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1개만 계산한다고 먼저 하겠다는 사람들 양보해주세요?

그냥 조회수 : 14,099
작성일 : 2013-04-08 17:51:45

 

간혹 가다가 캐셔 앞에 줄 서 있음...자긴 1~2개만 계산하면 된다고 먼저 좀 하겠다는 분들 계세요.

중년 이상 되는 아저씨나 아줌마들이었는데 저도 바쁜 와중에 묵묵히 줄 서있는건데

그런 얘기 들었을 때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 여유가 되서 흔쾌히

'네 먼저 하세요~~'

할 수 있음 양보했겠지만 도저히 그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먼저 하라고 해도 속으론 진짜 안 내키는 어쩔 수 없는 양보는 하기 싫어서 그냥

'저쪽 가심 5개이하 계산대 있어요...거기 가심 빨리 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거절했네요 2번을...

 

근데 제가 좀 젊은 새댁이라 만만하게 보인건지..이 분들 저한테 거절당하고는 다른 사람한테는 부탁 안하더라구요..

 

쩝..

제가 너무 매정한건가요? 이런 제의 들으셨을 때 종종 양보하세요?

저도 저런 입장이 될 때가 많은데 저는 감히 그런 말 할 생각도 안들던데....

 

IP : 61.82.xxx.136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요
    '13.4.8 5:54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양보 안해요 어차피 아무리 많아도 계산 시간 5분을 안넘기는데 이기 적인 거라고 생각 해요
    님말씀 대로 빨리 계산 하고 싶었음 5개 이하 계산대에 서시면 될일이예요

  • 2. 양보
    '13.4.8 5:56 PM (59.10.xxx.159)

    전 시간 여유가 어느정도 있을때 장보러갑니다.
    그래서 거의 다 양보합니다
    뒷분이 부탁 안해도 한두개 들고 있으면 먼저 계산하라고해요

  • 3. ㅇㅇ
    '13.4.8 5:56 PM (118.148.xxx.125) - 삭제된댓글

    네 양보 거의해요.

  • 4. ...
    '13.4.8 5:56 PM (61.83.xxx.26)

    원글님한테 거절당하고나니 이건 아니다싶으니까 그후론 부탁이 없었겠지요 다른분한테.

    암튼 전 이런경험이 없어서.. 뭔가 상당히 희한하다 느끼고있어요
    진짜 저런분들도 계시는구나

  • 5. 서로 하는거죠뭐
    '13.4.8 5:57 PM (110.70.xxx.56)

    양보한적 여러번 있고,양보부탁한적 1번 있어요.
    사정에 따라서 양보할만하면 하는거고
    너무 급하면 부탁할수도 있는거지 만만해서
    그러느니 도저히 부탁못할것 같다니 감히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그럴 문제는 아니라고봐요.

  • 6.
    '13.4.8 5:58 PM (182.218.xxx.186)

    제가 미리 양보해드려요
    그게 서로 좋아요^^

  • 7. 루비
    '13.4.8 5:58 PM (112.152.xxx.74)

    전·양보합니다·
    그리고·제가 산게많아서 뒷분이 오래기다리셔야해서
    달랑 몇개만 들고계시면·
    제가 먼저 ‥계산하시라고 양보해드려요
    그정돈 팍팍한 인생에서 제스스로 융통성 가지고 싶어요

  • 8. ..
    '13.4.8 5:59 PM (121.129.xxx.43)

    세상 야박하네요.
    저는 양보도 해봤고 양보 받아보기도 했는데..
    (제가 해달라고 요구한거 아님에도 앞분이 양보해주는 경우 많더군요.)

    바빠서 마음의 여유 없는 경우 웃으면서 바빠서 안된다고 하면 되는거구요.
    뭘 또 절대 안해준다고 하는 댓글...

    그냥 적당히 손해보는듯 사는게 복받는거에요.
    너무 칼자르듯 그렇게 살면 오던 복도 달아나요.

  • 9. 다른 건
    '13.4.8 6:00 PM (211.61.xxx.154)

    양보해도 저건 양보 안해요. 그야말로 자기 시간만 중요하다는 거니까요. 제 인생이 팍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진짜 급한거(예를 들어 생리대라던가) 이런 거면 몰라도 보면 별거 아닌 걸로 단순히 빨리 계산하고 나가려는 이유잖아요?

  • 10. 네 저는 딱봐서
    '13.4.8 6:00 PM (220.119.xxx.40)

    3,4개 품목이라도 양보해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얼른 끝날일인데 제 앞에 엄청 긴 쇼핑족이 있으면 가끔 답답하더군요
    어찌됬든 양보합니다 그냥..
    공중화장실에서도 제뒤에 어떤여인 혹은 어린이가 급해죽을거 같으면 양보합니다

  • 11. ..
    '13.4.8 6:00 PM (211.205.xxx.127)

    보통 혼자 줄서있으면 먼저 하시라 양보들하겠죠.

    그런데 줄 주~욱 서있는데 내앞에만 와서 얌체같이 양보해달라고 하면 정말 화나요.
    그럴거면 내 뒷사람들 동의 다 받아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렇게 세상급한 사람이 장보러올 시간은 어디서나서 왔대~
    솔직히 줄 주욱 서있어도 코스트코 같은데 아니면 웬만하면 10분넘게 안기다립니다.
    그정도도 시간이 안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일이죠

  • 12. kerykeion
    '13.4.8 6:01 PM (128.134.xxx.85)

    저도 그럴땐 그냥 양보 해드려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굳이 부탁을 하는데 거절하는건 좀 야박한것 같아서..
    근데 제가 먼저 해도 될까요? 하고 하는게 아니고
    제가 먼저 할게요. 라고 통보하고 먼저 휙 들어가는 사람은 좀 어이없긴 하더군요.

  • 13.
    '13.4.8 6:03 PM (221.141.xxx.48)

    딱 한번겪어봐서 그런가 양보했어요.
    내가 급한거 아니면 그정도 부탁은 들어줄수있는데 내뒤에 줄선사람들은 싫지 않을까요? 길게 줄섰는데 새치기하는 거니까요.
    내 바로뒷사람이면 상관없지만요.
    전 소심해서 남한텐 그런부탁은 못해요.

  • 14. ㄹㄹㄹ
    '13.4.8 6:05 PM (58.226.xxx.146)

    상황에 따라 양보 하기도 하고, 저도 양보 받기도 해요.
    저도 계산하려고 줄 서있을 때 제 뒤에 한 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물어보면 양보해줘요.
    아이들이 한개씩 들고 서 있을 때는 먼저 하라고 얘기하고요.
    그런데 얌체족들에게는 먼저 얘기 안해요.
    전에는 대여섯개쯤 계산하려던 할머니가 제가 계산대에 물건 다 올리고, 카드 쪽으로 나와서 기다리는데
    캐셔분에게 먼저 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거리도 멀었고 제가 뭐라고 답할 틈도 없이
    그 분이 차례대로 하시라고 했었어요. 살짝 충격 ㅎㅎ

  • 15. 행인1
    '13.4.8 6:07 PM (152.149.xxx.252)

    전 그냥 제가 장본거 양 봐서 양보하거나 아니거나~ 그래요~
    뭐 무조건 된다 안된다는 너무 팍팍하지 않아용?~

  • 16. 저도
    '13.4.8 6:07 PM (219.251.xxx.5)

    대부분 양보합니다~~
    너무나 무례하게 반말인 경우는 안들어 줍니다...

