..
그거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래.
왜 똥이 안썩는지..
185. 인분퇴비의 친환경 특성
'13.4.10 5:47 AM
(121.139.xxx.94)
http://blog.daum.net/idomyself/6041712
당연히 미생물도 좋은 미생물이 있고 나쁜 미생물이 있죠.
광온성, 협온성, 호열성, 혐열성, 호기성, 혐기성..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있고요.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것까지만 링크걸어드리고 진짜로 끝낼게요.
186. ..
'13.4.10 5:59 AM
(203.226.xxx.86)
인분거름을 써서 대장균에 오염이 되어 가끔씩 사람이 죽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균이 다 안죽는 경우가 있죠
187. 175.126.xxx.176
'13.4.10 6:01 AM
(211.32.xxx.239)
할말 없으면 꺼져라.. 이 등신아.
188. 진짜
'13.4.10 6:17 AM
(211.32.xxx.239)
둘이서 덤앤더머도 아니고 바보들끼리.. 쯧쯧..
189. 흠
'13.4.10 6:23 AM
(175.126.xxx.176)
유기농이란게 인분만을 쓰는게 유기농은 아니라고 알고 있고요
요즘 인분 쓰는곳을 찿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
퇴비에 em발효액 첨가해서 넣는 분들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농사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발효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아는데요
예를들어 식초를 만들어도 정상적으로 발효가 되면 나쁜균들은 서서히 죽게되거든요.
잠식하고 있던 해로운 균들이 유익한 초산균이 생기면서 발붙이지 못하게 방어를 합니다.
인분도 발효 시키지 않고 주게되면 식물체가 가스에 질식되어 죽게되고
발효로 유익한 균을 만들어 식물에 주면 나쁜균들을 몰아내는?잡아먹는?
그런 똑같은 원리라 생각하네요,저는..^^
190. 헐...
'13.4.11 5:52 PM
(121.155.xxx.77)
유기농채소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게 놀랍군요.
과학자들이 msg는 발암물질도 없고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191. 윗님...
'13.4.17 11:12 AM
(121.139.xxx.94)
'현재의 발암성 실험을 적용하면 절반은 발암성 식품이된다.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러한 물질들이 실제로 인간에게 암을 일으킨다는 확실한 증거들은 아직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
출처: http://211.174.114.20/word.asp?no=10975 천연발암물질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92. 윗님
'13.4.17 1:11 PM
(1.248.xxx.30)
http://211.174.114.20/word.asp?no=10975
그런데 모든 천연물이 우리에게 안전한 것은 아니다. 천연물은 식물이나 동물이 우리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애써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천연물 중에는 식물이나 동물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만든 맹독성 화학무기도 있다. 예를 들어 약재를 달인 물을 천연 농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복어의 테트로도톡신, 감자 싹의 솔라닌, 독버섯의 무스카린이나 팔로이딘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천연물은 대단히 많다. 코코아나 후추의 사프롤, 시금치의 옥살산, 버섯의 히드라진, 당근이나 샐러리의 미리스티신이 모두 인체에 해가 된다.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된 천연 식품도 많다. 물론 이런 물질들은 대부분 조리 과정에서 제거되거나 우리의 면역 체계에 의해 무력화된다. 따라서 천연물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옳지 않다. 산길에서 천연 버섯이나 열매를 마구 따먹으면 안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천연물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도의 화학지식으로 그 효능과 독성을 정확히 밝혀내야만 한다. 천연물이 안전하다는 주장은 자연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엄청난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천연적인 자연식품이 인공적인 식품보다 안전하다고 할수 없겠군요.
193. 윗님
'13.4.17 1:12 PM
(1.248.xxx.30)
당근이나 시금치도 인체에 해가 된다니...후덜덜~~~
거기에 비하면 msg은 안전한 식품..
194. 1.248님
'13.4.17 1:38 PM
(121.139.xxx.94)
'천연물질에 대한 분석기술이 발전할 수록 많은 발암물질이 밝혀지고 있다. 발암성분이 없는 것이 아니고 심각한 위해를 가할 정도로 많지 않을 뿐이다. 식품에 어떠한 발암성물질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다.'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천연발암물질 성분은 소량으로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거나 총체적으로는 다른 성분과 결합하여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준다고도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오히려 발암물질을 규정하는 현재 발암성실험의 한계를 지적하기 위한 것 같군요. 덧붙여 천연발암물질이 거의 모든 식품에 존재한다는 것과 MSG의 안전성 시비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195. 윗님
'13.4.17 1:49 PM
(1.248.xxx.30)
그러니까 앞으로 분석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자연적인 천연식품의 위험성이 점점더 밝혀 지겠군요.
196. 1.248님
'13.4.17 7:35 PM
(121.139.xxx.94)
맞습니다. 더불어 그 과학적인 효능도 점점 더 많이 밝혀지겠지요.
