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이밤에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3-04-09 01:15:20

이 야밤에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몇번을 썼다가 지웠네요..

남편과는 몇년째 투명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이리 시작되었는지는 이제 기억조차 가물가물 해지네요

너무 많은 일들, 받은 상처로 심신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해결책도 없고 어찌해야 할지 이밤에도 잠이 안오네요

이혼도 안되겠고 ...이상태로 사는것도 이젠 더 이상은 못할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야밤에 알콜 기운을 핑계삼아 그나마 이리 털어놓은 거라  낼 아침이면 아마 원글은 지울지도 모르겠어요..

IP : 118.176.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20 AM (218.39.xxx.196)

    가끔씩은 이렇게 뱉어놓는 걸로 속이 좀 풀리더라구요 원글님 맘이 좀 편해지셨으면.. 사실 저도 누구 위로할 처지는 아니네요 ㅠㅠ 기운냅시다!!

  • 2. 용서하든지
    '13.4.9 8:37 AM (116.39.xxx.87)

    떠난든지...
    제발요 이상태로 모든 섦음이 소진하고 나면 억울하지 않겠어요
    폭력과 도박만 아니면 용서해주세요 인간이 백년도 못사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270 어린이집 아이 낮잠 이불이요 3 채리엄마 2013/04/24 677
244269 혹시 앉은자리에서 아이스크림 두통 먹으실 수 있는분? 5 혹시 2013/04/24 873
244268 다이아 목걸이 체인을 바꾸고 싶은데요 2 m 2013/04/24 1,015
244267 오랜만의 연락... 그리고 결혼식 초대 10 나무아가씨 2013/04/24 4,178
244266 해외여행시 스노클링 하려면 수영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9 알랑가몰라 2013/04/24 6,073
244265 친정집 가면 좋아하시나요? 17 버노미 2013/04/24 2,820
244264 을지로 4가 김치찌개 집 후기 33 ㅇㅇ 2013/04/24 5,963
244263 굴비장아찌?? 1 도와주세요!.. 2013/04/24 754
244262 ‘60세 정년’이 불편한 청년 外 세우실 2013/04/24 658
244261 회사대표의 횡령은 어디에 신고할 수 있나요? 4 서류 2013/04/24 1,894
244260 세대급탕비 40000원 뭐가 문제인걸까요? 6 ᆞᆞ 2013/04/24 6,891
244259 아이 현장학습날이나 시험날 학원 쉬게 하시나요? 3 학원안가 2013/04/24 1,139
244258 오자룡 친아빠 를 어찌 찾을까요 12 별이별이 2013/04/24 3,066
244257 인터넷사용날짜가 다 되었는데 3 아름다운세상.. 2013/04/24 541
244256 공부방법 소개.... 반복학습에 충실하라 255 ... 2013/04/24 17,428
244255 허리가 생겼어요 2 너무 좋아 2013/04/24 1,485
244254 수영 배우고 싶은데... 9 .. 2013/04/24 1,834
244253 안철수 당선 유력한가요? 7 ... 2013/04/24 2,821
244252 '최고다이순신'의 이미숙씨 집 거실 소파가 맘에 꽂히네요 4 가구 2013/04/24 4,249
244251 초등교사 생활부장으로서 묻습니다. 37 초등교사 2013/04/24 5,511
244250 화장한얼굴과 맨얼굴의 차이가 큰 분들.. 11 화장 2013/04/24 4,570
244249 효과있는거 같아요... 1 2013/04/24 713
244248 어느 유치원 교사의 글 11 착한처자 2013/04/24 3,493
244247 남편친구가 너무 얄미워요 - 내가 속이 좁은걸까? 21 흥~!! 2013/04/24 4,461
244246 엘시스테인 드셔보신분? 2 ㅇㅇㅇㅇ 2013/04/24 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