  • 17.
    '13.4.8 6:07 PM (223.62.xxx.195)

    전 제가 먼저 하시라고 양보하는데요.

  • 18. ...
    '13.4.8 6:09 PM (222.108.xxx.252)

    웃는 얼굴로 공손하게 부탁하는 분들이셔서 매번 양보했는데 한 4~5번 되는 듯 하네요.
    양보해서 기분이 좋을건 없어도 나쁘진 않아요.

  • 19. 한마디
    '13.4.8 6:09 PM (118.222.xxx.82)

    저도 제가 먼저 계산하시라고 양보하는 편입니다.

  • 20. 에구
    '13.4.8 6:10 PM (211.255.xxx.206) - 삭제된댓글

    양보해요

  • 21. ..
    '13.4.8 6:12 PM (211.205.xxx.127)

    원글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 혼자 줄서 있는것도 아니고 내 뒤로도 줄 길게 서있는데
    거기서 한사람 끼어들게 해서 양보해주는건 그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인심은 한 사람이 쓰지만 뒷사람들도 그 상황에 다 동의한건 아니죠.
    그리고 그렇게 한번두번 받아주면 계속 자기도자기도 1개 이러면서 끼어들게 되더군요.

    급한거 아니면 웬만하면 좀 순서좀 지킵시다.

  • 22. 저도
    '13.4.8 6:12 PM (211.210.xxx.95)

    양보합니다.
    뭐 몇 십분 걸리는 것도 아니고 양보하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지 않나요?
    지난 번 마트에서 백원 없어서 쩔쩔 매시는 할머님 보고 100원 드리고 나니 기분이 좋던데요. 할머님도 너무 고마워 하시고.
    저도 몇번이나 깜빡 카드만 들고 온 경험이 있어서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 23. ,,,,
    '13.4.8 6:13 PM (113.30.xxx.111)

    제가 먼저 하시라고 해요
    다행히 지금까진 불쾌한 경험은 없었어요

  • 24. ^^
    '13.4.8 6:15 PM (175.123.xxx.121)

    오늘 양보해 드렸어요 ~

    바쁠때는 못 해드리고 좀 시간 있을땐 해드려요

  • 25. 크래커
    '13.4.8 6:17 PM (126.65.xxx.204)

    소량 계산대 따로 있지 않나요?

  • 26.
    '13.4.8 6:17 PM (121.190.xxx.125)

    점 두 개님 말씀처럼 제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모를까 제 뒤에도 주르륵 줄 서 있는데 제 맘대로 양보하면 그것도 좀 그렇죠..인심쓰는 것도 상황 봐 가면서 해야지 뒤에 사람들 있던 말던 양보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27. 원글
    '13.4.8 6:19 PM (61.82.xxx.136)

    원글같은 여자님...님이야 말로 참 재수없네요.
    님처럼 댓글 달면 진짜 복이 오다가도 도망가겠네요...

    저는 마트 가면 카트도 안 끌어요. 제가 카트 가득 물건이라도 담고 있었음 모를까 저도 끽해봤자 계산할 거 몇 개 안되는 상황이었구요.
    그리고 저도 시간 없는 사람입니다.
    마트 들어가면 눈썹 휘날리며 딱 필요한 것만 찾아 바로 줄 서는데
    한 마디로 그 분도 번지수 잘못 찾은거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먼저 하시라고 양보하는 것도 아닌데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저 사람한테 한 번 얘기해볼까 하면서 다가와서 불쑥 먼저 하겠다고 하면...
    흔쾌히 들어줄 맘이 생기나 이거에요.

  • 28. 안나파체스
    '13.4.8 6:20 PM (114.199.xxx.81)

    양보 받아봤고...양보도 기꺼이 해줘요.^^

  • 29.
    '13.4.8 6:21 PM (125.178.xxx.130)

    바로 뒷사람이라면 양보해요..
    전 양보를 바래본적은 없어요. 소심한 성격땜시...

  • 30.
    '13.4.8 6:28 PM (59.6.xxx.80)

    전 한번도 남한테 그런 양보 부탁해본 적은 없지만
    다른 분이 정중하게 그런 부탁하면 양보해드립니다. 급한 일이 있겠지 하면서요.
    원글님 좀 예민해요. 다들 그런건 아니예요.

  • 31. ........
    '13.4.8 6:31 PM (175.253.xxx.74)

    한두개 들고 있는 사람은 제가 양보해줘요.
    근데 제가 시간 없으면 못해주고요.
    제가 한두개 들고 있을때 먼저 양보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아주 바쁜게 아니면 해드립니다.^^

  • 32. 거의
    '13.4.8 6:32 PM (175.125.xxx.166)

    저는 여러개니까, 바로뒷분이 한,두개면, 특히 연세있으시면 먼저하시라고 합니다.
    연세있으셔서 시간은 여유있을지 몰라도 할머니들 다리아픈 분들 많잖아요.
    저도 양보바란적은 없습니다. 너무 급해도 "저 먼저할께요"란 소리 안나와요.

  • 33. 음.
    '13.4.8 6:34 PM (222.111.xxx.109)

    바로 뒷 사람이면 양보해 줘요, 제가 먼저 하시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단 바로 뒷 사람인경우에 한해서요.

  • 34. 이런
    '13.4.8 6:35 PM (124.50.xxx.18)

    저 정말 급한일 있을때 부탁드려서 양보받아 봤어요...
    저 또한 부탁하시면 양보해드리는 편입니다...
    부탁할때는 그만한 사정이 있는 경우가 많죠

  • 35. ㅇㅇ
    '13.4.8 6:38 PM (118.148.xxx.125)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얌체같은 상황이라면 모를까...
    부탁하는데 어떻게 '노' 라고 할수있는지 저는그게 좀 이해 안되요.. 얼마나 뻘쭘하겠어요..

  • 36. 저는
    '13.4.8 6:41 PM (218.49.xxx.153)

    먼저 하라고 양보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제가 먼저 하시라고 양보한적도 많아요.

    그런데 제가 먼저하면 안되냐고 부탁드린적은 없어요.

  • 37. ...
    '13.4.8 6:45 PM (123.109.xxx.18)

    제껀 많은데 뒤에 한두개 든 사람이 있으면 먼저 양보하조
    먼저계산하겠다고 하는사람은 별로 본 적이 없는데..
    붐비는 시간엔 장보러가지않아서 그럴까요..

  • 38. 레이디
    '13.4.8 6:45 PM (223.62.xxx.66)

    원글님 뭐라 하는 분 많은데 저도 순서 안 바꿉니다.
    5개 이하 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양보를 바래는 건 아니죠.
    원칙대로 하는게 싸가지 없게 느끼게 하는 한국만의 풍토같아요.