197. 음..
'13.4.18 12:00 AM
(211.54.xxx.159)
소금보다 훨씬 안전한 msg를 두고 해롭니 어쩌니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것 자체가 코메디..
198. 211.54님
'13.4.18 1:50 AM
(121.139.xxx.94)
먹고 죽지만 않으면 '안전'하다는 발상이야말로 진짜 코메디입니다.
199. 121.139님
'13.4.18 2:47 AM
(203.226.xxx.84)
맞아요....
소금 먹고 죽지만 않으면 "안전"하다는 그 발상이야 말로 진짜 코메디입니다.
200. 203.226님
'13.4.18 3:04 AM
(121.139.xxx.94)
211.54.님께서는 MSG가 나트륨보다 치사량이 낮다는 보고서를 인용하신 것 같아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입니다. 소금이든 MSG든 치사량을 식품 '안전'의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지요.
201. 121.139님
'13.4.18 10:28 AM
(203.226.xxx.31)
맞습니다.
소금이든 MSG든 아니면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유기농채소든 간에 치사량을 식품 안전의 기준으로 삼을수없죠.
202. 203.226님
'13.4.18 11:56 AM
(121.139.xxx.94)
현재 발암성 실험으로는 거의 모든 천연식품에 발암물질이 존재한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유독 '유기농채소'에 천연발암물질이 더 많이 들어있어 유해하다는 화학교수의 한 사람의 사견이 얼마나 공신력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책은 경전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주워섬기기엔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아니면 이 같은 주장을 입증할만한 사례라도 알고 계시는 것인지요? 최소한 유기농산물을 먹고 암을 치료했다는 사람은 봤어도 유기농산물로 인해 암에 걸렸다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203. 203.226님
'13.4.18 12:06 PM
(121.139.xxx.94)
국내에서 유기농채소 유해설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최낙언 씨인 것 같습니다만.
이 분은 서울 향료주식회사 연구원 소속이로군요. 서울 향료주식회사는 조미료 및 식품 첨가물을 제조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회사입니다;;;
204. 203.226님
'13.4.18 12:28 PM
(121.139.xxx.94)
과거 국내 유명제과업체 연구원으로 일했던 안병수 씨는 과자 속 각종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몸소 체험, 퇴사후 저술, 강연 활동 등으로 이를 널리 알리는데 몰두하고 계시지요. 식품첨가물 제조회사에 근무하면서 식품첨가물을 옹호하는 저작활동을 하고 있는 최낙언 씨와는 사뭇 비교되는 행보라고 생각됩니다.
최낙언 씨의 저작 중 하나인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음식과 첨가물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서평 중 하나를 링크합니다. http://www.chsc.or.kr/xe/?document_srl=91833
205. ....
'13.4.18 1:05 PM
(1.248.xxx.30)
네티즌의 서평이 얼마나 공신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네츄럴 데인저러스는 화학자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과학계의 연구성과를 반영한거지요.
206. 1.248님
'13.4.18 1:39 PM
(121.139.xxx.94)
전문을 읽어보지 않았기에 단언하기 어렵습니다만,
책 내용 중 공감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과학자 자신이 인정한 '과학적 불확실성'입니다.
그리고, 어느 학계에서도 이 책을 과학적 연구성과로는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207. ....
'13.4.18 1:41 PM
(1.248.xxx.30)
자연적인 천연식품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걸 모르는 과학자들이 없습니다.
208. 1.248님
'13.4.18 2:11 PM
(121.139.xxx.94)
천연 발암물질이 화학적 발암물질보다 위험하다는 주장에는 이견이 더 많습니다.
GMO의 상대적인 안전성이나 유기농 채소의 상대적인 유해성 주장 역시 지극히 주관적이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혹시 있다면 제게 알려주시길.
MSG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서는 과학적 '입증'에 그토록 큰 무게를 두시는 분들이 어째서 이 한 권의 책에 대해서만큼은 완전히 무비판적인 수용을 고수하고 계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209. 와....
'13.4.18 11:36 PM
(211.40.xxx.174)
msg가 유해하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고 자연식품이 유해하다는 과학적 증거만 있군요..
210. MSG
'13.4.19 10:44 AM
(121.139.xxx.94)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것도 아니고, 생쥐한테 다량 투여했을때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망막이 손상되며 뇌에는 흥분독소로서 작용한다는 물질을, 다만 직접적인 유해성 입증에는 실패했으니 얼마든지 먹어도 안전하다며 식품첨가물로서 아무런 규제없이 사용하게끔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오롯이 소비자의 몫입니다.
211. 헐;;
'13.4.19 1:30 PM
(121.155.xxx.82)
자연식품에 발암물질이 적게 들었다고 하지만 꾸준히 섭취하면 계속 축적이 될수도 있겠군요..
