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의 징크스가 조금씩 있다고 하던데요..
저도 징크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깨끗이 씻고 있으면 아무한테서도 연락이 안옵니다.
근데 씻지도 않고 그냥 띵굴거리고 있으면 여지없이 '빨랑와' 이런 연락 옵니다.
그러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씻고 나갑니다.
다음은, 일할때 계약이나 판매같은게 완전히 체결되기 이전에 제가
계약 체결될거 대비해서 서류작업 다 해 놓으면 그 껀은 깨지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이건 잘 안될거 같애' 이러믄서 서류작업 안해놓고 있으면
그 껀은 성사되는 경우 많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다가 제 징크스 때문에....
저는 누구 만나고 싶으면 씻지 않고 기다립니다. (반대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으면 씻습니다 (ㅡ,.ㅡ)
그리고 일 성사되기 이전에 절대로 서류작업 미리 안합니다. ㅜㅜ
써놓고 보니 결국 셀프 안티인가요?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