  • 39. ,,,
    '13.4.8 6:46 PM (119.71.xxx.179)

    누가봐도 얌체같은 상황이라면 언제를 말하는건가요? 전 제 계산이 지연될거 같으면, 알아서 먼저 양보해주는편이라..달랑 두개 계산하는데, 내앞으로 들이밀고 와서는 세품목 계산 먼저하겠다 이런사람은 안해줘요.

  • 40. ㅇㅇ
    '13.4.8 6:49 PM (180.68.xxx.122)

    전 먼저 하면 안될까요 하면 그냥 양보하고
    슬쩍 앞에 끼어들면 제가 먼저 왔다고 말해요

  • 41. 롱롱롱
    '13.4.8 6:50 PM (182.222.xxx.120)

    하나들고 조용히 줄서서 기다리면
    먼저 하세요~하구요.

    나 하난데 먼저하면 안되요?하면
    소량계산대로 가시죠..합니다.

  • 42. 여기서는
    '13.4.8 6:51 PM (121.148.xxx.219)

    원칙이 별로 없고 인정을 많이 베푸네요.

    소량 계산대가 분명히 있는데
    참 내가 잘못된건가...

  • 43. ㅇㅇ
    '13.4.8 6:52 PM (118.148.xxx.125) - 삭제된댓글

    얌체같은 상황..위댓글들에 있네요..
    줄 긴데 줄도 안서고 먼저해달라는경우(뒷 분들에게 양해구한것도 아니고..) 또는 무례한 경우죠.

  • 44. ..
    '13.4.8 6:53 PM (211.205.xxx.127)

    부탁하는데 '노' '예스'는 들어주는 사람 맘이죠
    애초에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 때는 상대가 거절을 할 수도 있다..라는 가정도 두고 해야죠

    웬만한 사람 같으면 소심해서 먼저 끼워달란 말도 못할걸요?
    그런데 그런 부탁하는 사람 민망하지 말라고 싫은 상황에서도 예스하는건 아니죠.

    뒤에 줄 길게 다 서있는데 얌체같이 맨 앞사람에게만 사정 말해서 끼어드는거. 가장 꼴불견.

  • 45. 사과향
    '13.4.8 6:59 PM (112.154.xxx.48)

    전 거의 양보하구요,
    가끔 떼쓰는 아이나 힘들어보이는 분들 계시면
    먼저하시라해요.
    연륜에서 나오는여유일지도 모르겠어요

  • 46. ----
    '13.4.8 7:14 PM (188.99.xxx.179)

    소량 계산대 없는 곳도 있을 수 있죠.

    저는 한국에선 양보 부탁한 적 없고 양보 받아본 기억도 없는데 지금 독일 사는데...저 한 두개 달랑 들고 뒤에 서 있으면 앞에서 먼저 하라고 양보한 적 꽤 여러 번 있어요.

  • 47. ㅇㅇ
    '13.4.8 7:22 PM (118.148.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에 양보한다는 분들이 많아서 82가 더 좋아지네요.

  • 48. 미국에도
    '13.4.8 7:22 PM (175.253.xxx.74)

    양보 많이 해줘요. 자기 뒤에 물건 한두개 들고있는 사람한테 먼저 하라고 합니다.
    사람사는데 어디나 인지 상정이라고 해주는 사람 있고 아닌 사람 있고 그런 거죠 ^^

  • 49. 사람이
    '13.4.8 7:27 PM (112.186.xxx.199)

    정말로 급한일 생기면 갯수와 상관없이 부탁할수있구 도와줄수있다구봐요
    예를들어 어린아기안구 장본다던가 몸 불편하신 어르신들처럼요
    허나 기다리는데 앞사람 물건이 많다는 이유로 양보해달라는건 문제있어요 더구나 어르신들중엔 반말로 ~~먼저좀합시다 하죠 ㅠㅠ
    시간은 누구한테나 소중합니다
    전 모든거에 다 양보해요 지나치리만큼요
    허나 이런분들 정말싫어요
    엮이기 싫어 양보합니다만 뒷모습 한번더 보게되죠.

  • 50. ...
    '13.4.8 7:30 PM (217.84.xxx.131)

    외국얘길해서 죄송하지만사는곳이 독일이라 제 경우를 얘기하려면,,,
    슈퍼에서 물건한개들고 계산대앞에 서있으면 꼭 먼저계산하라고 양보를 해주셔서요,,,첨엔 괜찮다고 제가 오히려 몇번 거절했는데 너무나 당연히 양보하는 분위기라 지금은 저도 꼭 양보를 하게되어요 아마 서로 당당히 요구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다들 그렇게 배려를 받는 분위기다 보니 그 배려를 돌려주는 것 같더라구용,,,

  • 51. ..
    '13.4.8 7:31 PM (115.178.xxx.253)

    상황에 따라.. 안바쁘면 양보해줍니다. 미안해하면서 부탁하면 거의 해주고
    당연한듯 반말로 하면 원글님처럼 해야지요..

  • 52. 거의
    '13.4.8 7:36 PM (175.198.xxx.154)

    양보해요.

  • 53. 양보해요
    '13.4.8 7:39 PM (180.70.xxx.20)

    제께 많음 오래기다려야하니 먼저하실래요?.하고 양보합니다.

  • 54. 나도줄섰다
    '13.4.8 8:05 PM (124.199.xxx.13)

    몇번 제가 먼저 계산하시라고 양보해봤는데.... 고맙다는 인사정도는 할줄 알았는데 당연하다는듯

    쓰윽 지나가서 그냥 계산하고 나가는 사람들 더러 있더구만요.ㅜㅜ

    그후로는 공손하게 부탁하는 사람만 양보해줘요.

  • 55. ..
    '13.4.8 8:50 PM (99.226.xxx.54)

    저도 먼저 양보해요.먼저 하시라고..그게 저도 편하더라구요.
    가끔씩 고맙다는 말을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때는 정말 재수없어요.

  • 56. 마닐라
    '13.4.8 9:03 PM (121.54.xxx.2)

    언젠가 시댁에 들렀다가 집근처 농협에 돈찾으러 간날~~
    제 옆쪽 현금 인출기 줄에서의 일~~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아이구 죄송해유 전 옆에계서서 저줄인줄 알았슈~하시며 미안해하시며 얼른
    뒤로가십니다 그때 그 아저씨 하시는말씀!!
    "아이구 먼저하셔유~급하면 새벽에 왔게유~~"

    눈물이 배어나올만큼 좋은답변이지요?*^^*

  • 57. 저도
    '13.4.8 9:05 PM (182.211.xxx.43)

    먼저 하시라 제가 권할 때가 많아요.
    오지랖이 넓기도 하고 그게 효율적인거 같아서요.

