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픕니다
일하는 엄마라서요
7살 아들인데요
설사를 하더라구요
그것도 물설사 장염인가봐요
병원에서는 지켜보자고 하고,,,,,,그런데 아침에 약먹이고요
아이 케어해주사람이 없어서요
어쩔수 없이 유치원보냈어요
혹시나 실수할까봐
바지내의 여유분보내고요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해서
기저귀채워서 보냈어요
유치원에 통화해보니 다행히 설사는 멈췄다고 하고요
약을 먹어서 그런가봐요
슬퍼요 아침에 기저귀 빼는방법알려주고
축 늘어진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오려니 참 마음이 슬프네요
이생활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내년에 초등가는거라서
집에서 쉽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잘 뺏을까요???
잘 뺏겠죠
남자화장실은 다 보여서,,,여자화장실에 가야한다고 그러고 갔어요
슬퍼요