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금정구(장전역 두실역 구서동... 근처)

또또루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3-04-08 15:45:52

지금 양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부산으로 이사하려고 생각중이예요.. 7세 아이가 있어서 내년 학교 배정 받은 후

이사하기 보다는 그 전에 이사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원래 부산이 연고지가 아니라 ... 어느쪽에 자리잡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금정구 쪽 장전역이나 두실역... 구서동 근처로 이사가려는데

예산이 그리 많진 않아요(1억 5천 쯤... )

그 근처 아파트나 빌라로 갔으면 하는데... 1순위가 초등학교 바로 옆이었음 좋겠어요

큰 길 건너지 않고 아이가 다닐 수 있는 곳이었음 하고, 학교 주변이 위험하지 않은 곳이요

아파트 단지 안에 있음 조근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또 초등학교 분위기가 좋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주관적이긴 한데

너무 치맛바람 세지 않고... 사교육 광풍이 불지 않는 곳... 선생님들이 많이 신경써주시는 곳..

(과연 이런 곳이 있을 까요?)

 

위 지역 근처로 이주하려는 이유는

남편 회사 통근 버스가 남산동이랑 구서동 근처로 다녀요...

또 아이를 사교육보다는 체험위주로... 시키고 싶은데... 양산에서는 좀 힘들더라구요

부산은 글로벌 영어센터도 있고,  궁리** 과학체험 센터도 있고... 등등 체험시설이나 방과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엄마가 조금만 부지런 하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듯 싶어서요...

(아이가 과학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요...)

 

혹시 괜찮은 지역이나 초등학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45.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루
    '13.4.8 3:53 PM (121.145.xxx.103)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 대기 중입니다...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 2. ...
    '13.4.8 4:01 PM (123.199.xxx.86)

    장전동도 살아봤고..구서동도,,두실도..남산동도 살았고...현재 양산신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참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네요..ㅎㅎ
    이 좋은 양산을 떠나..그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으로 왜 가시려할까..하는........^^/
    그러나 아이들 교육 때문이라시니....어쩔 수 없겠지요..
    저 세군데에서 꼭 집어 내라시면....구서동쪽 아파트가 가장 좋겠는데...1억오천 가지고는 전세 안될 것 같구요...그에 맞는 중소형 아파트는.오래되어서..좀 많이 낡았어요..두실쪽은 업다운이 심해서...아이들이 힘들 것 같구요..장전동쪽은 재건축이 진행중이라...좀 어수선합니다..

  • 3. 부곡동
    '13.4.8 4:02 PM (180.69.xxx.23)

    장전역옆의 부곡한신이나 sk 어때요. 초등은 금양초등학교 그동네에서 좋다는 평가입니다.
    아파트가격은 그돈보다는 좀 더 비쌀것 같아요. 교통이 부곡동이 좋습니다.

  • 4. **
    '13.4.8 4:09 PM (121.146.xxx.157)

    부곡동 금양초는 sk아파트가 바로 곁이고,,부곡초는 영풍이 바로 옆이니 좋겠고,
    장서초는 곁에 쌍용예가가 있는줄 아는데,,
    문제는 집값이네요

  • 5. 초등가까운곳은
    '13.4.8 4:29 PM (180.65.xxx.29)

    예산 때문에 힘들듯 싶어요 빌라 들어가면 전세 뺄때도 고생이고 한번 직접 가서 부동산쪽 돌아보세요

  • 6. 더불어
    '13.4.8 4:42 PM (1.236.xxx.50)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해운대 반여동 명장sk 40평대 전세는 대략 어느정도 하나요??