  • 58. 마닐라
    '13.4.8 9:05 PM (121.54.xxx.2)

    양보해서 고맙다말해주면 우린 서로 좋은사람들~~
    양보해도 고맙단 말도 안해주면 난 그보다 인격과교양이 높다는증거!!^^
    전 나이먹으면서 그렇게 위로하고 살아요

  • 59.
    '13.4.8 9:16 PM (112.153.xxx.68)

    기억나는 일이 있네요.
    양재동 농협하나로에서
    남편하고 물건 사서 계산 다 하고 나와보니 뭐 한가지를 빼먹은거예요.
    남편은 밖에서 기다리고 저는 안으로 다시 들어가서 달랑 사과 한 봉지였던가 뭔지 기억은 잘 아나는데
    집어들고 계산대로 왔는데 바로 제 앞의 부부가 계산 할 순서가 됐는데 세상에나 물건이 정말 엄청난 거에요.
    그래서 제가 좀 먼저 계산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그랬네요 그냥 싫다고 하지
    손에 물건 한 봉지 달랑 들고 산더미만한 그 집 물건들 계산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데
    기분 참 그렇더군요.
    그 부부 얼굴 아직도 기억해요.
    그사람들 참 잘 먹고 잘 살겠다 생각했어요.

  • 60.
    '13.4.8 9:17 PM (112.153.xxx.68)

    씁쓸한 것은 나이가 한 사십후반에서 오십초반으로 보였으니 인생 어느 정도 사신 분들이었다는 것....

  • 61. .........
    '13.4.8 9:32 PM (211.243.xxx.143)

    제 뒤에 분이면 제가 먼저 양보해드려요 먼저 하시라구....

    그런데 주욱 줄서있는데 한개들고와서 먼저해달라하면,
    제가 양보할 상황이 아닌것같다는 생각을 합니다.뒷분들이 기다리고계시잖아요....
    그리고 뒷분이라서 먼저 하시라고 했더니,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도 안하고 가시는데,
    마음이.^^;;
    암튼 정말 급하신 분에게 양보할수도 있고, 배려할 상황에 배려하면 좋은거죠.
    전 비행기 탑승시간이 다 되었는데 늦게 들어가서 짐검사하는데 양보해주신 분들이
    너무 감사했어요. 마트는 아니지만요.....

  • 62. ^^
    '13.4.8 9:37 PM (115.140.xxx.66)

    바로 제 뒷 분이라면 그리고 한 두개 들고 있다면
    제가 먼저 하라고 권유하고 양보하는데요
    그럼 괜찮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고맙다고 하고 먼저 하시기도 하고....
    고맙다고 안하는 분도 계시지만....뭐...고맙다는 말 듣자고 하는 것은 아니니
    그정도는 하면서 사는게 공동체 사회에서 바람직하지 않나요?
    팍팍하게 사는 것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 63. ㅎㅎ
    '13.4.8 9:46 PM (121.188.xxx.90)

    제입장에서 완전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아니라면
    물품 한 개 계산하는데 10초가 걸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양보해드립니다. ㅎ

  • 64. ...........
    '13.4.8 9:49 PM (118.219.xxx.100)

    바쁘면 양보안하고 안 바쁘면 양보해요

  • 65. 글쿤요
    '13.4.8 9:53 PM (211.58.xxx.74)

    제가 좀 빡빧하긴해요.. 마트 자주 가는 대신 물건을 네댓개 살 때가 많아요.
    가끔 마니 사면 7~8개 되기도 하는데 무심코 소량계산대에 내려놨더니 캐셔가 5개 이상이라고 딴다 가라고 하더군요.
    그 상황에서 모르고 1-2개 더 있는 거 양 해줌 안되나 아쉬운 소리 할 수도 있는데 그러기 싫더라구요.
    캐셔 나름 일하는 원칙이 있을거고 저렇게 걍 해달라는 사람 많으니 1개라도 오버됨 안해주나싶기도 했구요...

    하물며 마트직원도 고객한테 원칙을 강요하는데 내가 왜 굳이 아량을 베풀어야되나 싶기도 했구요

    암튼 여유있는 분들이 더 많다니 저도 좀 덜 빡빡하게 살아야되나싶네요

  • 66. ...
    '13.4.8 11:35 PM (175.194.xxx.96)

    제가 먼저 양보해줘요
    저도 양보 받은적 몇번 있어서 고마워서 먼저 양보하네요
    친절은 돌고 돌아서 다시 나에게로....

  • 67. 점들
    '13.4.8 11:36 PM (175.118.xxx.55)

    저는 한두개 들고 서있으면 먼저 하세요~라고 먼저 양보해주시는 분 여럿 계셨어요ᆞ급할땐 인사드리고양보 받고 안급하면 괜찮아요ᆞ감사합니다ᆞ인사드려요ᆞ그래서 저는 뒤에 물건 조금 있는 분 있나 살필 때도 있어요ᆞ

  • 68. --
    '13.4.9 12:50 AM (188.99.xxx.179)

    아니 솔직히 내 뒤에 사람이 물건 한 두개 짜잘한 거 들고 있고 나는 수레 가득이면...부탁하기 전에 내가 먼저 하세요 이런 말 하는 게 모양도 보기 좋고 맞지 않나요.

  • 69. ...
    '13.4.9 1:11 AM (116.126.xxx.61)

    양보해요,,,,,

  • 70. 10년전
    '13.4.9 1:13 AM (175.210.xxx.94)

    7년 전인가 그보다 더 되서 한번 양보 받은 것 같은데 그것도 남자
    요즘에는 못 봤어요
    무슨 뜻인지 알긴 알겠어요 인상 순해보이면 와서 뒤에 사람 있는데 다짜고짜 양보해달라고 하는
    경우 비슷한 사람 몇번 봤는데 말투랑 행동 때문에 싫을 수도 있죠
    그런데 어린 아이 데리고 오면 양보해주게 돼요.. 오래 서있으면 울고 보채니까 양보하게 되더군요

  • 71. 아이구
    '13.4.9 1:55 AM (175.125.xxx.38)

    한 개 계산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기나긴 인생에서 단 1분 정도 남을 위해 양보하지 못하세요?
    서로 흐뭇할 일을...그걸 자랑스럽게 양보 안한다고 자랑...

  • 72. 소량
    '13.4.9 1:56 AM (112.149.xxx.61)

    저도 소량계산대 매정하게 딱잘라 안된다고 했을때 살짝 놀랐지만
    그 원칙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다 해달라고 하게되고
    그럼 근본취지가 무용지물이 되는거라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원글님말씀하신 경우는 일대일로 서로 합의하에 이뤄지는거라 단순하게 비교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저는 아무렇지않게 다 양보해줘요
    한두개는 정말 기다린다는 생각도 들지않을 만큼 짧은시간이잖아요

  • 73. 저도
    '13.4.9 2:13 AM (78.49.xxx.202)

    독일얘기 할려고 로긴했네요.

    댓글들을 읽다보니 위에 몇분도 독일에 계신분들이네요...

    독일에서는 어느도시 어느마트서 장을보더라도 물건 한두개 들고있으면 대부분 먼저 양보해줍니다.

    몇몇 댓글에서는 양보는 하는데 줄이 너무 길면 그 뒷사람들에게도 실례?라고들 하시는데 이곳에서는 줄에 서 있는 사람들도 물건 한두개 살사람 먼저 양보해 주는거 뭐라안하고,양해 구하는데도 양보 안해주면 오히려 찜찜할 정도예요.

