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3-04-09 01:12:37
제가 하비족입니다..일명 코끼리다리 ㅋㅋㅋ
올초부터ㅡ열심히 운동했어요.

예전에 롱부츠가 너무 신고 싶어서 사논게 있어요..근데 다리에 들어가질 않았어요 ㅠㅠ

수선집데서 통 늘리는 수선도 받을라다가 게을러서 일년이나 지났고 겨울이었는뎁...

암튼 요지는 3개월 꼬박 운동해서 살이 좀 빠졌어요..그래서 옷장의 예전 옷들을 다ㅡ입어보는데 막 다 들어가요..

갑자기 부츠가 생각나서 부츠도 신어보니 오매 ! 들어가욧..근데 벚꽃피고 이제 진 봄이 와부렀네요...ㅠㅠ

지금 부츠 신음 미친거겠죠..결국 새부츠 2년묵혀서 신어야 되네요 ㅎ 올겨울까지 살을 안찌운다는 전제하에 말예요..

기쁘고도 슬픈 저 ㅡ,ㅡ
IP : 175.201.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9 1:17 AM (1.231.xxx.57)

    ㅋㅋ 축하해요.
    그래도 살빼시는 거잖아요^^

  • 2. yj66
    '13.4.9 3:44 AM (50.92.xxx.142)

    저도 올 3월 세일때 롱부츠 샀어요.
    근데 옆 지퍼라서 지퍼올릴때 뜯어질까 겁나요.
    그래서...
    누워서 발 위로 쳐들고 신어요.
    살들이 아래로 내려가도록...ㅋㅋㅋ
    종아리 살은 잘 안빠져서 살빼고 신는건 전 포기하려구요.
    탄력 스타킹이나 탄력 쫄바지 사서 신으려고 합니당..

  • 3. 비법공유
    '13.4.9 6:46 AM (88.74.xxx.54)

    혼자만 이뻐지지 마시고, 비법 공유해주세요.

  • 4. ^^
    '13.4.9 8:27 AM (175.199.xxx.61)

    어제 롱부츠신었는데 ㅋㅋ
    약간 더웠지만 그럭저럭 신을만 했어요

  • 5. --;;
    '13.4.9 10:33 AM (175.201.xxx.184)

    ㅎㅎㅎ그럼 오늘 신고 나가볼까봐요 ㅋㅋ 하루라도 신어야 이거 뺀 코끼리다리 안 억울하게요..
    저 그냥 공복에 하루 한시간이상씩 자전거타거나 걸었어요,.지금도 쭈욱 하고 있구요.

  • 6. 비법 감사합니다
    '13.4.9 5:56 PM (88.74.xxx.54)

    나는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굵은 것이야 생각했었는 데, 아니가봉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08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390
238207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078
238206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1,839
238205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713
238204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264
238203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4,012
238202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1,938
238201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5 .. 2013/04/09 1,628
238200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4,013
238199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1,001
238198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2,951
238197 급질)컴 갑짜기 느려지는 이유 어떻게 해야되은지..? 1 문외한 2013/04/09 526
238196 허구헌날 또래애들한테 매맞고 다니는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17 고민 2013/04/09 16,734
238195 32살 취업못한 남동생때문에 걱정돼 죽겠습니다. 14 동생아~~제.. 2013/04/09 20,159
238194 아이허브 추천인 질문좀 드려요. 5 .. 2013/04/09 1,239
238193 조미료를 안 쓰면 착한식당일까요? 230 생활의발견 2013/04/09 10,524
238192 영암에서는 자부담 평당 240만원에 한옥 건축할 수 있답니다. 1 한옥의 꿈 2013/04/09 1,453
238191 4월 12일 봉사할 시간 되시는 분 봐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3/04/09 806
238190 속재료 조합 좀 평가해주시렵니까? 6 샌드위치 2013/04/09 576
238189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하나요 2 .. 2013/04/09 1,613
238188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2 이밤에 2013/04/09 1,362
238187 오늘 마트에서.. 9 .. 2013/04/09 2,112
238186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6 -.-;; 2013/04/09 1,336
238185 장옥정 눈이 호강하네요 5 ... 2013/04/09 2,954
238184 6세 친구관계.. 조언부탁드려요 2 친구 2013/04/09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