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에 음식이 자꾸 껴요.

음식 조회수 : 4,915
작성일 : 2013-04-08 19:00:14

뭔가 먹을때마다 음식이 위아래 잇몸사이에 많이 끼네요.

집에서야, 대충 처리하지만.

밖에서 모임등에서 참 난감하네요.

의식 못하다가 오늘 갑자기 신경쓰이더라구요. 어쩌다가 이런 버릇이 생겼지??? 하면서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참 슬프기도 하구요.

물 마시면서 오물오물 할 수도 없고.

다른 분들은 음식이 안끼시나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ㅡ,.ㅡ

IP : 124.56.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4.8 7:14 PM (122.35.xxx.66)

    나이들면 치아와 잇몸 사이도 더 벌어지고 잇몸이 내려앉기도 하고 그래요..
    1년 동안 치과를 드나들었더니 치료하면서 의료진들이 하는 소리 매번 듣게되네요.
    충치부터 잇몸 질환 모든 치과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음식 찌꺼기랍니다.
    그걸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냄새나고 거기서 부터 아이들 충치, 어른들 잇몸, 치주질환으로
    간다고 몇 번이나 잇솔질 잘하는 법 다시 알려주고 치간치실, 치실 꼭 사용하도록..
    아주 귀가 따갑게 말하더군요..

    치과 한번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고.. 잇솔질 잘하시면 진행을 많이 많이 늦출거예요..
    치과는 미리 미리 가야 안아프고 돈도 안들더군요.. ^^

  • 2. 저두요
    '13.4.8 7:15 PM (221.151.xxx.189)

    그게 잇몸이 꺼져서 그래요.
    이하고 잇몸 사이에 공간이 커지고 움푹 패여서 음식이 잘 끼게 돼 있어요.

  • 3. 잇몸
    '13.4.8 7:17 PM (121.134.xxx.90)

    잇몸사이가 벌어져서 그렇대요
    나이들거나 잇몸에 질환이 있을 경우 잇몸과 치아사이가 들떠서
    그 사이로 음식물이 많이 낀다고 하니 양치후 치간칫솔 꼭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잇몸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이 어렵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 하세요

  • 4. 아, 그렇구나.
    '13.4.8 7:19 PM (124.56.xxx.47)

    ㅠㅠ
    늙는 것도 서러운데..

    답변 감사합니다.

  • 5. 치실쓰세요
    '13.4.8 7:21 PM (110.70.xxx.185)

    오랄비가 좋아요~~

  • 6. ..
    '13.4.8 7:26 PM (111.118.xxx.246)

    전 앞이와입술사이 살들속(?)에 음식물이 모여요..
    아~~나이드니 왜그런지..
    손가락으로 입안을 훑어줄수도없고...^^;

  • 7. 그래서
    '13.4.8 7:33 PM (14.52.xxx.59)

    늙으면 밥먹는게 추해져요
    엄마가 상추쌈 드시면 잇몸을 상추가 덮어서 참 보기 흉했는데 제가 그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ㅠㅠ

  • 8. 워터픽
    '13.4.8 9:49 PM (125.128.xxx.193)

    워터픽 들고다니면서 하면 좋아요..
    치실해도 안나오는게 워터픽으로 하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35 절인배추가 익어버렸어요~~~ 6 에구구 2013/06/06 1,439
259634 쿨매트추천좀해주세요 2 ... 2013/06/06 948
259633 '빤스' 없는 변태 윤창중을 위해 4 손전등 2013/06/06 1,297
259632 낼 에버랜드 가려는데 싸게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에버 2013/06/06 958
259631 광주시민들, '채널A' 시청거부 나서나 3 샬랄라 2013/06/06 882
259630 현충원부터 "北 대화 수용 다행"까지 긴박했던.. 1 참맛 2013/06/06 499
259629 썬크림 많이 발라도 소용없나봐요. 14 슬픈이 2013/06/06 9,153
259628 주니어 옷을 어디가면 많은가요? 1 dd 2013/06/06 1,165
259627 싸운뒤 말도안하는 남편 어찌해야되나요?? 20 ........ 2013/06/06 3,155
259626 주먹 쥘때랑 손가락 펼때 더디면 류마티스 증상인가요? 2 굼이 2013/06/06 3,050
259625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순이엄마 2013/06/06 1,109
259624 염색기능사 자격증반 만들면 잘 될까요? 봇티첼리핑크.. 2013/06/06 721
259623 여러분들 구호, 타임, 띠어리, 모그 다 잘 아세요? 7 바니타스 2013/06/06 3,678
259622 뚱녀인데 살빼기 기찮아요 25 사랑스러움 2013/06/06 5,534
259621 기사) 집보다 학교가 좋은 아이들 8 ... 2013/06/06 1,758
259620 청양고추 장아찌 어찌 담아요? 3 minera.. 2013/06/06 2,308
259619 선풍기 소비전력 1등급과 3등급차이가 많이 나나요 ? 1 ㅇㅇㅇ 2013/06/06 13,664
259618 살 쪄도 집에서 산뜻한 옷 입고 있어야 겠어요. 2 ........ 2013/06/06 2,616
259617 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9 불면증 2013/06/06 1,804
259616 울산에서 3시간 정도 유익한 시간보낼때 없을까요? 2 궁금맘 2013/06/06 788
259615 오로라 왜 저래 ~ ~ 24 띠딩 2013/06/06 4,504
259614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5 구찌 2013/06/06 3,663
259613 참외같은거 싸여져온 스트로폼같은거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1 .. 2013/06/06 1,156
259612 분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4 미추어버려 2013/06/06 1,147
259611 새파트를 키우는 집!!신고어디다 해요? 3 아오!! 2013/06/06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