    한국의 삶 자체가 사람을 참 팍팍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 74. 프랑스도
    '13.4.9 2:29 AM (109.23.xxx.17)

    그렇습니다. 한개만 들고 있을 때 먼저 계산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당연히...ok하죠. no 하는 경우 한번도 없었구요, 그러니 저도 그런 부탁 받았을 때 받아주죠. 그런데 한국에서 살 땐 그런 부탁을 해 본적도, 받아본 기억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쩐지 한국 사람들 더 빡빡하기도 하구요, 우리 나라 캐셔들은 무지 빨라서, 아무리 물건이 많아도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유럽사람들은 캐셔들도 좀 더 느린 편이고,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 엄청 느리께 자기 물건 챙깁니다. 그거 다 챙겨 넣고나서 계산하구요... 그래서 정말 기다리고 있자면 하세월이라서... 그런 점도 있죠.

  • 75. oo
    '13.4.9 3:41 AM (115.136.xxx.12)

    거절해 본 경험은 없고,
    어려 보여 만만하다고 판단해 그런가, 줄 서 있는 당사자(저)가 아닌, 캐셔분을 쳐다보며 '하나만 먼저 할게요' 드립치는 인간들 짜증.
    그리고 양보해 주지도 않았는데, 임의로 지맘대로 이미 양보받고서 보무도 당당하게 계산대로 일단 밀고 들어오며 '먼저 할게요' 라고 통보하는 형도 짜증- 이런 인간들이 고맙단 소리도 절대 안하죠.

  • 76. 키위네
    '13.4.9 4:35 AM (112.214.xxx.41)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내가 계산한 물건이 많은데 뒷사람은 딱 한두개일때 제가 먼저 하시라고 양보하는 때가 많아요~
    어이없을때는 나도 딱 두개 계산하려고 들고 기다리는데 뒷사람이 '저 한개인데 먼저 해도 될까요?' 그래서 '저도 두개밖에 없는데요' 하고 거절했어요~
    대형마트에는 소량품목 계산대가 있어서 이런 일이 별로 없는데 동네 마트에서 이런 일이 자주 있는듯~

  • 77. 82에서....
    '13.4.9 5:44 AM (175.116.xxx.185)

    원글님께 좋은 교훈 주시는 듯...


    인격의 수준은 이해와 관용의 자세를 보면 바로 드러남!


    고등교육 받고서 좋은 옷, 세련된 물건, 멋진 인테리어 두르고 사는데

    인격이라곤 보이지 않는 분들이 갈수록 많아 보이니.....ㅠㅜ

  • 78. 매너
    '13.4.9 5:57 AM (218.145.xxx.59)

    없는 태도를 보이면 거절하지만

    대부분 양보합니다. 그정도 여유는 갖고 삽니다.

  • 79. 합니다
    '13.4.9 7:17 AM (121.133.xxx.35)

    그런 작은 일이 많아지면 사람들 얼굴도 좀 부드러워질것 같은데요.

  • 80. ...
    '13.4.9 7:35 AM (1.241.xxx.27)

    제 뒤에 줄이 길경우엔 안해주구요. 역시 주말같은때 길게 줄 서있을땐 안해줍니다만
    평소에는 당연히 거의 해줍니다. 그런데 제 물건역시 두세개일경우엔 두세개밖에 안된다고는 말합니다.

    그냥 융통성있게 행동하지만 보통 하나 사시는분들.. 제가 겪은 분들 90프로정도가 사람 별로 없을때 제 물건은 많을때 계산대마다 차있을때 요구하시는분들이었고 그러면 당연 오케이죠.
    여기 답변 남기시는분들도 대부분 그냥 그렇게 융통성있게 사시지 않나 싶은게 제가 본 경우는 대부분 그랬거든요. 하지만 사실 하나라도 양보해달라는 경우는 드물었어요.

  • 81. 저도
    '13.4.9 7:46 AM (14.39.xxx.225)

    양보해요.
    급한일 있으신가보다!라고 생각하면서 저도 아이에게 급히 전해주고 차태워 보내야할때 정말 1분도 급할때 먼저 계산해달라고 부탁한적 있어요.저도 양보하고 양보도받고 그리 살아요.

  • 82.
    '13.4.9 7:57 AM (123.215.xxx.206)

    저는 먼저하라고 제가 먼저 얘기하는데요?
    큰마트는 소량계산대가 있지만,
    우리동네 킴스같은데는
    소량계산대 구분이 따로없거든요.
    한두개만 사는데
    잔뜩 계산하는분 뒤에 서있다면,
    특히 급하다면
    오죽 답답할까요.
    그래서 저는 한두개 들고있는 학생이나 어른들있음
    먼저하라고 양보해줘요.
    한두개 먼저 계산한다고 시간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양보하면 서로 기분좋아지거든요.
    고맙다고 괜찮다고 서로 웃으며 눈인사하면
    돈으로 살 수없는 기분좋음이 있답니다.

  • 83.
    '13.4.9 8:26 AM (211.192.xxx.155)

    제가 계산할꺼 많을 때는 양보해요.

    원글님은 댓글보니 좀 팍팍하신 듯.
    그치만 그 개념을 본인에게도 적용하시면 개념녀 신데
    주변에 보면 남에게 팍팍한 사람이 본인에겜 심하게 관대한 케이스가 많아요.

  • 84. 아~~~
    '13.4.9 8:29 AM (218.158.xxx.95)

    그래두 양보한다는 댓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거 같아
    반갑네요^^
    그럴때 저두 대부분 양보하거든요
    내물건많고 뒤에 한두개 들고 있으면
    먼저 하라고 할때도 있어요..그게 맘편해요

    한두개 계산하는거 삼십초나 걸리나??
    암튼 그정도 시간 손해보는거 괜찮아요

  • 85. ...
    '13.4.9 8:32 AM (116.122.xxx.20)

    5개 이하 계산대는 괜히 있나요?

  • 86.
    '13.4.9 8:34 AM (211.36.xxx.228)

    저도 그정도는 양보해드려요

  • 87. ..
    '13.4.9 8:54 AM (203.226.xxx.199)

    불쌍해서 해줘요. 남한테 그런말하는것도 어렵잖아요.

  • 88. 즐거운 착각
    '13.4.9 8:57 AM (118.91.xxx.35)

    저도 그런 경우엔 거의 양보했어요. 그 당시 기분 상태에 따라 심기불편할때도 있긴했지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조금 손해보면 더 편하니까요.
    원글님 쓰셨듯이, 젊어보여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뭐 기분 나쁘지 않네요. ㅎㅎ
    앞으로는 아, 내가 엄청 어리게 보이나보다..... 라고 기꺼이 비켜드려야겠어요.^^

  • 89. 치즈
    '13.4.9 9:05 AM (67.80.xxx.182)

    저도 양보해요.
    특히나 우리나라 캐셔분들 손이 얼마나 빠른데요. 전 외국이랑 한국 왔다갔다하는데....우리나라 캐셔분들은 정말정말 빨라요!! 그 와중에 그거 한 두 개 계산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구요.
    그 1-2 분 마저의 시간도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살면 인생 팍팍해서 어찌 사나요.