  • 7. 또또루
    '13.4.8 4:52 PM (121.145.xxx.103)

    아... 역시 돈이 문제군요... 결혼 후 8년 동안 꼬박 외벌이로 벌었는데.. 흑... 갑자기 슬프네요
    양산도 살기 좋은데... 제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주말엔 남편차로 가지만요 )
    아이들도 데리고 이 곳 저곳 체험전 같은 곳이요 ...근데 차가 없으니 매번 지하철로 다니니 아이들도 피곤해 하고 시간도 꼬ㅒ 많이 드네요
    그쪽이 학군이 많이 좋은지는 잘 몰랐네요.. 양산도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요 ㅜㅜ
    비싼 동네인지도 몰랐네요 ...
    한번 부동산 들어가서 봐야 겠어요... 사실 그 동네 가본 적도 없거든요... 구서동 선경이나 우성 아파트 쪽으로 알아보면 되겠네요... ///님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도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됐어요

  • 8. 장전역에서 가까운
    '13.4.8 5:19 PM (210.180.xxx.200)

    SK 거주자인데요. 금양초등학교랑 딱 붙어있죠. 거기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한신 아파트는 24평형 1억 8천이면 살 수 있어요. 복도식이라서 좀 싸요. 지은지도 좀 되었고...그런데 살기는 좋아요. 주변에 교통 좋고, 마트도 있어서요. 병원도 많고요.

  • 9. 빌라는 찾아보시면
    '13.4.8 5:19 PM (210.180.xxx.200)

    1억 5천만으로 가능할 겁니다.

  • 10. ...
    '13.4.8 5:42 PM (14.63.xxx.182)

    남산 초등학교 근처로 알아보세요. 외대도 곧 이쪽으로 온다고 하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아요.

    거기가 남산동이긴해도 길 하나 사이에 두고 구서동 남산동이예요.

    산도 가깝고 지하철역도 가깝고 교통도 나쁘지 않구요.

    아파트는 많이 비싸겠지만, 그 동네는 깨끗한 빌라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934 블로그 여쭤봐도 될까요? ^^;; 두오모 2013/04/29 1,071
245933 타이레놀 진짜 화나내요. 6 엄마 2013/04/29 2,818
245932 안행위, 대체휴일제법 표결처리 진통(종합) 세우실 2013/04/29 392
245931 수퍼맨운동 내갈비뼈 수퍼맨 2013/04/29 550
245930 혹시 ME모임을 아시는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천주교 2013/04/29 835
245929 장안동 정애샤브샤브 맛있나요? 2 ᆞᆞ 2013/04/29 1,457
245928 병원 내 커피숍, 어떨까요? 5 ........ 2013/04/29 2,191
245927 중2 외고 4 봄날 2013/04/29 1,461
245926 타은행 상관없죠? 1 계좌이체 2013/04/29 557
245925 에구...점점 번지는 기미 어쩌나요? 8 40대중반 2013/04/29 3,229
245924 펀드 어쩔까요? 1 베이비메리 2013/04/29 728
245923 삼중스텐후라이팬 왜 이렇게 잘 타나요? 4 삼중스텐후라.. 2013/04/29 1,952
245922 왕좌의 게임 중학생 시청 가능할까요? 14 미드 2013/04/29 3,451
245921 전농동 근처 샤브샤브나 다른 맛집 없나요? 3 .. 2013/04/29 699
245920 신용대출금리 3%. . . 3 해맑음 2013/04/29 1,408
245919 괜찮지 않은데 왜 괜찮다고 해요. 이 대사 너무 좋네요. ........ 2013/04/29 856
245918 온라인 마켓 잘 아시는 분 스노피 2013/04/29 320
245917 중3 딸아이 시험보고 와서 성질부리네요 13 .... 2013/04/29 2,818
245916 가톨릭 우리농 이용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 2013/04/29 1,188
245915 불펜에 이글 재미 있네요. 1 ... 2013/04/29 1,282
245914 일본인 친구 출산 선물 13 쿨토키 2013/04/29 2,092
245913 조금야한 우리연애 - 드라마스페셜 3 바다가취한다.. 2013/04/29 2,881
245912 40초중반에 시작되는 주름을 어떻게 받아 들이셨는지요... 6 ㅜㅜ 2013/04/29 1,941
245911 아이 용돈... 통제하시나요? 1 흠... 2013/04/29 710
245910 30초반 신혼집 전세금 어떻게마련하셨는지요 8 예비신부 2013/04/29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