늙으면 거의 절반 가까이 암에 걸리는데 암의 원인이 유기농채소에 포함된 발암물질이 계속 축적이 되서 그럴가능성이 높겠어요 .
암의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는데 앞으로 유기농의 위험성이 점점 더 드러나겠군요.
유기농채소에 아무런 규제도 없고 우리사회가 미쳐 돌아가고 있는거 같네요.
유기농 채소섭취후 발생할수 있는 문제는 오로지 소비자 자신의 책임인거 같아요.
212. 저기
'13.4.19 2:10 PM
(121.139.xxx.94)
대체 뭐하시는 분들이신지 참 궁금해요.
어린 친구들인 것 같은데 이렇게 IP 바꿔가면서 말장난식으로 성의없이 댓글 다는 것 재미있나요?
본인이 단 댓글 읽어보면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아요? 보는 사람은 유치함에 오글거리는데.
213. 어째서
'13.4.19 4:51 PM
(121.139.xxx.94)
정부차원에서 이렇게 성급하게 MSG, 그리고 각종 식품첨가물 관련규정을 없애려하는지,
어째서 유기농을 깎아내리고 GMO의 위험성을 덮어버리려하는지.
저렴하고 좋지 않은 재료를 쓰는 식당일수록 별다른 정성없이도 무난한 맛을 만들어내는 인공조미료에 집착하듯이,
식품업계도 마찬가지예요. 원가절감을 위해 인공조미료가 필요하고 유통기한 연장을 위해 보존료가 필요하죠.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윤이에요. 때문에 소비자의 건강은 뒷전입니다.
그렇다면 MSG 외에 다른 화학조미료는 안전한가? 물론 아니죠. 핵산계 조미료의 부작용 역시 만만치 않아요.
그럼에도 지금 MSG 유해성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정부차원의 노력이 중대한 의미를 갖는 까닭은,
MSG를 시작으로 화학조미료에 대한 규제가 더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식약청의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식약청은 실제로 MSG가 유해한가, 유해하지 않은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단 하나, 이 규제가 식품기업의 이익에 반하는가 반하지 않는가 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요. 식약청이 직접 MSG 안전을 보장하기까지, L모 식품기업이 얼마나 뻔질나게 국회에 드나들었는지.
214. msg
'13.4.20 12:15 PM
(59.31.xxx.2)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원래 이랬다 저랬다 무사안일 습성이 좀 있구요.
식약청 공무원들의 행태는 msg의 유해성과는 관계없어요.
msg의 안전성 문제가 궁금하다면 식품업자, 공무원들, 소비자들의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분야의 전문가들인 과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어떤지 알아보시면 됩니다.
과학자들은 msg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미국FDA, 세계보건기구, 유엔식량농업기구등 전세계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msg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오히려 식품업계의 msg무첨가 마케팅이 소비자를 우롱하는 상술입니다.
215. 안전한
'13.4.20 6:11 PM
(121.139.xxx.94)
식품첨가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유해하지 않은 식품첨가물로 인정한 겁니다.
그러니 이들 기관의 '유해하지 않다'의 세계적인 기준이 뭔지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JECFA 보고서, MSG편에 실려있는 수많은 동물실험 사례를 읽어보세요.
'과학적 근거'로는 입증받지 못한 유해성 실험들에서 공통적으로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었는지를.
그리고 미 신경과학회 등에서 MSG의 안전성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MSG를 둘러싼 과학계의 수많은 논쟁을 무시하고, 그저 한국 식약청이 권하는대로 마음놓고 섭취했다가
생길 수 있는 모든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지.
'식품업계의 MSG무첨가 마케팅이 소비자를 우롱하는 상술'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MSG말고도 더 많은 화학조미료, 화학첨가물의 유해성을 알려서 식품업계의 무분별한 사용에 분명한 제재를 두어야겠지요.
216. msg
'13.4.21 3:25 PM
(59.31.xxx.2)
인용하신 신경세포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50년전에 했던 실험내용이잖아요.
지금까지도 과학자들은 msg에 대한 위험성을 찾는데 실패했다는거구요.
말씀하신 JECFA 보고서는 msg에 대해 세번에 걸쳐서 유해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평가한후 오히려
msg에 대한 일일섭취량에 제한을 둘필요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msg에 대한 과학계의 수많은 논쟁이라는게 다른 식품과의 상대적인 평가와의 위험성에서의 논쟁이라면 과학계의 논쟁은 없습니다.
그러나 안전한 음식물은 없기 때문에 msg가 얼마나 조금이라도 덜 안전한지의 과학계의 논쟁은 당연히 있죠.
217. 안 말려요.