  • 90. 양보
    '13.4.9 9:13 AM (1.231.xxx.229)

    저는 계산할거많은데 뒷사람이 한두개갖고 서있다그러면 제가 먼저 "먼저 계산하세요" 라고합니다.
    소량계산대가 있기는 한데 운영안하고있을때가 많아요
    저도 한두개만 계산하는데 앞분이 엄청 많이 있다 그러면 부탁드리고요~~

  • 91. 양보
    '13.4.9 9:19 AM (1.231.xxx.229)

    글쓰고나서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읽었는데 저와 생각같으신 분들이 많아서 흐뭇하네요

  • 92. 굳세어라
    '13.4.9 9:50 AM (211.201.xxx.241)

    제가 먼저 그런 호의를 받아서인지 제가 먼저 자발적으로 양보해줘요. 언젠지 기억도 잘 않나는데 제가 물건 한개 들고 서있으니까.. 먼저 계산하라고 양보해주었던 어느 분때문에 제 뒤에 예전에 저처럼 서있으면 그냥 먼저 하시라고.. 돌이켜보면 저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먼저하라고 말씀해주시는분들도 꽤 있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무작정 나 한개니까 내가 먼저 할께 말하고 무작정 새치기 하는 사람들은.. 양보해주고 싶지는 않죠.. 그래도 그냥 웬만하면 다 비켜줘요.

  • 93. ^*^
    '13.4.9 9:54 AM (118.217.xxx.39)

    저는 먼저 양보해요. 소량 계산대는 이른 시간엔 운영 안하기도 하거든요.
    물건 다 사고 계산했는데 한개 빠진 경우 양보해 달라고 한적 있는데 거절 당해본적 없어요,
    양보도 하고 받기도 하고~~~부탁은 정중히 하고 양보는 웃으며 합니다

  • 94. ...
    '13.4.9 9:55 AM (112.152.xxx.44)

    상황에 따라 해줘요. 제가 계산할게 많다거나 하면 알아서 해주는 편이에요. 그게 제 맘도 편하구요.
    그런데 저도 딸랑 하나 계산하려는데 뒷사람이 자기 두개만 먼저 계산한다고 할때는 저도 하나에요. 하고 거절했어요. 그냥 막무가내로 제 앞에 물건을 놓길래 기분나쁜것도 있었던거같아요.
    그런데 제가 양보받은 기억은 없네요...

  • 95. 당근 양보
    '13.4.9 9:57 AM (125.177.xxx.83)

    바구니에 제 물건 잔뜩 들어있는데 내 뒷사람이 우유 한팩 달랑 들고 있는게 보였다 싶으면
    먼저 계산하세요-제가 먼저 양보하는데....그러면 십중팔구 활짝 웃으면서 고마와하고~서로 기분 좋잖아요
    죽자고 양보 안하는 사람들..본 적도 없지만 실제 본다면 솔직히 얼굴 한번 더 들여다 볼 것 같아요

  • 96. ...
    '13.4.9 10:07 AM (120.144.xxx.203)

    전 양보해요. 양보해 달라는 말도 종종 들어봤어요.
    뒤에 계신분이 하나 두개만 갖고 계심 먼저 하라 그래요.
    여긴 외국인데...양보해달라는 말은 오히려 제가 잘 안하는데 양보해달라는 말 많이 들어봐요 그럼 해줘요.
    하나 두개인데 뭘요...
    우리나라가 좀 더 빡빡하게 살지요. 좁은 땅덩어리에서 많은 사람들 복작복작하게 사니...모든게 경쟁이고 스트레스이지요. 삶에 여유가 없고 나 혼자 손해보는거 싫고요.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자식들도 그렇게 키우고요.
    개인의 잘못이 아닌 그냥 사회 트렌드죠.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저도 돌아가서 살아야 할 곳이라 참 불쌍하죠..우리 모두 ^^

  • 97. 저도
    '13.4.9 10:23 AM (203.142.xxx.231)

    양보해요. 그냥 그정도는 깐깐하게 안살아도 될것 같아서요

  • 98. 심마니
    '13.4.9 10:27 AM (203.255.xxx.87)

    제가 알아서 먼저 하시라고는 했었어도
    그렇게 그 쪽에서 당연하다는 듯 요구할 때에는 안 합니다.
    왜 선의를 강요하나요.
    저도 바쁘거든요.

  • 99. 행복한 집
    '13.4.9 10:31 AM (125.184.xxx.28)

    저는 정중하고 공손하게 부탁하면 해드려요.
    근데 네가지없이 당당하게 요구하면 안해줘요.

  • 100. 웃음
    '13.4.9 10:50 AM (113.59.xxx.114)

    글에도 사람의 향기와 악취가 나는법이죠 댓글중 향기나는 글도 있고 악취나는 글도 있네요 마음에 담긴게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는법 ㅡ 1,2개 먼저 계산하세요 라고 먼저 말할수 있는 사회 아름답죠 ... 마음이 강팍하니 그런말을 먼저못하는 한심한 중생들 ~~~

  • 101. ....
    '13.4.9 10:52 AM (152.149.xxx.254)

    전 제가 먼저 양보해요. 먼저하시라고....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입장이 바뀌어엇을 때 한 번도 그런 소리 못 들어봣네요

  • 102. .........
    '13.4.9 11:04 AM (180.224.xxx.59)

    양보했어요 ..
    제것도 물건 3~4개밖에 없어서 사실 오래 기다릴것도 없긴했지만 본인이 한개니 먼저하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냥 양보했어요 굳이 싫다는것도 좀.. 굳이 그럴필요는 없을꺼같아서요

  • 103. 저도
    '13.4.9 11:07 AM (121.162.xxx.136)

    왠만하면 양보합니다.
    빡빡하게 안살아요^^;;
    촌각을 다툴정도로 바쁜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 104. ㅇㅇ
    '13.4.9 11:17 AM (14.40.xxx.213)

    저는 양보해달라는 말도 안하고 그냥 묵묵히 서있는 타입인데 은근히 양보해달라고 해달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오히려 이런사람들이 이상해 보이는데 --;; 세대차이인가요?
    만약 들으면 짜증은 나지만 양보해줄꺼같아요..

  • 105. 꾸지뽕나무
    '13.4.9 11:26 AM (39.7.xxx.194)

    전 그냥 미리 먼저 하시라고 말해버리는데요.
    나이드신분도 고맙다 하시는분.
    그냥 당연시 하시는 분 등등
    다양해요~~~^^

  • 106. 마우코
    '13.4.9 11:40 AM (125.130.xxx.23)

    양보해드려요

  • 107. 돼지토끼
    '13.4.9 11:46 AM (211.184.xxx.199)

    저는 먼저 계산하라고 말씀드려요~
    그정도는 제가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08. 양보
    '13.4.9 12:25 PM (175.117.xxx.167)

    이 경우 저도 양보하고 양보받고 그럽니다. 차마 먼저 양보해 달라고 하긴 민망하지만 앞에 분이 그러라고 하면 정말 기분좋아요. 그 반대도 상대방이 고마워하니 기분좋구요.
    원칙대로, 가이드대로 사는 게 항상 옳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서로 배려하는 것, 사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삶을 좀더 여유롭게 하는 것 같아요.
    몇 년 밖에서 살다가 오니 한국이 더 서비스 불만 강하게 어필하고 내 권리 팍팍 주장하며 사는 게 오히려 더 똘똘하게 사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듯 보여 요즘 더 살기 팍팍해진 느낌이에요. 서로 큰 것이 아니면 배려하며 살아요...우리

  • 109. ..
    '13.4.9 12:32 PM (116.123.xxx.30)

    저도 양보합니다.
    어디선가 필요한 곳에서 나에게도 배려로 돌아옵니다.

  • 110. 음...
    '13.4.9 12:33 PM (121.136.xxx.134)

    운이 좋았던 건지,제 뒤에 조금사려는분 줄선적이 없었고
    저도 그렇게 많이 산적이 별로 없어서 양보할 기회가 없었네요.
    그런데 제가 한개,두개 살때 양보는 받았어요.
    전 먼저 하겠다는말 못하고 뒤에 서 있으면 앞에 분이 한개시면 먼저 계산 하세요 해서
    감사합니다~ 하며 먼저 개산한적 몇번 있어요.

    그런데 줄 길때 소주한개,담배 한개 줄안서도 앞으로 막 가서 돈내밀려 계산해 달라는 어르신들 좀 밉긴하더군요 ㅎ

  • 111. ...
    '13.4.9 1:05 PM (211.45.xxx.22)

    이건 당연히 해주지 않나요? 그렇게 바쁘고 1분 1초가 귀한데 82를 하고 글올리고 댓글 읽고 일일이 답변달고 할 시간은 있으세요? ㅋㅋㅋ 끽해야 1분인데.. 게다가 나한테 부탁한 사람도 순간이지만 어렵게 얘기꺼낸건데 내가 정 급하지 않는 이상은 거절하지 않겠네요.

  • 112. 30대
    '13.4.9 1:05 PM (112.152.xxx.21)

    일때 학생처럼보여 많이 양보를 강요받았을때는
    기분나빴어요,
    40대에는 양보를 강요받지는 않지만 양보해요

    엄마랑 같이 다닐때 허리가 안좋아
    다른사람에게 양보를 강요하는
    모습을보면서 돌고돌겠지하면서
    양보하는편이에요

    결정적으로 그렇게 양보하다
    3,000번째 손님으로 휴지경품탔어요

  • 113. #$$
    '13.4.9 1:07 PM (58.232.xxx.71)

    전 그냥 제가 먼저 계산하시라고 양보해요.
    뒷사람이 부탁하지않아도....

  • 114. 배려
    '13.4.9 2:04 PM (220.87.xxx.182)

    양보하는게 마음편해요. 그런데 제가 그상황일땐 그냥 기다렸어요. 거절당할까봐서요.
    스스로 좀 바보같다고 느꼈어요. 요구했을때 흔쾌히 양보해주시면 정말 고마울거같아요

  • 115. 사람봐가면서
    '13.4.9 2:11 PM (119.200.xxx.70)

    양보해줘요. 정말 급해보이고 미안해 하는 티가 나면 흔쾌히 양보해줍니다.
    다만 무작정 끼어들어서 저러면 어림도 없어요.

  • 116. ...
    '13.4.9 2:20 PM (112.175.xxx.111)

    저도 소액결제대 가시라고 말해요. 소액결제대가 멀쩡히 있는데 왜 제대로 기다리는 사람을 바보라고 말하나요. 정이라는 빌미로 편법을 쓰시는거죠.
    저는 정이라는 빌미로 편법 쓰는 사람들 정말 싫어해요.

  • 117. 그냥
    '13.4.9 2:35 PM (123.254.xxx.21)

    양보하는 편이에요.
    어떤땐 소액을 열어놓지 않을때도 있고...매번 흔쾌히는 아니지만 거절은 못하겠더라구요.

  • 118. 정히
    '13.4.9 2:37 PM (202.30.xxx.226)

    힘들면...적금붓는다 생각하면 좋아요.

    남에게 베풀어야 꼭 그사람에게서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다시 저에게 베풀어줍니다.

    아니면 자식한테 남들이 베풀어줍니다.

    세상은 돌고 돌아요.

    남 욕하면 내가 욕먹을 짓을 꼭 하기도 하고요.

    제가 물건 달랑 하나 사서 물건 산만큼 계산대에 쌓아 둔 분 뒤에 섰는데, 계산요원마저 버벅대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어요.

  • 119. 대부분
    '13.4.9 2:37 PM (175.210.xxx.26)

    시간이 한가할때 마트를 가서. 양보해줘요.

    다른 얘기로.
    8살짜리 애가 치과 수면치료로
    정신이 없는 상태라 안고 나와서
    백화점앞 택시 타는 쪽으로 갔더니.
    그 많은 사람들이
    홍해 갈라지듯이 갈라지며 양보를 해주시더군요.
    그냥 안고 그쪽을 향해 갈뿐이엿는데
    어서 먼저 타라고. ^^
    그때 디게 고마웠네요. ^^

  • 120. 제가 먼저~
    '13.4.9 2:54 PM (116.123.xxx.131)

    제가 먼저 말해요. 먼저 계산하세요~ 하고.
    세상 너무 팍팍하게 살면 재미 없잖아요.

  • 121. 저도
    '13.4.9 3:22 PM (14.52.xxx.192)

    그냥 제가 먼저 말해요...
    먼저 계산하시라고...
    이렇게 하는거에 별다른 생각은 없고
    1~2개 정도 계산하는 사람이 제 뒤에 있으면
    그냥 생각없이 반사적으로 양보하게 되던데요...

  • 122. ^^
    '13.4.9 3:39 PM (175.201.xxx.75)

    줄 길게 서 있는데 제일 앞에 와서 한개 먼저 계산 부탁하면서 현금영수증, 포인트 적립까지 꼭 하겠다는 분은 좀 눈치 없어 보이더라구요.

  • 123. 저도
    '13.4.9 3:42 PM (220.65.xxx.223)

    양보해요
    상습적인 사람이야 좀 그렇겠지만
    바쁜일이 있으신가보다...하고
    양보합니다

  • 124. 저도
    '13.4.9 3:55 PM (112.168.xxx.192)

    제 뒷사람이 1-2개 계산하는거 같음 먼저 하라고 말해요.

  • 125. 먼저
    '13.4.9 4:58 PM (211.215.xxx.78)

    제가양보해드려요.

  • 126. 저도
    '13.4.9 5:00 PM (124.199.xxx.138)

    제가 계산할 수량이 꽤 될 것 같으면 한 두개 계산할 물건 들고 있는 뒷분 있으면 먼저 계산하라고 해요.