'13.4.21 9:04 PM
(121.139.xxx.37)
그렇게 믿으시든지 말든지. 다만 82에서 MSG가 안전하다는 얘긴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만 알아 두시길.
218. 백방으로
'13.4.21 9:06 PM
(121.139.xxx.37)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규직이 맞긴 맞나봐요. 참.. 애쓰십니다..
219. ......
'13.4.22 1:34 PM
(218.159.xxx.237)
121.139.xxx.94
이사람이 정말 멍청한 사람이구나.. 알수있네요.. 아무 논리도 없어. 그냥 자기 믿고싶은것만 추려 믿어 ㅎㅎㅎ
220. 윗님은
'13.4.22 3:14 PM
(121.139.xxx.37)
말씀하시는 어투로보니 정규직은 못 되실 듯 싶네요.
221.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13.4.22 3:38 PM
(121.139.xxx.37)
당장 유해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해서 권위있는 기관을 통해 해당 식품첨가물이 '안전'하다고 믿게 만드는 행위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 식품첨가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입는 것은 오롯이 힘없는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이에 대해 생산자는 아무것도 책임질 필요가 없죠. 권위있는 기관의 보증에 따랐을 뿐이니까요.
때문에 진짜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과학을 맹신하지 않고,
항시 모든 권위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하죠.
222. 그렇게 따지면
'13.4.23 1:08 PM
(211.231.xxx.16)
다른 식품들도 믿을수가 없죠.
현재까지의 과학적 연구결과는 비타민이 msg보다 독성이 더 많은데요.
권위있는 기관의 보증이라는게 딴게 아니고 그만큼 많은 과학적 데이터가 축적되었다는 거겠죠.
현재 까지 가장 믿을만한 지식이라고 받아들이면 될듯해요.
223. 맞아요
'13.4.23 2:37 PM
(121.139.xxx.37)
정제 비타민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을 수 있는 건 거의 없죠.
어쨌든 식품안전의 기준이 확고한 사람에게 굳이 '본인 기준에서 믿을만한 지식'을 강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24. 본인기준
'13.4.25 5:03 PM
(211.32.xxx.239)
이 아니라 msg가 안전하다는건 과학적 연구결과죠.
msg를 강요할 필요도 없는거고, msg가 안전하다는건 개인적인 기준에 의한 신념도 아니고 과학적 연구결과로서 얻어진 보편적인 지식입니다.
225. 211.32님
'13.4.25 6:21 PM
(121.139.xxx.37)
MSG가 안전하다는 주장이 과학적 연구결과이고 보편적 지식이라면,
MSG가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도 역시 과학적 연구결과라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MSG논란의 주된 쟁점은, 과학적인 지식이냐, 비과학적인 지식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안전성'의 기준으로 보편적인 지식을 취할 것인지 그렇지 않은 지식을 취할 것인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식품안전성의 기준으로 '보편성'을 차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100명이 먹어서 괜찮다고 해도 1명이 먹고 이상이 생겼다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을 테니까요.
제대로라면 안전한 식품의 과학적 기준은 유해성의 입증이 아니라, 안전성의 입증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높고 까다로운 수준으로 식품안전성의 기준이 설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게,
대체로 느슨하고 안이하게 설정된 '보편적인' 식품안전성 기준은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226. 음..
'13.4.25 7:20 PM
(1.246.xxx.58)
msg가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은 과다투여한 실험이죠.
그런식이라면 다른식품들도 마찬가지...
과일먹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죠.
msg가 안전하다고 하는건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다른식품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수준입니다.
227. 네,
'13.4.25 7:33 PM
(121.139.xxx.37)
'일반적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수준'이라는 데에는 의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MSG가 안전하지 않다는 실험결과를 '과다투여' 실험으로 보시는 분이 있다면,
MSG가 안전하다는 실험결과는 '과소투여' 실험이라고 보시는 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소량의 MSG에도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천연식품에 대해서는,
특정한 천연식품에 대한 이상반응을 가진 사람이 해당식품을 피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MSG와 같은 식품첨가물의 경우, 가공식품 전반에 광범위하게 쓰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는 점에서 구분됩니다.
228. 121.139님
'13.4.25 7:54 PM
(211.32.xxx.239)
과일먹고 알레르기 일으키는건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지만 msg먹고 과민반응을 일으킨다는게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시사2580에 실험에서도 나왔죠.
229. 211.32님,
'13.4.26 2:14 AM
(121.139.xxx.37)
보이는대로 우선 하나 가져왔습니다. 신뢰성에 대해서는 직접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www.msgmyth.com/discus/messages/8/1379.html?1193613869
230. 121.139님
'13.4.26 3:49 AM
(211.32.xxx.239)
부끄럽지만 제가 영어가 안되서리..
보나마나 msg가 위험하다는 글인거 같은데 식품의 안전성은 종합적인 과학연구 결과로 판단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