  • 127. ...
    '13.4.9 5:06 PM (211.205.xxx.152)

    댓글 진짜 많네요~^^
    저도 제가 먼저 양보해 드려요
    양보해 달라고 했던 경우는 한번도 없었지만, 양보해 드릴것 같아요

  • 128.
    '13.4.9 5:07 PM (116.37.xxx.135)

    정말 싫어요~~~~
    제가 먼저 뒷사람을 먼저 계산하라고 하는 경우는 없구요
    제가 많~이 계산해야 되는데 뒷사람이 한개만 빨리 하고 가겠다고 부탁한다면 거절하진 않겠죠
    그런데 저도 서너개 밖에 안되는데 그걸 파고들려고 하는 경우는 싫습니다. 양보 안해요
    꼭 할머니들이 저도 서너 개 밖에 안되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먼저 하려고 하더라구요

  • 129. 꼭 부탁하는 사람만 부탁해요
    '13.4.9 5:18 PM (58.236.xxx.74)

    저같으면 정말 시간이 없으면 쇼핑한 거 놓고 그냥 갑니다.
    부탁 안하고요,

    편의점, 동네슈퍼도 있는데 다들 10만원 씩 쇼핑하는데 와서 왜 남에게 양보를 바라나요 ?
    그리고 소량계산대는 왜 있는 거죠 ?

  • 130. 먼저 하시라고
    '13.4.9 5:27 PM (121.169.xxx.195)

    하면 고마워하는 모습 서로 좋지않나요?
    자기 차례만 고집하고 팍팍하게 인상쓰는 사람 참 박해보여요.
    여유로운 세상에 아이들이 자랄 수 있기를 !

  • 131. 오늘 아침에..
    '13.4.9 5:34 PM (112.152.xxx.88)

    요 며칠 속이 안좋았어요..
    장보는데 배가 싸 하니 아프고,
    얼른 계산하고 화장실 가야지 하는데
    오늘따라 캐셔는 두명 뿐이고 제 앞에 세분이 서 계셨는데
    다 서너개뿐이라 빨리 끝나고 제 차례인데
    50대 아주머니 한분이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물건을 제 앞에 내려놓으시네요
    저는 9-10개쯤 되었는데, 뒤에 사람도 없고
    그냥 기다리셔도 될거 같은데
    물건 벌써 다 내려놓고는
    몇개 안되니까 먼저 계산하면 안되냐고
    나름 양해를 구하시네요
    한개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대여섯개 더라구요..
    제 물건이 카트 한가득도 아니고 9-10개정도인데ㅠㅠ
    배는 살살 아픈데
    순간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맘 약한지라 그냥 그러시라 했습니다..ㅠㅠ
    진짜 젊은 여자는 만만하신가들 봐요ㅠㅠ

  • 132. 쭈니
    '13.4.9 5:35 PM (210.94.xxx.89)

    먼저 계산하시라고 양보해드려요..
    보통 물건 1~2개면 카트에서 물건빼서 올리는 시간에 계산까지 끝나잖아요..

  • 133. ..
    '13.4.9 5:35 PM (211.205.xxx.127)

    동네슈퍼라면 몰라도 소량계산대는 폼으로 있는게 아닐텐데..

    그거 먼저 계산 못했다고 엄청 시간 아깝거나 그럴 일이 뭐가 있나요?
    양보도 좋지만 좀 여유있게 기다리려는 생각도 해봐야할거 같아요.

  • 134. 그니까
    '13.4.9 5:48 PM (211.243.xxx.242)

    저도합니다. 그러게 찜찜해 하지마시고 배려라고 생각하시지 그랫어요,,한두개라면,

  • 135. ...
    '13.4.9 5:52 PM (180.67.xxx.41)

    유럽이나 외국 나가면 미리 알아서 양보해 주긴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소액 계산대 있어도 낮엔 케샤없이 비어 있는 경우 많구요..
    먼저 미리 부탁은 한적 없긴한데..님이 바쁘셨다니 좀 짜증이 났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상대방이 정중히 부탁했다면 것두 그리 예의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36. caffreys
    '13.4.9 6:08 PM (203.237.xxx.223)

    나도 그런 면에선 까칠한 편이긴 하지만
    딱 1개 사서 일부러 부탁하는 거면 야박하게 거절 못하네요

  • 137. 각박하다..
    '13.4.9 6:16 PM (182.209.xxx.113)

    한번도 양보 받은 기억은 없지만..전 먼저 하시라고 양보해요..현금인출하는 기계에서도 제가 시간오래걸릴것 같으면 뒷분 먼저하시라고 양보하고..

  • 138. 저도
    '13.4.9 9:05 PM (119.67.xxx.155)

    위의 같은 경우는 대개 양보합니다
    다만 소량 계산대에서 많은 품목을 구입한 사람이 은근슬쩍 계산하는 경우는 좀 얄밉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730 나인 이진욱 한국에서의 인기가 어떤가요? 27 누크 2013/05/18 4,234
252729 일베 버러*들 진짜 답 없네요 14 하다하다 2013/05/18 2,014
252728 요즘 신규 스맛폰 어떤게 좋을지요?(신형 말고..) 1 핸드폰 2013/05/18 1,093
252727 일하기 싫어 짜증나는데, 아들 녀석이 웃겨주네요. 1 나거티브 2013/05/18 876
252726 주식거래랑 인터넷 영화감상용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1 ,,, 2013/05/18 749
252725 여성계의 대모 박영숙님의 명복을 빕니다. 1 고인의명복을.. 2013/05/18 1,029
252724 미역국에 양파 채썰어 넣어보세요 7 ..... 2013/05/18 6,158
252723 중딩 면담가는데, 상담팁 있을까요? 1 중학생 2013/05/18 995
252722 노호보장안된 부모는 7 ㄴㄴ 2013/05/18 2,553
252721 얼음위를 걷고 있는데 얼음이 녹는 꿈은 어떤 건가요? (해몽 .. 알콩 2013/05/18 2,381
252720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주민들 외출금지령 안타깝네요 4 어휴 2013/05/18 4,299
252719 태몽문의요 2 apps 2013/05/18 580
252718 미국에 있는 7살, 돌쟁이 조카에게 보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선물 2013/05/18 1,571
252717 주변에 바람안피는 남자들. 58 ........ 2013/05/18 25,266
252716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질문이요... 3 예쁜목걸이 2013/05/18 5,599
252715 임신한 아내가 삼선짬뽕 먹었다고 구박하는 남편과 어떻게 사시나요.. 6 ..... 2013/05/18 3,606
252714 결혼 생활에 지혜를 구합니다... 1 까만 도너츠.. 2013/05/18 817
252713 도서관간다하고 pc방 다녀온 고등학생 6 바보맘 2013/05/18 1,509
252712 대주피오레 여자아이가 집에 갇혀있고 깡패들이부모를 집에 못들어가.. 4 동백 2013/05/18 2,576
252711 혼전 '순결' 이라는 단어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13 아짐 2013/05/18 3,913
252710 [단독]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7 응?! 2013/05/18 1,149
252709 믿었던 정부가 어떻게… 우리 방북신청 北에 전달조차 안 했다니 4 참맛 2013/05/18 781
252708 이진욱이 자꾸 생각나요 20 나인 2013/05/18 3,038
252707 닭가슴살이랑 오이로 만드는 샐러드 레시피 찾아요 2 아기엄마 2013/05/18 1,119
252706 경인교대 근처 목욕탕 좀 알려주세요 2 주니차니맘 2013/05/18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